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최근 임상약리학과(과장 장인진) 의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는 2007년 12월 임상약리실에서 진료과로 승격된 이후 2009년 한해 38개 임상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약 8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는 등 해당 분야의 진료 및 연구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혈액종양내과, 신경과 등 다양한 진료과들과 협력해 21건의
한국원자력의학포럼(FORMSㆍ회장 정준기 교수)은 최근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의료용 동위원소 이용 진흥을 위한 제도개선과 수급 방안’을 주제로 제2010-2차 핵의학분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범희승 대한핵의학회장이 ‘의료용 동위원소 이용진흥 특별법’에 대해 최재걸 고려의대 교수가 &lsq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지난 19일 시계탑 회의실에서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인 보스톤 사이언티픽과 대규모 약물용출 스텐트 임상시험 연구를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김동규 소장을 비롯하여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와 보스톤 사이언티픽 사의 오경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세브란스 다빈치 라이브 2010’을 개최했다.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과 5개의 로봇수술실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고려대 의대, 성균관 의대, 울산 의대, 경북 의대 등과 미국, 일본, 영국 등 국내외 600여 명 의사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4회
신장이식 후 2주간 집중관찰을 통한 조기대처가 이식신장의 10년 장기 생존율을 결정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신장이식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장기이식수술로 2008년 1,144건이 실시되고 있으며, 이식신장의 10년 평균 생존율은 70~80%로 향상되었으나 만성거부반응으로 재이식이나 투석을 실시해야 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재정이 2,568억원의 흑자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10년 상반기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2,568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5월에 3,981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6월(당월)에 1,413억 원의 적자 발생에 따른 것이다. 6월 적자 발생의 주요인은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 영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 모범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1년 동안 타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 관리자에 대한 지도, 교육 등을 통해 타 병원 영상품
2003년 뇌사자 간을 이식 받은 이에스더 씨가 기타 연주자를 소개하자 부인의 간을 이식 받은 후 급성거부반응으로 뇌사자의 간을 재이식 받아야 했던 정석만 씨가 나와 ‘또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2년 전 국내 최초로 타 병원과의 교환 간이식으로 극적인 삶을 되찾은 박성우 씨가 색소폰으로 &lsquo
전 서울대병원장 출신 기업인이 의전원 제도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두산그룹 박용현(67) 회장은 최근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학전문대학원은 이공계 우대를 역행하는 정책이며, 일부 대학들이 의전원 폐지 선언을 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우수한 이과계 학생들이 의대로만 모이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인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7월 1일자로 마켓 액세스부(Market Access Division) 부서장에 고수경 부장을, 대외협력부(Public Affairs Division) 부서장에 황성혜 부장을 각각 이사로 승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켓 액세스부를 이끌 고수경 이사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졸업하고
동작구의사회(회장 안승준)는 지난 17일 오후 5분부터 9시 30분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마리아홀에서 ‘서울시 남서지역 7개구 의사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세미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함께 최신의학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준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모양, 맛, 냄새, 이물, 건조 및 포장상태 등 사람의 오감을 이용해 한약재의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관능검사 지침이 발간된다. 관능검사는 특히 수입한약재가 국내 통관이전에 최초로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검사로 기기를 이용하는 정밀검사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객관적인 판정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9일 한약재 적합여부에 대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ㆍ회장 이원용)는 오는 8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 7일간 ‘제14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투표를 진행한다고 19일 공고했다. 투표일정은 지난 7월 2일(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난 3월 28일(일) 임시총회 때 만장일치로 추인된 김재영 아주대병원 대표(재활의학과)가 중앙선거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는 19일부터 동서통합비만클리닉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서협진비만클리닉에서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검사, 식생활 및 일상생활 개선 등과 함께 필요한 경우 침구요법과 이침요법, 감비산 또는 감비교 처방, 배리아트릭, 위팔뚝성형술, 종아리 또는 허벅지축소술, 안면거상술, 지방흡인술 등 다양한 수술요법도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보건의료인 국ㆍ영문 면허(자격) 증명서를 24시간 연중, 언제 어디서나 발급할 수 있는 ‘온라인 면허(자격)증명서 발급시스템’을 구축하고 20일부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ONE-STOP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인 본인이 금융결재원 등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직접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21세기 신경과학의 주요 이슈로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제는 사회신경과학(Social Neuroscience)이다. 사회 신경과학이란 인간이 보이는 사회적 행동에 기저하는 생물학적인 메카니즘을 알아내고자, 사회학 및 행동과학에서 발전한 이론과 생물학의 개념과 방법을 적용하는 다학제간 학문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대병원 정신분열병 중개 연구센터(Tr
전국의사총연합이 활동을 시작한지 11개월 만에 회원 3,000명을 돌파했다. 개원의사가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ㆍ대표 노환규)은 ‘의사가 의료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의료시스템의 항구적인 정착’을 표방하며, 지난해 9월 20일 창립됐다. 정식 창립을 앞두고 지난해 8월 25일부터 회원을 유치한 전의총은 창립 당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기 전에 스스로 청구오류를 점검해 수정ㆍ보완 후 실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는
인하대병원이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외국인 진료안내를 활성화하는 등 해외 환자 유치 극대화에 발벗고 나섰다. 또한 이를 위해 외국환자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박차를 가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재단법인 인천국제교류센터와 통역자원봉사자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하대병원과 국제교류센터가 상호 협력해 외국인 환자에 대해 통역서비스
“의약분업 10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나?” 의약분업 10년을 되돌아보고, 교훈을 얻고자 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서울의대 의료정책실은 ‘의약분업 10년의 교훈’을 주제로 오는 20일(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임상1강의실에서 제8차 함춘포럼을 개최한다. 이날포럼에는 서울의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