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해심▲보건대학원장 이순영▲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진료부원장 신성재▲교육인재개발부원장 조재호◇이상 3월 1일자
뚱뚱한 아이들이 늘고 있다. 우리 아이들 4명 중 1명은 비만이라는 통계도 있다. 문제는 비만한 아이의 8~9명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고, 특히 이들 중 상당수는 성조숙증이 원인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성조숙증은 사춘기 현상이 지나치게 빨리 시작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여아 8세, 남아 9세 미만을 기준으로 또래보다 2년 이상 일찍 발달이 진행될 때 진단된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며 초경이 빨라지고, 성장판이 빠르게 닫혀 최종적으로 성인 키가 작아지는 ‘성장 장애’를 초래한다. 흔히 얘기하는 “어릴 때
녹내장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3대 실명질환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나이에 상관없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나 근시, 가족력 등 녹내장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녹내장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해야 한다.녹내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안압이 시신경을 손상시켜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고령층에서 녹내장이 많이 발견되는 이유도 나이가 들면서 안구 노화로 인해 시신
▽과장급 승진▲중앙사고수습본부 재택치료상황관리팀장 김은영◇2월 23일자
▽승진▲부사장윤인호 COO(최고운영책임자)▲상무김대현 마케팅실장▲상무보성경수 미래전략실장▲이사대우유정훈 경영관리실장◇이상 3월 1일자
불면증은 우리나라 성인 다섯 명 중 한명이 불면증을 보일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며, 높은 유병률과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비율이 낮으며, 많은 환자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여러 대체 요법에 의존하고 있다.국제수면장애 진단분류체계 제3판에 따르면 만성 불면 장애는 잠들기 어렵거나, 잠에서 자주 깨는 등의 불면 증상이 3개월 이상 유지되고, 이러한 불면 증상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될 때 진단될 수 있다.이처럼 불면증은 실제 환자가 몇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는지에 따라서가 아니라 수면에
난소는 여성 생식 기관의 일부로서 월경을 하는 여성의 난소에서 한 달에 한 번 난자를 배출하며, 난소 호르몬을 생성해 분비하고 난자 성장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난소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있어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 난소암은 50~65세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난소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난소암의 증상으로는 배가 커지거나 속이 더부룩함, 포만감, 먹기 불편함, 복통,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
이상지질혈증(異常脂質血症)은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 성분이 과다하게 함유돼 있는 상태, 즉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지방 성분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은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진다.이처럼 혈액 속에 지질 성분이 증가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한다. 뇌에 영향을 미쳐 뇌졸중이나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동맥경화증, 말초혈관질환, 췌장염 등의 원인이 된다.또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만성콩팥병과 발기부전을 초래하기도 한다.최근 서구화된
지난해 퇴직한 이 모씨(61, 서울 종로구)는 최근 마음이 편치 않다. 지난달 배뇨장애 증상으로 방문한 모 대학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았기 때문이다.여행과 모임 등 여유로운 은퇴 후 삶을 누리려 했지만 잦고 불규칙한 소변과 잔뇨감, 심할 때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속옷에 지리는 증상 등으로 외출을 꺼리고 있는 요즘이다.상기 사례처럼 노년 이후 남성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한 20g 무게의 작은 생식기관으로 사정 시 정낭에서 나온 정자에 분비액을 공급해 액체 상태로 활발히 생식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바이러스가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영ㆍ유아 환자가 크게 늘었다.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는데 코로나19에 RS바이러스까지 겹쳐 부모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RS바이러스는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이다.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보통 소아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사람이 어릴 때부터 평생 반복되며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바이러스이다.RS바이러스는 감염병인 만큼 접촉과 비말로 전파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쉽다. 부엌
▲국장급 승진의료기기안전국장 이남희▲과장급 전보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채규한▲과장급 공모직위 임용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바이오의약품연구과장 류승렬◇2월 21일자
겨울철 건강관리하면 많은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을 우선 떠올리고 많은 관심과 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관절 건강 역시 겨울이라고 간과 해서는 안 된다.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본다.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근육, 인대, 관절이 경직되어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따뜻한 날 보다 부상을 당하기 쉬워 겨울이 되면 관절이나 척추 환자가 많아진다.일반적으로는 척추ㆍ관절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중ㆍ장년층에서 많이 발생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확산세임에도 음주운전이 여전히 기승이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례 가운데 초범인 경우보다 재범인 사례가 늘어난 지표들이 곳곳에서 빨간불을 켜고 있다.최근 발표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음주운전 단속 적발 사례 중 절반 가까이는 2회 이상의 재범인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음주 단속 적발 사례 중 재범 비율은 ▲2017년 44.15% ▲2018년 44.70% ▲2019년 43.74% ▲2020년 45.35% ▲2021년 44.84%로 평균 44.55%에
한국 여성 25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다. 해마다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2030세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진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지난 12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따르면 6대암 중 ’유방암‘은 유일하게 20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생존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유방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9명은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하지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불안감과 잘못 알려진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 인지능력이나 신체 능력이 점차 떨어지게 된다. 특히 여자의 경우는 50세 이후 폐경이라는 극적인 호르몬 변화를 겪게 되는데,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은 물론, 당뇨병, 지질이상 및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남자도 여자처럼 극적인 변화가 생기지는 않으나 이 시기에는 남성호르몬이 크게 감소하면서 마찬가지로 각종 질병의 위험성이 증가한다.이처럼 중년 이후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당뇨병이다. 중년은 물론 이후 노년까지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대한의사협회 총무국 홍보팀 신동철 대리-임아영 씨가 오는 2월 27일 낮 12시 30분 아펠가모 선릉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레이저 치료는 안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레이저는 단일파장의 순수한 광선을 의미하는데, 빛 에너지를 사용해 특정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거나 절단효과를 낼 수 있다.대표적으로 라식, 라섹 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고, 눈 안쪽인 망막에도 레이저를 조사해 여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망막 레이저 치료의 종류와 사후관리법을 알아 두면 의사의 설명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이러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망막 레이저의 종류는?대표적으로 열로 조직을 응고하는 아르곤 레이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빙부(故한성갑)가 별세했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빈소17에 마련됐다.입관은 2월 16일 오후 4시, 발인은 2월 17일 오전 10시 40분이며, 장지는 분당 봉안당 홈이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2 BIO Pharm-Pharm Concert’를 총 3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바이오 팜팜콘서트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가 주최하고 (재)베스티안재단과 제약개발전문가회(회장 최중열)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제약회사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제약 산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주요 부서별 업무 소개를 통해 그동안 제약회사의 취업을 희망했으나, 이와 관련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다른 직종으로 눈을 돌린 우수하고 참신
정기호 조아제약 홍보팀 과장이 한만희ᆞ강순복 씨의 딸 한지원 씨와 오는 2월 19일(토) 낮 12시 아바니센트럴 부산호텔(051-791-5800) 5층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