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의대’로 낙인 찍혀 폐과 위기에 몰린 대학들의 최근 입학 경쟁률은 결코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동의대는 2011학년도(8.6:1), 2012학년도(10.0:1) 모집 결과 전국 평균(각각 6.9:1, 7.8:1)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2013학년도 역시 8.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남의대는 2011학년도 3
지난 10일 시행된 56차 전문의 자격 시험에 총 대상자 3,573명 중 면제자 59명, 결시자 16명을 제외한 3,498명이 응시해 3,385명이 합격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6.77%.전공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총 27개과 중 11개과가 합격률 100퍼센트를 보인 반면, 정신건강의학과(90.45%), 이비인후과(91.13%), 재활의학과(91.8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동상(T33~T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야외 활동이 왕성한 10~20대의 동상환자 비율이 절반에 육박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세 이하 영유아ㆍ아동 44만 명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을 무료화한 결과, 접종률이 96.4%(접종 건수 기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접종률 79.9% 보다 16.5% 늘어난 것으로, 감염병 퇴치수준인 95%를 초과한 수치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에 따라 10종 백
새해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1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복지부 총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안(40조 8,341억원) 대비 2,332억원 증가했으며, 2012년 대비(36조 6,928억원) 4조 3,745억원(11.9%)이 증가한 41조 67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사회복지분야는 2012년 대비 3조 5,232억원(12.1%) 증가한 32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0일 공개한 2011년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를 보면 지난해 총 진료비 51조 가운데 20%인 10조 가량이 환자가 거주하는 시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쓰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의 5대 대형 종합병원은 다른 지역 환자 진료 비중이 약 55.1%로 절반을 뛰어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21일 제3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해 ‘2013년도 의원 환산지수 조정안’ 및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전국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별 규모가 작을수록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팔팔정이 비아그라와 양강체제를 구축하는 모습이다.비아그라의 9월 처방액은 9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39%.비아그라 제네릭 중 한미약품 팔팔정이 9월 시장 점유율 29%에 달하며 오리지널 비아그라와 양강체제를 구축했다. 한미약품 팔팔정과 화이자 비아그라 점유율을 합치면 전체 시장의 70%에 육박한다. 팔팔정 9월 처방액은 전달 대비
검찰간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투입한 김수창 특임검사가 특정 직역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특임검사는 1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과 경찰이 이중수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검사가 경찰보다 수사 능력이 낫다고 해서 수사지휘 하는 게 아닌가. 의사가 간호사보다 낫기 때문에 지시를 내리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한 ‘2011년 주요수술통계’에 따르면 33개 주요 수술 건수가 2006년 137만 건, 2008년 150만 건, 2011년 166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환자수는 2006년 123만 8,000명에서 2011년 144만 1,000명으로
천연물신약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처방권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의계는 “천연물신약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나 한약처방의 효능을 활용해 개발된 기존 한약의 제형을 변화시킨 개량된 한약제제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법과 제도의 미비로 양방건강보험에는 보험급여로까지 등재돼 양의사들에 의해 처방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중이염(H65~H67)’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연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한 해 우리나라의 의약품 부작용 발생 건수가 6만 6,395건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약품 부작용 발생 건수가 2009년 2만 6,827건에서 2010년 5만 3,854건으로 두 배가 증가했다. 2,467건이 보고된 2006년에 비교하면 무려 33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는 19대 국회 들어 처음 열리는 감사인데다, 초선 비례대표 의원들이 다수라 다소 ‘밍밍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의료계에서는 이미 ‘국감스타’가 탄생한 분위기다.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이 그 주인공.
비아그라 제네릭 중에서는 한미약품 ‘팔팔정’이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팔팔정’의 5, 6, 7, 8월 약국 처방액 누적 실적은 18억 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미약품 팔팔정이 지금과 같은 성장률을 보인다면 출시 1년만에 1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의 ‘누리그라정&rs
보건의료인 출신 19대 국회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의사 출신 정의화 의원(새누리당), 가장 적은 의원은 약사 출신 김미희 의원(통합진보당)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