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자의 추정진단 결과 총 142명(중복사례 163건) 중 - 우울증(79명, 55.6%)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알코올 중독, 인격장애 순임
한국생명공학연구원(www.kribb.re.kr)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센터장 현병환)는 오는 16일(화) 오후 3시부터 생명연 본관동 대회의장에서 ‘건강산업과 HT R&D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제14회 생명공학정책연구포럼을 개최한다. ‘건강산업과 HT R&D의 정책방향’이라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보
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전염병인 A형간염에 대한 표본감시결과, ’09년 발생건수가 총 15,04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91%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제약업계 최초로 유한양행이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유한양행은 11일 노사협의를 거쳐 이사회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현재 55세의 정년이 57세로 2년 연장되며, 기존 정년(55세)까지는 임금을 현행대로 유지하고 55세 이후 연장된 기간에 대해서만 임금을 감액지급하는 정년연장형 임금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질병관리본부와 같이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설 귀성객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울 주요 기차역인 서울ㆍ용산ㆍ영등포역 3곳에서 오는 12일 홍보물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는 홍보물 및 항균비누를 설 귀성객들에게 배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임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기업의료복지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올해 2월 국내 최대 기업의료복지몰을 운영하고 있는 MSO라파엘과 계약하고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조아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은 기업의료복지몰 사이트에 접속해 1ㆍ
전북대병원 인체자원 단위은행(은행장 정명자 교수)이 전국의 인체자원은행 가운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병원 인체자원 단위은행은 평가순위에 따라 차등지원 되는 2010년도 예산교부액을 전국 10개 단위은행 가운데 가장 많이 교부받게 됐다. 전북대병원 인체자원 단위은행은 2010년도 사업예산으로 4억 3,1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는 전국 10개 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민ㆍ관 실무작업팀(TF)을 구성해 백신의 국내 생산 활성화를 위해 백신공장 신축 및 이전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청 및 관련 업체 등 총 18명으로 이루어진 민ㆍ관 실무작업팀은 10일 1차 회의를 실시하고 첫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민ㆍ관 실무작업팀이 지원하는 업체는 ▲B형간염백신 제조시설을 이
가슴에 붙이기만 하면 심장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심장용 파스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가슴에 붙이는 심장건강상태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장치는 붙이는 파스형태로 제작돼 휴대폰 등의 휴대용 단말기기를 통해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8년 한 해 동안 502만명에 달한다. 연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04 389.6만명 ▲2005년 423.7만명 ▲2006년 445.9만명 ▲2007년 480.0만명 ▲2009년 501.9만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하고 있다
메디컬잡이 주요 기관들과 잇따른 제휴를 통해 의료약업 채용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의사ㆍ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은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채용정보, 인재정보 등 의료분야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컬잡은 닥터플라자(닥플)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두번째 업무제휴를 성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 3,000례를 돌파했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순일)는 10일 신장이식 수술을 3,002례 시행했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79년 처음 신장이식수술을 시작한 이래 30년 10개월(1만 1,262일)만에 3,000례를 돌파했으며, 이는 아시아권 병원 중 단일기관으로서는
전남대병원은 설 연휴기간 각종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등 응급진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인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집중치료실, 분만실 등의 당직의사 외에도 각 과별로 상근 근무자 및 별도 병원
이화의료원은 10일 기획조정실장에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유경하(50세) 기획조정실장은 1984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근무해오고 있으며, 전공은 소아종양ㆍ혈액종양이다. 신임 유경하 실장은 2006년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특유의 조직력과 친화력으로 진료협력센터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중인 파킨슨병 신약이 글로벌 신약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녹십자는 개발중인 파킨슨병치료제 신약 ‘GCC1290K’가 미 FDA로부터 신약 임상시험 진입(IND)을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중인 파킨슨병치료제가 美 FDA로부터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신약이 개발되면
국제위러브운동본부 광주지부(지부장 정관택) 회원들이 지난 8일 오후 5시 전남대병원을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암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 300매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8일 회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광장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벌여 모은 헌혈증서 중 일부이다. 김영진 병원장은 “환자들의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가 공동 파견하는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 제2진이 포르토프랭스로 9일 오전 출국했다.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 의료진을 비롯해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 2진은 1진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아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주로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HT포럼은 10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LG 트윈타워 동관 대강당에서 ‘효율적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인프라 구축 극대화 방향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ㆍ학ㆍ연 신약개발 연구자 및 정책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신약개발 현황과 현 주소를 진단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소아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지원 상한액이 대폭 증액된다. 9일 복지부가 배포한 2010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안내에 따르면 10일부터 18세 미만 저소득층 소아 암환자에 대해 백혈병은 연 2,000만원에서 연 3,000만원으로, 기타 암종은 연 1,000만원에서 연 2,000만원으로 의료비지원액이 증액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18세 미만
그동안 부천시와 대한의사협회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2회에 걸쳐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2월에는 오정구 고강동 190일대 178만여㎡에 의료복합시설과 골프장을 건설하는 복합의료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2개의 전문기관에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