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환절기에 빈발하는 감기증상에 감기약을 안전하고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 약물 복용 시에 피해야 할 음식 등 의약품 복용시 일반적 주의사항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재채기완화 성분인 항히스타민 등이 들어 있거나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스피린 등이 들어 있는 감기약은 각 성분마다 복용시 주의사항이 다르므로 유의해
17일 오후 2시 건강보험공단과 병원협회간의 4차 수가협상이 공단 15층에서 시작됐다.
최근 유력경제지에서 셀트리온 회계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된 가운데 증권사들 대부분은 별 문제 없다는 의견이다. 또한 폭락했던 주가도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 언론사는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에 1809억원의 제품을 판매했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은 972억원에 그쳤으며 실제 들어온 현금도 531억원에 불과해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연세의료원은 10월 15일부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의료원 ▲사무부처장 제정환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권성탁 ▲의료원장실 팀장 김성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예산팀장 권규삼 ▲〃 총무팀장 허항오
“의료분쟁조정법은 의사를 살리는 법이 아니라 죽이는 법이다.” 강중구 대한분만병원협회장(산부인과의사회 경기지회장)는 지난 16일 63빌딩에서 열린 산부인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의료분쟁조정법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강중구 회장은 류수생 의료분쟁중재조정원 설립추진단장이 의료분쟁조정법 주제발표에서 의료사고 입증책임,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 형사처
종근당이 대표 품목인 펜잘큐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JYJ(재중, 유천, 준수)를 발탁, 10월부터 지상파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에서 JYJ는 몸이 아픈 여자친구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남자친구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JYJ의 펜잘큐 광고는 국내 제약업계 일반약 광고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는 점에서도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초혼 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져감에 따라 30대 불임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6~2010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불임’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분설결과에 따르면 불임 진료인원은 2006년 14만8,000명에서 2010년 18만4,000명으로 5년간 약 3만6,000
삼성서울병원은 10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환자의 수납과 진료예약시 양방향 멀티유저 시스템을 갖춘 태블릿 모니터를 도입해 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태블릿 모니터는 환자가 수납과 진료 예약 시에 모니터에 내용을 정확하게 작성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및 안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시스템이다. 태블릿 모니터는 기존의 전자서명패드에 비해 ▲고객이 서명 양식을 그대
의사협회 A 임원이 현 OOO 감사를 지칭하며, 감사는 감시자가 아니라 친정엄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임원은 “다른 단체들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한 장의 보고서면 끝인데 의사협회는 책 한 권 분량의 보고서가 나온다.”면서 “감사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감사는 회장의 잘못을 덮어주
“의료분쟁조정법은 소송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것이다.” 류수생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추진단장은 16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의료분쟁조정법과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분쟁조정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수생 단장은 “지난 1988년 의사협회가 의료분쟁조
안녕하세요. 네티즌들의 댓글을 통해 한 주간의 의료이슈를 돌아보는 [e와글와글]입니다. 의료 관련 기사를 읽다가 순간 욱 해서 남긴 여러분의 촌철살인의 한 문장, [e와글와글]은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개원가에서 잇따라 보톡스나 필러, IPL, 프락셀 등을 불법시술하는 치과에 대해 전국적인 민원을 제기한 후 처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데 각 지자체 보건소별로 처분 강도나 걸리는 시간이 제각각이라 일처리 수준이 확연히 비교되고 있다. 전국 여러곳의 치과 병ㆍ의원에 대한 민원을 진행한 A 개원의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가 가장 속시원한 답변을 했다며
가톨릭 사제와 프로 사진작가가 함께 사진전을 개최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IL Studio의 양현모 작가가 그 주인공. 이동익 신부는 가톨릭의대, 간호대와 서울성모병원 등 8개 병원을 총괄하는 의료기관의 수장이면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사진작가이다. 양현모 작가는 예술적 감성과 풍요로운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삼성, KT, SK 등 각종 기업체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이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침묵의 장기’ 肝(간)은 막바지가 되어서야 경고신호를 보낸다. 간염으로 시작, 간경변, 간암으로 가는 악화단계 동안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간과, 결국 간암이 되어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오는 18일(화)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한국의 의료, 과연 적정한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크게 2세션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적정의료의 개념과 이론’에 대해 알아보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
폐경 여성들이 받는 여성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호르몬 치료가 절실한 여성들까지 치료를 기피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호르몬 치료의 위험성이 지나치게 과장됐을 뿐 아니라, 여성호르몬 치료는 경우에 따라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들의 해외 임상시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는 19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의료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OU 체결을 기념해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진흥원과 수출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약사들이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과 특강-잇몸관리와 임플란트’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신승윤 교수와 구강악안면외과 팽준영 교수, 보철과 이동환 교수가 참여해 치주질환의 종류와 치료법,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소개하고 진료실에서 흔히 궁금해 하는 내용
진흥원이 충북 지역 보건산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MOU를 통해 충북지역 보건산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한 가운데 그 일환으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HACCP 교육과정 등을 공동으로 개설ㆍ운영한다. 양 기관은 오는 20일 충북TP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하대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외과 전문의 김세중 교수가 강사로 나서 ‘유방암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의 시작 전에는 대장암, 간암, 난소암, 전립선암 선별검사 등 무료 혈액검사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하대병원 암진료상담센터(032-890-36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