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 3월 31일까지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1차기관을 거칠 필요 없이 바로 거점병원으로 가도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은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급여법 진료절차에 따라 1차기관을 먼저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신종플루 거점병원의 경우 대부분이 2ㆍ3차 의료기관이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자 의사 판단에 따라 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817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유사분율(ILI)이 지난 11일부터 17일 사이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입술이 건조해 고민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바이엘 헬스케어가 초이스피부과와 함께 20~3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입술 건강 및 립크림 사용 실태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항상 입술 건조를 느끼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본인의 입술이 항상 매우 건조하거나 건조하다
부산시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10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우선접종 대상자 145만명(부산시 인구의 41%)에 대해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의료종사자ㆍ방역요원 등 전염병 대응요원과 영ㆍ유아 및 임신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초ㆍ중ㆍ고 학생 등이다. 접종순서는 감염위험성과 전염위험성이 높은 의료ㆍ방역요원(10월말), 초ㆍ중ㆍ고 학
‘비타500’이 충전 100% 게임이벤트를 진행 한다. 광동제약은 12월 31일 까지 비타500 병뚜껑의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서든어택’, ‘프리스타일’, ‘알투비트’의 게임아이템을 100% 지급하는 ‘비타500 충전100%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타500 게임 이벤트’는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최근 불경기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전세계인이 몸살을 앓고 있다. 어느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도 불경기로 시작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까지 아프게 되는데 그 중 치아나 턱관절 역시 영향을 받게 된다. 피곤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컨디션이 떨어질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거나 치아가 흔들리게 되면 전에 조금 흔들리면 치아가 거의 뽑힐 것처럼 더 흔들리는 경험
주름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계절이나 스트레스, 반복되는 표정 등 외부의 영향에 의해서도 촉진된다.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주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보면, 피부가 무척 건조하거나 습관적으로 눈가나 입가에 주름을 만드는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 많다.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주름 예방법 1. 햇빛에 의해 콜라겐이 파괴되고 탄력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노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구입 요령과 허위ㆍ과대광고 피해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교육 이후 인식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60세 이상 노년층(3,046명)은 건강기능식품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235명에서 2,620명으로, 반품방법을
한국인이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사망확률이 가장 높은 암은 어떤 암일까? 한국인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췌장암으로, 진단 받은 이의 92%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중앙암등록본부가 23일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보건복지가족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한국인 주요 암의 5년 생존율 동일 질환의 진단 혹은 치료 후, 5년이
상당수 국내 구급차의 차 내부가 병원균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3개 권역(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의 구급차 내 병원균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균이 발견되지 않은 구급차는 한 대도 없었으며, 이중에는 당일에 세척이나 소독을 한 차량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의료원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보건복지가족위, 안양동안
▽칼슘은 1회에 500mg 정도가 적당하다. 하루 한 번에 모두 섭취하려 하지 말고 나눠 보충해야 한다. ▽섬유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칼슘 흡수에 방해가 된다. 음식에 들어있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섬유소는 괜찮지만 보충제 형식으로 된 섬유소는 칼슘 흡수에 악영향을 준다. ▽짜게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뼈건강에 좋지 않다. ▽시금치, 근대,
TV에서 보여지는 스타들의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최근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이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다. 얼굴형은 전체적인 이미지의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슷한 크기의 얼굴이라도 턱선이나 턱의 모양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른데 각지거나 넓적한 얼굴에 비해 V라인 얼굴이 더 어려 보이고 세련된 이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하 일산병원)과 국립암센터의 의료급여대상 환자비율이 전국 국ㆍ공립병원 의료급여대상 평균 환자비율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국립암센터 및 일산병원 국정감사에서 국립암센터와 일산병원이 복지부 소관의 국ㆍ공립 병원임에도 저소득층 대상인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진료율이 저조해 의료급여법
제네릭의약품 허가 관련 정보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심사부와 공동으로 제네릭의약품 허가 정보방을 개설하고 23일부터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보방에는 ▲제네릭의약품의 개요와 관련법규 및 가이드라인 ▲제네릭의약품 허가(신고) 절차 개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초등학생들이 식품첨가물을 이해하기 쉽도록 관련 정보를 그림으로 만든 ‘알기 쉬운 식품첨가물’ 책자를 제작해 전국 5,700여개 초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책자는 ▲식품첨가물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식품첨가물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식품첨가물은 안심해도 되나요? ▲식품에 사용된 식품첨가물은 어떻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주)녹십자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ㆍ생산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그린플루-에스)을 10월 21일자로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지난 6월 시제품 생산에 착수해 그동안 동물시험 및 임상시험 등을 모두 거침으로써 이미 허가된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엄격한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
내년부터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삼각김밥ㆍ햄버거ㆍ샌드위치 등에도 영양성분이 의무적으로 표시된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년부터 식품위생법이 개정ㆍ시행됨에 따라 제품에 표기된 영양성분 등을 확인하고, 같은 종류라도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 별도의 가열ㆍ조리 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삼각김밥ㆍ햄버거ㆍ샌드위치 등 즉석섭취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 이하 경인식약청)은 돌가루 물을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제조한 후 ‘혈액순환 개선 및 체지방 분해’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해 불법 유통시킨 나노리아 업체 대표 민 모씨(남, 52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인식약청에 따르면 민 씨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성분미상의 용액을
세브란스병원 위암전문클리닉은 오는 28일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위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위암의 내시경 치료와 항암약물의 최신치료 동향, 위암에서 최선의 치료는 무엇인지, 위 절제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위암 환자들의 먹거리 등 위암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보호구인 ‘방역용 마스크’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시험시설 및 시험결과의 신뢰성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방역용 마스크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