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외과 간담췌외과분과(분과장 서경석)는 최근 국내 최고 간이식 센터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간이식 술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간이식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거나 수술 증례를 충분히 시행해보지 못한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간이식 수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외과 전문
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용선 교수 모친이 19일 별세했다. 빈소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영안실 귀빈 2호실(053-620-4647)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8시 30분이다.
고대 보건대학원은 지난 18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보건대학원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고려대 보건대학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보건협력’이라는 주제로 ▲일본 동경대학의 야스키 고바야시(Yasuki Kobayashi) 교수 ▲산업환경의학대학의 고지 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GMP/GIP 지정을 받지 않은 제조·수입업체 16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허가받은 소재지에 시설이 없는 경우 등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128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내 의료기기 GMP/GIP 제도가 전면 의무화된 2007년 5월 30일 이후부터 200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6항목(6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20일 공개했다. 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종합업무/각종급여기준정보/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인공와우이식술 심의사례 ▲자가 지방 혹은 진피-지방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18일 소아환아 및 내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피자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어린이재단과 도미노피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노란리본(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대 구로병원은 18일 별관 회의실에서 순성농협과 ‘농촌희망가꾸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경 고대 구로병원장과 순성농협 이완선 조합장, 농협중앙회 류근원 상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간에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외된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
백혈병 완치 후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세 카레라스’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공연을 후원하는 하나SK카드의 기부금 전달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혈액 질환을 앓고 있는 17세 환아 2명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세 카레라스는 1987년 백혈병 진단을 받았으나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은 지난 13일 고려대 LG-포스코경영관에서 ‘재활의학교실 창립 40주년 및 인해 오정희 교수 15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재활의학교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며 ▲강윤규 주임교수 인사말 ▲손창성 의무부총장 축사 ▲신정순 대한재활의학회 명예회장 축사 ▲감사패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가졌다.
고대 구로병원은 18일 오후 신관 지하 1층 당뇨교육실에서 ‘소아당뇨 추계일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아당뇨 추계일일캠프’는 소아당뇨 환아 및 가족들에게 올바른 당뇨병 지식을 전달하고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방법 ▲ 인슐린 주사법 및 저혈당
도협 부산울산경남지회가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한 중앙회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해당 내용을 요양기관에도 홍보를 비롯한 지역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울경지회는 지난 17일 저녁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 중에서도 오는 28일 시행하는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한 중앙회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쌍벌제 정착은 도매업계와 요양기관 모두가 의지를
정부가 보건의료 정보를 통합하는 사업을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추미애 의원(민주당)은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인권 불도저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의 법 감정이 무뎌지고 인권의식이 마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ldquo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 도중 언급된 감사자료 유출 발언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노환규 대표는 의약분업 관련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경만호 회장의 범죄 사실을 밝히기 위해 검찰에 제출된 자료는 여러 경로를 통해 입수됐는데 감사 자료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자료가 맞다면 현직 감사로부터
국민의료비 상승의 주범으로 약국조제료와 비싼 의약품비가 지목됐다. 대한의사협회 의약분업 재평가 TFT 윤용선 위원은 19일 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된 ‘의약분업 10년 평가 토론회’에서 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2001년 17조 8,000억원에서 2009년 39조 3,000억원으로 2.2배 증가했는데 약국조제료와 의약품비 상승이 주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우리나라 업체들이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최대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해도 의약품 시장이 지닌 가치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지난 18일 저녁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선 위원장(자유선진당)은 “세계 의약품 시장은 889조원으로 우리나라가 선두를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효과에 대한 많은 문제제기가 이뤄져 왔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는 18일 제2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심야응급약국ㆍ연중무휴약국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약은 지난 7월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시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이 오는 12월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있는 DUR 제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진 장관은 지난 18일 저녁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DUR 제도가 확대되면 국민들의 건강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전국의사총연합은 대한의사협회를 흔드는 세력이 아닙니다. 다만 의사협회가 바로 세워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가 지난 18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경만호 회장 퇴진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노환규 대표는 경만호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이유로 먼저 “중요한 시기에 수차례 회원을 속이고, 회원의 이익
한국병원약사회는 오는 2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2010 병원약사대회’에서 시상할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장표창, 병원약사대상 등을 비롯해 각 분야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송영천 총무이사(서울아산병원 약제팀장)와 류환선 부산울산경남지부장(동아대학교병원 약제과장)이 수상한다. 식품의약품안전
노바티스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가 최근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유럽연합의 승인권고를 받았다. 유럽연합의 신약허가를 담당하는 인체의약품위원회는 루센티스가 위약 또는 현행 표준치료법인 레이저 치료보다 더 빠르고 지속적으로 시력을 개선시킨다는 RESTORE 및 RESOLVE, 2건의 임상연구결과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