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산부인과 최윤석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출간하는 세계 인명사전 2010년판에 등재된다. 최윤석 교수는 산부인과 암 치료에 관한 연구업적과 부인과 질환의 복강경 수술에 관한 연구업적이 인정받아 ‘I.B.C’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국제인명센터(I.B.C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21일 병원 지하1층 피아노정원에서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제2회 건국대학교병원 환우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건국대병원 직원들이 21일 열린 환우돕기 바자회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고르고 있다.
21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제2회 환우돕기 바자회’에서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장 심찬섭교수, 박진영 진료부원장, 백남선병원장, 연기자 이다해씨, 이창홍 의료원장, 김진태 행정부원장.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21일 병원 지하1층 피아노정원에서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제2회 건국대학교병원 환우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병원 직원 및 지역사회 업체로부터 바자회에 판매할 수 있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할 수 있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 KIMS(대표이사 애쉴리 프리드맨)는 2009년 다빈도처방의약품집 KIMS 4호(통권 78호)를 지난 14일 발간했다. KIMS는 국내 임상 진료 현장에서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해 조성에서 보험 가격까지 제품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간편하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된 의약품 목록집으로, 1987년부터 매 분기별로 연 4회 꾸준히
아동에 대한 성폭력범죄 발생률이 최근 3년간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여성부(장관 백희영)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여성ㆍ아동 안전지표체계 구축 및 개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인구 10만명 당 성폭력 범죄 피해자 발생건수가 2005년 53건에서 2008년 63건으로 약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인구 10만명 당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R&D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3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이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다. HT 포럼은 미래 첨단 지식기반 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보건의료 R&D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Health Technology
영하로 떨어진 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햇빛 부족으로 비타민 D가 결핍되고 체내 근육과 인대들이 수축, 경직되기 때문이다. 또한 낮은 온도의 영향으로 원활한 혈액순환이 어렵고 활동량이 부족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비교적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스트레칭, 걷기 운동 등을 통해 증상 개선에 노력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학적 진단 검사 이외에는 태아 초음파 촬영을 자제하는 등 초음파영상진단장치를 신중히 사용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초음파는 에너지의 형태로 고출력의 초음파는 뼈 골절부분의 치료 시간 단축에 사용되기도 하며, 조직부위에 열을 발생하게 해 손목이나 발목의 염좌나 근수축의 치료에 사용되는 등 의료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지난 18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구로구 가리봉동 소재)에서 제과ㆍ제빵 봉사활동을 하고, 여성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전문복지관으로 2002년 개관해 여성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자립,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 장관은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시스템(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교재와 온라인 강의 개발을 완료하고 2010년 1월부터 각 의료기기업체의 품질관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급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식약평가원에 따르면 20인 미만의 소규모업체가 86%(2008년 한
보건복지가족부가 응급의료기관평가 체질 개선에 나선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010년부터 3년간 응급의료기금의 한시적 확대(2009년 409억→2010년 1,903억)를 계기로 응급의료기관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200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및 지원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03년 평가초기부터 적용한 구조평가(법적기준 충족
내년부터 공산품 또는 생활용품과 혼용되는 의료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보조기기(가칭)’ 분야가 신설될 전망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제도는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공산품, 생활용품 등과 의료기기의 경계가 불분명한 제품이 출현하고 있어 이러한 제품에 대한 관리영역을 명확하게 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타산업과 충돌을 빚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
골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과 고령층의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골절’의 진료인원이 2004년 149만명에서 2008년 177만명으로 1.2배(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분석결과 골절의 진료인원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
선진국 수준의 고혈압치료제 임상시험 평가방법이 관련업체에 제시돼 경쟁력 있는 고혈압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고혈압치료제 개발 시 임상시험디자인 등 임상 평가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지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경제수준의 향상,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심혈관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차상위계층 만성질환자 약 10만 5,000명에 대해 무료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료접종 이용권(바우처)을 16일부터 대상자에게 우편 통보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도 만성질환자 접종 개시일인 1월 18일부터 접종을 실시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혈액의 채혈ㆍ수혈 및 저장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혈액저장용기’, ‘수혈세트’, ‘랜싯(채혈침)’에 대한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길라잡이’를 의료기기를 제조ㆍ수입하고자 하는 민원인과 시험검사기관, 의료기기협회 등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허가절차에 필요한 절차흐름도 ▲허가 구비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18일 오전 11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표창 수여자 31명 및 축하 가족을 동반한 가운데 2009년 전염병관리 유공자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강진한 가톨릭의대 교수를 비롯한 ‘09년도 전염병관리 유공자 31명에 대한 훈ㆍ포장 수여와 표창, 그리고 전염병관리 우수기관에 대해서도 표창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출판업계의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의욕을 고취하고자 ‘2009년 우수건강도서’ 19종을 선정ㆍ발표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2009년 우수건강도서는 2008년 1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ㆍ보건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최근 병원 11층 회의실에서 재중국북경한국인회 및 고양파주시 한중문화협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은 중국 북경에 거주하는 15만 한국인 교포의 권익을 책임지고 있는 재북경한국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교류 및 협력을 증진시키고 해외동포에게도 인술제세의 창립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