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왕절개에 의한 분만(O82, 이하 제왕절개분만)’ 인원이 인구 10만명 당 1,105명(2007년)에서 1,109명(2011년)으로 연평균 0.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30세 이상 산모들의 ‘제왕절개분만&
전라북도가 식품분야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선정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도내 지자체 연구소 및 식품기업 연구소 등 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11일 생물산업진흥원에서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 육성사업 R&D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도 하반기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 나눔의료사업은 해외 저소득층 환자의 무료시술을 통해 한국의료기술의 우수성과 국가의료 브랜드인 ‘Medical Korea’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
컴퓨터수술 정형외과 국제학회(CAOS Internationalㆍ회장 송은규 전남대병원장) 12차 학술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ㆍ영국ㆍ독일ㆍ프랑스ㆍ일본ㆍ캐나다ㆍ스위스ㆍ이탈리아 등 세계 20여 개국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논문 82편이 발표되고, 포
베링거인겔하임이 2012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LUX-Lung 3’ 3상 임상시험 결과, 항암제 후보물질 아파티닙이 최적 표준 화학요법보다 암 진행을 유의하게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폐암 환자들에게 1차 치료 요법으로 비가역적 ErbB-family 차단제 연구 물질 아파티닙(afatinib)
세브란스병원 식도암 전문클리닉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1호에서 식도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흉부외과, 외과 등 식도암 전문클리닉 소속 의료진이 나와 식도암의 수술 및 항암치료, 첨단 방사선치료, 식도암 환자를 위한 식생활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골육종 치료제 ‘미팩트(성분명: 마이파머티드)’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승인됐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다케다제약 한국법인의 첫 신약이다.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미팩트는 2009년 유럽의약청(EMA) 승인을 받은 골육종 치료제로 영국, 스위스, 독일 등 유럽 다수 국가에서 시판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김영란 위원장)가 발간한 주요 서적이 11일부터 영풍문고와 예스24, 대교 리브로, 반디&루니스, 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 서점의 홈페이지와 eBook앱을 통해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누구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을 통해서 정부기관인 권익위의 간행물을 무료로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권익위는 무료 전자책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가천대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의 진단과 유전상담’을 주제로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1부 교육강좌에 이어 2부는 뇌과학 연구소 5층 세미나실에서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세미나’가 개최된다. 1부에서는 ▲정부
젊은 의사들이 포괄수가제에 대해 오해와 진실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지난 9일 ‘젊은 의사 정책 연구소’는 의협 동아홀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유덕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장 남기훈) 소속 젊은 의사들이 모여 ‘포괄수가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
미국 머크(Merck & Co.)는 지난 1일자로 한국법인인 한국MSD(대표 현동욱)의 사업개발부문을 담당했던 이범재 부장을 중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백신정책부문 상무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범재 상무는 중국, 아태지역에서 백신 및 여성건강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전술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한국MS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보건소를 순회하면서 심장질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검진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흉부외과와 심장내과 등 심장병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팀(전문의 2명, 간호사 2명, 원무 2명)이 의료지원을 담당한다. 의료팀은 평소에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되는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심전도 등 1차 무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12일과 19일, 이틀 동안 제1기 노인 환자를 위한 음악치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음악을 활용한 노인 재활 치료’를 주제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신관5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실무자들을 대상
부산백병원은 경상북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북 심장병 순회진료를 개최한다. 일정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한다. 해당 지역은 11일(월) 김천ㆍ상주ㆍ의성ㆍ문경(김천시 중앙보건지소), 12일(화) 안동, 청송, 영양, 영주, 봉화, 예천(영주시 보건소), 13일(수) 포항, 경주, 울릉, 영
지난 9일 오후 7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안과의사회는 의협회관에서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약 1,000여명의 의사들이 모였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갑상선 암 인식주간’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2시,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6월 둘째 주인 갑상선 암 인식 주간을 맞아 열리는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의 후
아주대병원 통증클리닉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관대강당에서 ‘만성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통증학회와 헬스조선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통증 건강강좌에서는 통증클리닉 양종윤 교수가 ‘만성통증, 증상이 아니라 질병입니다’를 주제로 만성통증 질환 소개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통증클
선천적 안구질환은 태어나면서부터 발견될 수도 있지만 평소에 몰랐다가 성장하면서 발현돼 실명으로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가 시선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가 한쪽으로만 기울거나 일찍부터 시력이 급격하게 약해졌다면 전문 안과병원에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사시, 수술과 약시 치료 병행해 교정 선천적으로 발병하는 눈의 문제 중
안과의사들이 7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백내장 수술을 중단한다. 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는 9일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 후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백내장 수술 포괄수가제 강제 적용에 대한 항의표시로 제도가 시행되는 7월 1일부터 1주간 백내장 수술을 거부키로 결의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안
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9일 오후 7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의사들은 포괄수가제가 의료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고, 국민의 선택권을 빼앗는 등 문제점이 크다고 지적했다. 박우형 안과회장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