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에버헬스 스마트검진을 이용 중인 기업 고객의 가족도 임직원과 똑 같은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에버헬스 가족검진’ 어플리케이션(앱) 설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에버헬스 스마트검진을 이용 중인 기업 고객 2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 임직원이 에버헬스 추천인 코드를 가족에게 발송하고, 코드를 받은 임직원의 가족이 ‘에버헬스 가족검진’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0만원 및 5만원), 스타벅
메드트로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에 이희열 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이희열 사장은 메드트로닉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가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 인도 아대륙(ISC), 동남아 국가들(SEA)의 사업과 인력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메드트로닉 그레이터 차이나 지역의 총괄 대표(2012년~2017년)를 역임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약 20억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시장으로 메드트로닉 전체 매출 규모의 12%를 차지한다.2017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 규모는 34억불에 이르며, 이는 메
CJ헬스케어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오송 지역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겨울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이 충북연탄은행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오송공장 임직원들은 오송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 및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이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왔다.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공장
GSK 한국법인(홍유석 사장)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하 KoNECT)와 함께 임상시험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 교육과정(KoNECT-GSK Clinical Research Quality Management Course)을 마련해 지난 15일 KoNECT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이는 지난해 12월 GSK와 KoNECT이 국내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첫 교육 프로그램이며 향후에도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의 지난해 업무추진비 사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두 기관 임원진(기관장ㆍ상임이사ㆍ상임감사)이 총 1억 7,073만 7,466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기관장 포함 임원진 총 6명)은 지난해 1억 413만 104원을 사용했으며, 심평원(기관장 포함 임원진 총 4명)은 6,660만 7,362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3,096만 4,804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지난해 11
노바티스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설명서에 ‘기능적 완치(무치료관해, Treatment Free Remission)’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허가사항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기능적 완치(무치료관해)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물 치료를 중단한 이후에도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타시그나는 지난 2017년 6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기능적 완치와 관련한 허가사항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이어 국내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먹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캡슐’을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카필러스캡슐에는 모발 및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모발 필수 영양소 ‘약용 효모’, ‘비타민 B1(티아민질산염)’, ‘비타민 B5(판토텐산칼슘)’ 등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이 함유됐다.회사측에 따르면, 모발 필수 영양분이 혈액을 통해 공급돼 손상된 모발, 감염성이 아닌 손톱의 발육 부진, 탈모의 보조치료에 효과가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남녀 상관없이 탈모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30대
2017년 글로벌 임상시험 점유율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6위에 오르며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은 세계 최대 임상시험 레지스트리인 미국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 데이터를 분석해 15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ClinicalTrials.gov’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전체 ‘제약사주도 의약품 임상시험 프로토콜’ 점유율 분석에서 미국이 24.5%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독일(5.3%), 영국(5.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지난해 진행한 연구용역 과제들을 살펴본 결과, 약제비 관리방안 마련에 힘을 쏟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관련 행보가 주목된다.본지가 두 기관이 지난해 공시한 연구용역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건보공단은 44건의 보고서를 공시했으며, 심평원은 39의 보고서를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별로 보면, 건보공단은 약제비 관리방안과 관련해 ▲건강보험 고비용의약품 현황과 관리방안 ▲급여의약품 사용 분석시스템 도입방안 ▲약제비 총액관리제 도입방안 ▲제네릭 사용활성화를 위한 주요 약효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0일 효과 빠른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의 해단식을 진행했다.이지엔젤은 대학생들을 이지엔6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지엔6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지엔젤 2기는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리통 바로 알기’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인식 조사 활동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글로벌 조달 전문기업 육성사업인 ‘P5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유망수출기업을 선정해 국제기구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대상 기업은 ‘P500 프로젝트’ 500개사와 조달청의 ‘G-PASS’ 500개사로, 해외마케팅 역량과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지원 내용은 ▲국제기구 벤더등록 지원 ▲조달시장 정보 및 입찰 정보 제공 ▲수출 상담회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신약의 매출 전망 자료를 살펴본 결과, HIV 복합제와 주 1회 투여 GLP-1 유사체, 신계열 면역항암제 등의 고매출이 전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산업 분석업체 ‘EvaluatePharma’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제약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길리어드가 개발 중인 HIV 복합제 ‘Bictegravir/F/TAF’은 오는 2022년 전세계적으로 5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5조 3,792억원)의 매출이 전망됐다. 길리어드의 감염병 타깃 신약의 기반 약물인 ‘TAF(테노포비르 알라페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은 지난 12일 경구용 성인 제1형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성분명: 엘리글루스타트) 급여 출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고셔병 치료 현황과 경구형 고셔병 치료제의 혁신성을 소개했다.세레델가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lcermide synthase)를 억제해 고셔병을 유발하는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 효소(acid β-glucosidase)가 분해해야 하는 기질을 부분적으로 미리 줄여주는 기질감소치료제(SRT)다.세레델가는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오는 2월 8일부터 실시한다.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는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실시하는 의사, 약사 또는 한약사를 말한다.해당 교육은 의약품을 판매한 후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올해는 총 5차례 실시될 예정이다.주요 교육내용은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 ▲부작용 정보 보고ㆍ절차 및 관리 ▲의약품 재심사ㆍ재평가 및 위해성 관리
에스티팜(대표이사 임근조, 김경진)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및 ‘Biotech Showcase Conference’에 참석해 주요 신약 기대주를 소개했다.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글로벌제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텍 및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대장암치료제(STP06-1002)와 암 관련 혈전증치료제(STP02-3725), 에이즈치료제(STP03-0404) 등 총 3가지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는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미팅을 통해 에스티팜은 혁신신약들의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자사의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12일부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및 비소세포폐암의 단독 치료 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티쎈트릭은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TC2/3 또는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또한 방광암에서는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백금 기반 화학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 R&D 역량에 주목하면서 혁신 신약에 대한 공동연구와 해외 공동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현재 글로벌 제약사와의 신약 공동연구 부문에서 동아에스티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신약 R&D의 화두인 면역항암제 관련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인 애브비에 이어 최근 영국계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도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애브비와는 새로운 기전의 면역항암제인 ‘MerTK 억제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아스트라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기침, 가래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진해거담제 성분 ‘디히드로코데인’을 함유한 복합제 28품목에 대해 12세 미만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용법ㆍ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디히드로코데인’ 함유 의약품에 대한 국내에서 보고된 이상사례, 일본 후생노동성과 미국 식품의약품청 등 해외규제 기관 조치 사항, 국내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주요 조치 내용은 ▲디히드로코데인 성분 함유 복합제의 용법ㆍ용량에 ‘1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복합성분 여드름치료제 ‘엔젤톡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엔젤톡크림은 각각 항염과 항균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주성분인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환자가 하루 2회씩 4주 이상 사용하면 임상적으로 개선효과가 나타난 성분이며,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은 피부 속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시키는 기능을 한다.또한, 이 제품은 피부자극이 적어 환자가 수시로 바를 수 있으며, 발적과 접촉성 피부염 등 부작용이 최소화됐
“한미약품은 현재 7개의 비만ㆍ당뇨 바이오신약과 12개의 항암신약, 1개의 면역질환치료 신약, 3개의 희귀질환치료 혁신신약 등 총 2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입니다.”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 우종수)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한미약품의 비전 및 2018년도 R&D 전략 등을 발표했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임주현 부사장 등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