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안과 의료진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일차진료기관과 응급진료 현장에서 참고할 지침서로 “안과 응급? 일차 진료” 책을 출간했다. 2010년 ‘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 출간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의료진이 집필한 두 번째 책인 ‘안과 응급, 일차 진료’는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이규완 교수가 최근 ‘노화방지의학’을 출간했다. 이 서적은 ▲노화란 무엇인가 ▲노화와 호르몬 ▲노화의 임상적 접근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노화방지의학의 주요쟁점과 최신치료기법을 서술하고 있다. 노화방지에 관심 있는 전문의 뿐만 아니라 전공의 및 의대생들까지 이해하기 쉽게 구성돼 있어 노화방지의학의 종합적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이혼한 사람들을 위한 이혼 종합안내서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영철 교수가 출간한 ‘전문의에게 듣는 이혼이야기’는 이혼을 결정한 사람들이 이혼 이후 경험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부터 자녀들 문제, 독신자 생활, 재혼 등에 이르기까지 이혼을 결정하고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알기 쉽게
암에 대한 의학정보를 만화를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서울아산병원 암센터는 일반인들이 알기 쉽고 실천하기 쉬운 암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책 ‘암 희망 프로젝트’를 지난해 1편을 발행한데 이어 완결편인 제 2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암센터는 앞서 ‘
“의사도 경영을 알아야 한다!” 병원 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병원마다 환자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묘안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환자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할 태세다. 이처럼 병원끼리 제 살 파먹기도 마다 않는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길잡이로 삼을 만한 책이 출판돼 화제다.
서울의대 핵의학교실 정준기 교수가 40여 년 가까이 의사의 길을 걸어오면서 학교와 의료 현장에서 느꼈던 일들을 엮은 산문집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의학도에서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과 치열한 학업과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의료현장에서의 경험, 의사로서의 고민과 후학에 대한 당부가 담겨 있다. 의사라는 직업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가 뇌의 부정성조차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담은 ‘나쁜 뇌를 써라’를 출간했다. 신경과의사로서 수많은 뇌졸중 환자를 만나온 강동화 교수는 삶을 한순간에 뒤집어놓은 심각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을 앓기는커녕 질병 이후 오히려 더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행복한 뇌졸중 환자’들에게 호기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가 수분 및 전해질 균형과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 체계(RAAS)에 대한 의학교과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의 이해(Renin, Angiotensin and Beyond)’를 출간했다. 이 책은 RAAS의 각계 전문가 27명의 교수진이 집필진으로 참
당뇨 관련 전문의 및 일반인을 위한 전문 건강서적이 나왔다. 충남대병원 당뇨병센터장 구본정 내과전문의는 각종 성인병의 근원, 특히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인슐린저항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당뇨병의 근원 인슐린저항성(기능식품신문/112쪽)’이라는 신간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당뇨병의 근원인 ‘인슐린 저항성&rs
지난 2009년 10월에 출간돼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정도언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의 ‘프로이트의 의자(웅진지식하우스 출간)’가 5월 1일부터 중국 독자들과도 만나게 됐다. ‘프로이트의 의자’는 국내에 소개 되자마자 중국의 ‘흑룡강교육출판사’에서 에이전시를 통해 출간을
당뇨인을 위한 새로운 건강 관리 서적이 나왔다.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 유전체연구소 연구원이자 당뇨병 환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당뇨인’을 운영하고 있는 임용빈씨가 ‘당뇨병의 천적 피니톨’이라는 신간을 펴냈다. 임용빈 박사는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의 상관관계에 대해 큰
매일경제신문출판사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종근당의 70년사를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태동과 발전, 변화와 극복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서술한 ‘종근당 스케치’를 발간했다. ‘종근당 스케치’는 ‘스토리가 살아있는, 경영에 활용되는 기업사’를 목적으로 종근당의 70년 역사를 사실 위주의 서술기법으로
최근, 미주이민 한인 의사들의 100년을 담은 역사책이 발간됐다. ‘미주한인의사 100주년 역사’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2005년도부터 본격적인 편집작업을 시작해 6년 5개월 만에 발간하게 됐다. 영문으로 쓰여진 본 서적은(359p, ISBN 978-14507-4415-7) ▲ 미주한인 의학개척자들 ▲미주한인의사들의 약진과 KA
마취ㆍ통증관리 분야에서 일하는 마취과의사 뿐 아니라 외과계의사, 환자의 수면, 진정, 진통을 위해 마취약제를 사용할 기회가 있는 의료인들의 의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의료사고의 실제’는 저자가 16년 동안 수집한 의료사고 사례 중 중요한 사례 148례를 7개의 사고유형으로 구분하고 다시 유형별로 2~4개의
‘위장관 기질 종양’이라는 GIST에 관한 진단과 최신 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책으로 출간됐다. 이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팀은 4일 ‘환자를 위한 위장관 기질 종양 치료 지침서’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GIST(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JCI 병원인증 기준집 4판(4th Edition, 2011.1.1부터 3년간 적용)을 공식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번역 출간된 JCI 병원 인증 기준집(4th Edition)은 제1장 환자관련 표준과 제 2장 의료기관 경영관리 표준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진료의 이용과 연결(ACC), 환자와 가족의 권리(P
희귀난치성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의 권위자로 알려진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최영철 신경과 교수가 ‘샤르코 마리 투스병’이라는 질환 안내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샤르코-마리-투스병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해 의료인 뿐 아니라 일반환자 및 보호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쓴 의학정보 안내서다. 이 병은 운동
국가의 품격, 국격(國格)에 대해 한동안 회자된 적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병원의 품격’이란 책이 출간되어 보건행정과 의료경영 계열 교수 및 학생 그리고 의료기관의 구 성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의 품격’은 품격이 있는 병원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환자중심의 사고와 실행력, 미래에 대한 통찰력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인 김동규 교수가 ‘교실경영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의과대학 교실의 경영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김 교수가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일들을 되돌아보면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교육기관인 의과대학의 한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이 ‘등산’을 즐긴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등산은 국가대표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대한산악연맹등산의학위원장을 역임한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 3인이 등산객들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를 발간했다. 등산은 취미∙여가활동의 하나로 많은 이들에게 ‘즐기는’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