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베트남 국민에 대한 진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치러진 체결식에는 트란 트롱 토안(Mr. Tran Trong Toan)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우유엔 티 민 히엔 참사관이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번 MOU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진료를 의뢰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서비스
경북대학교는 최근 내과 채성철 교수를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채성철 교수는 지난달 6일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회의에서 원장후보로 당선됐으며, 8월 1일자로 발령받았다. 취임식은 오는 4일(수요일) 오전 11시 30분 학교 2층 중앙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채성철 학장은 “의학전문대학원 체제와 의과대학 체제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7월부터 본부를 비롯한 전국 15개 시ㆍ도 지부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건협사랑 어머니 봉사단’의 발대식을 최근 개최했다. 건협사랑 어머니 봉사단은 만 60세 이하의 여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전국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복지시설 및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자연 정화활동, 재난지역 구호활동,
해외 여행 중에 또는 일부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단기간에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광고하며 판매하는 체중감량보조제에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있어 관련 제품 구매에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청은 2일 올 상반기 일본, 캐나다, 홍콩 등에서 적발된 불법 체중감량보조제 85개 제품을 분류한 결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
고려대 의과대학 학생 10명이 싱가포르 정부의 초청을 받아 의학실습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학장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의대생들은 지난 1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일주일간 탄톡셍병원 등을 돌아보며 싱가포르 의료환경과 보건시스템을 경험하고 오게 된다. 고려대 의대 서성옥 학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해외 의료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경험은 의사로 성장해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2일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초청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Charite 대학교에서 열린 ‘stem cell Workshop : German-Korean Workshop Regenerative Medicine - From Basic research to beside&r
이철 제15대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겸 의료원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철 신임 의료원장은 “지금까지 의료는 병원이라는 무리적 공간과 정해진 진료시간에 따라 제공돼 왔지만 이제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u-Health 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식약청이 오는 11월 충북 오송 이전을 앞두고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식약청은 2일 8월부터 획일화된 근무유형을 다양화해 식약청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식약청 자체 설문조사 결과 전체 직원의 약 25%(352명)가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제를 신청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서울대학교 임재준교수팀과 함께 2009년 10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서울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숙인 폐결핵 유병률 및 결핵감염률 조사’ 결과 서울역, 영등포역 등의 거리노숙인과 쉼터, 노숙인보호시설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 313명에게서 활동성폐결핵 유병률이 5.8%(18명)로 나타났다고
의약품도 분리수거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은 몇 명이나 될까? 또 이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은? 서울시는 2일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겪은 에피소드 및 생활 속 의약품 안전사용 실천 방법 등을 소재로 한 ‘의약품도 분리수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약
오는 2015년 5월 전 세계 간호지도자가 서울을 찾아 국내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산업과 문화를 살펴보고 간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전 세계 135개국 간호단체 대표와 간호지도자가 모여 최신 간호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인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는 2일 제2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만난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과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다.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ls
흉부외과의를 꿈꾸는 중고생들이 이대 목동병원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 중고생을 초청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김관창 교수와 미래에 흉부외과 의사를 꿈꾸는 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관창 교수로부터 ‘흉부외과 의사의 역할’에 대한 강
김윤수 서울특별시병원회장(대한병원협회부회장, 서울대윤병원장) 모친이 1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6호실. 발인은 3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 가평군 현리 선영이다.
‘종합병원유통일원화 제도’의 일몰기한이 오는 12월 31일로 다가오면서, 이해 당사자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유통일원화제도 사수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제약사와 대형병원 간 이뤄진 리베이트를 폭로하겠다는 발언도 나와, 제약업계와 병원계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병원협회의 경우 최근 상임사회를
만성질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혈압 총 진료비가 최근 5년간 해마다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5년~200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의 총 진료비는 2005년 1.4조원, 2006년 1.5조원, 2007년 1.9조원, 2008년 2.1조원, 2009년 2.3조원으로
8월 10일은 수능 D-100일이다. 수험생들에게 무더위는 가장 큰 복병이다. 계절적 영향으로 떨어지는 학습능력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수험생 본인과 부모들이 수험생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이다. 이에 여름철 수험생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수면과 운동, 영양, 스트레스 등을 주제로 건강자
서울시의사회는 오는 29일 8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전등록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의사회 홈페이지와 팩스로 등록이 가능하다. 학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개원의를 위한 업무지침서(2)’와 중요서류
2009년에 결핵민간공공협력사업(PPM)실시에 따라 신고된 결핵환자는 4만 7,302명으로 2008년 대비 6.8% 증가했고, 결핵신환자 신고수도 3만 5,845명으로 2008년 대비 4.9%증가했다.
Q 1. 일본뇌염이란 어떤 질병인가? A 1.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Q 2. 일본뇌염의 임상적 특성은 어떠한가? A 2. 일본뇌염 바이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