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신장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아피니토 신장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6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세계적 신장암 연구자 독일 하노버 의대 빅토르 그륀발트 교수와 국립암센터 정진수 박사가 연자로 나서 국내·외에서의 아피니토 임상과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은 지난 1일 안양만안경찰서와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샘병원 전장식 행정부원장과 박상환 대외협력마케팅 부장과 안양만안경찰서 구본걸 서장과 김주년 정보보안과장 등이 참석했다. 샘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한 양측 간 발전을 도모하고 안양에 정착한 새터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전남대병원 송은규 원장은 지난 1일 총 231만 1,000원을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 곽상현 교수)에 기탁했다. 이 금액은 송은규 원장이 최근 각계각층으로부터 받은 축하 화분을 임직원 및 내원객들에게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염가공매(도매가격의 60%)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이다.
“의료단체가 강력한 단체가 되는 걸 원하지 않은 정부가 단결을 못하게 하려고 면허신고제를 풀어놓은 것이다.” 원대은 제주도의사회장은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주도의사회 제1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면허신고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대은 회장은 “면허신고제가 회원들을 불편하게 하고, 억압하는 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31일 충북 옥천생약자원센터의 홍보용으로 한약재 중심의 약용식물 정보를 수록한 핸드북을 발간해 센터 방문객 및 교육자를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옥천생약자원센터는 1990년 ‘옥천약용식물재배시험장’으로 개설된 후 ‘09년 4월 현재의 ‘옥천생약자원센터’로 개편돼 한약재 기원식
전국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익단체가 설립돼 개원의들의 권리 신장에 앞장서게 될 전망이다. 대한의원협회설립추진위원회(이하 의원추)는 2일 저녁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의원협회(가칭) 발기인대회를 개최해 그 서막을 열었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개원의를 위한 독립적인 이익단체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며, 이에 개원의 포털 닥플 회원들을 중심으로
국내 10대 제약사(2009년 매출액 기준)의 지난해 성적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본지가 각 제약사들의 공시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희비가 뚜렷이 엇갈렸다. 영업이익이 54%나 증가한 제약사도 있는 반면, 창사 이래 최초로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곳도 있었다. 먼저 녹십자는 7,91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해 활짝 웃었다. 이는 2009년 대비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의사총연합 지부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초ㆍ대표 노환규)은 3월 한달 동안 강화(11일), 대전(16일), 제주(24일), 경남(25일), 강원(28일) 등 다섯 곳의 지부가 모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의총에 따르면 지부모임은 지부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의료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국내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식품에 대해 식욕억제제 등 유해성분을 검사한 결과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국내에서 제조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다이어트를 표방하는 광고를 하면서 판매되는 64개 품목을 대상으로 했다 앞서 식약청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다이어트
유한양행은 지난 2월 출시된 건강기능식품 ‘유한 은행잎과 홍삼’을 4월 1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월 1,000명씩 추첨을 통해 30정(15일 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유한 은행잎과 홍삼’은 국내 최초로 은행잎 추출물 120mg과 국산 6년근 홍삼 250mg이 복합 처방된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
한독약품 훼스탈플러스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 의약부문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을 했다. 한독약품은 지난달 31일 ‘내 마음의 소화제 캠페인’으로 한국광고주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 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훼스탈플러스가 수상을 했다고 1일 밝혔다. &lsqu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31일 식품 등에서 덱사메타손 등 스테로이드 29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테로이드는 엄격히 관리되는 전문의약품 성분으로서 스테로이드가 혼합된 식품이나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질환, 면역기능 저하, 골다공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기존 분석법은 10종 미만의 스테로이드만을 검사할 수
서울시의사회는 ‘제44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종일 서울의대 교수(분자유전학)를, 우수상에는 송재관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와 정현훈 서울의대 조교수(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야 등 각과를 고려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금 또한 인
중랑구의사회 볼링동호회(회장 이호걸)는 지난 29일 신내동 소재 볼링장에서 3월 정기 모임을 가졌다. 경기를 마친 후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갖던 모임을 한 달에 두 번(매달 2.4주 화요일)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다. 이날 모임에는 이호걸 회장을 비롯해 박헌재, 박철호, 홍종찬, 양수연, 이경희, 이건우 회원이 참여했다.
전남대치과병원 신임 원장에 오원만 교수(50세ㆍ보존과)가 임명돼 오는 8일 취임한다. 오원만 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전북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1995),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교수(2002),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부학장, 치의학과장, 대학원 주임(2002.9~2003.8),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학장(2003.9~2005.2), 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상남도 등 5개 시ㆍ도와 울산광역시 남구 등 3개 시ㆍ군ㆍ구가 ‘2010년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0년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을 7개 분야로 평가한 결과 8개 우수기관과 유공자 48명을 선정, 표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최원영 차관을 만나 지난달 28일 건정심에서 결정된 영상장비 수가 인하 결정은 과장 계산된 연구결과를 근거로 초래된 잘못된 결과라고 강력 항의했다. 병원협회는 영상장비 수가 인하에 따른 병원들의 경영손실 추계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병원들이 수가인하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고 암울한 병원들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북대병원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 시간에는 현대인의 우울증(신창규ㆍ곽호순병원), 현대인의 스트레스(최태영ㆍ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가 마련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최근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일본 예방의학사업중앙회에 미화 1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일본 국민을 위로하고 피해의 빠른 복구를 염원하는 건협 임•직원 모두의 정성이 모아진 것으로, 지난 40여 년간 건협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 예방의학사업중앙
인제대학원대학교(학장 백수경)는 지난 29일 서울 명동로얄호텔에서 인제대의료경영과정 15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에는 백낙환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등 내빈 및 교수진과 32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백낙환 이사장은 “지식이 돈이 되고 경제가 되는 시대에 소중하고 다양한 지식을 구하려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