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9일 식약처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사백신인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을 허가 받았다.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해 사백신을 제조했으며, 이는 원숭이 신장세포(Vero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한 후 일본뇌염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방법으로써 대량
최근 보건복지부가 건일제약 리베이트 사건 등에 연루된 의ㆍ약사를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올해 하반기 내로 진행키로 함에 따라 ‘배달사고’를 주장하는 의사들은 소송준비를 서두르고 있다.16일 건일제약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의사 100여명에게 수임받은 법무법인 광장 이종석 변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행정처분이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개발된 국산 조루치료제 ‘네노마 정(NENOMA, 주성분: 클로미프라민염산염 15mg)’을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조루란 약간의 성적 자극으로도 개인이 원하기 전에 극치감과 사정이 반복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남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개인맞춤약물 개발을 위한 인종/민족간 약물반응 비교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인종별 또는 민족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의약품의 효과나 부작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체내 효소나 수용체의 유전형에 따라 의약품의 약물 반응은 달라지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는 일본뇌염백신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주(건조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를 9일 허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국내에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전성ㆍ유효성을 검증했으며, 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해 원숭이 신장세포(Vero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 후 일본뇌염바이러스를 증식시키
국산조루치료제 출시가격을 놓고 제약사들간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계속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국산 조루치료제는 종근당(제품명 프리잭)이 지난 8일 가장 먼저 출시를 했으며 제일약품(제품명 컨덴시아)이 12일 출시했다.동아제약(제품명 네노마)과 JW중외제약(줄리안)은 최종 가격 결정과 마케팅 플랜 확정 등의 이유로 아직 출시하지 않았다.특히 동아제약의 경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보건청(청장 간디마)과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과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보건청은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수술기법 등 전수 ▲몽골
일양약품(사장 김동연) 용인공장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의약부외품 외국제조업자’로 인정 받아 일본시장에서 일양약품이 제조한 의약부외품을 수출하게 됐다.일본 약사법 제 13조 3규정에 의거하여 ‘의약부외품 외국제조업자’로 인정된 일양약품은 이번 인정취득에 따라 우선 3~5개 의약부외품을 개발ㆍ생산하고 일본 전역의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암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면역치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성인의 면역지표를 가늠할 수 있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바이오기업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 284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NK세포란 선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기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부터 9월5일까지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약산업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작품이내 응모할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직원의 정보 분석 능력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6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27명의 ‘건강보험정보분석사’ 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은 공단이 보유한 전 국민의 자격, 보험료, 건강검진, 진료내역, 장
JW중외메디칼이 진단능력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CT시장 공략에 나섰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한번에 128개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MSCT(Multi-Slice CT) 시나리아(Scenaria)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일본 히타치사가 개발한 시나리아는 전신 촬영에 걸리는 시간이 9.4초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에 계절독감백신을 수출한다.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의 산하기관인 범미보건기구 (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3/2014년도 북반구 계절독감백신 입찰에서 약 1,250만 달러 규모의 계절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녹십자는 지난해 12월 범미보건기구의 남
최근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국약품도 ARB+CCB 복합제로 무장하고 치열한 복합제 경쟁에 합류했다.안국약품㈜(대표 어진)은 ‘레보텐션(성분명: 에스-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고혈압치료 복합제 ‘레보살탄’을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13일
일양약품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중인 백신사업에 본격 진출했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지난 8일 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백신(제품명: 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의 최종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일양약품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원액부터 생산하는 대규모 회사로 탄생했으며,
“배달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리베이트를 받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으면 행정처분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보건복지부는 건일제약 리베이트 사건 등 범죄일람표 형태로 넘어온 의ㆍ약사 대상 행정처분을 두고 배달사고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무죄를 밝힌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올해 하반기 내로 행정처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풍제약 접대성 경비 논란이 결국 소송으로까지 확대된 가운데 보건복지부에서도 위법성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세청으로부터 자료가 넘어왔고 이에 대한 분류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향후 국세청이 보낸 자료를 검토하고 약사법 위반 여부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올해 상반기 제네릭 의약품 개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년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승인된 108건에 비해 27%정도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이러한 승인 감소세는 올해 특허가
신풍제약 접대성 경비 논란에 연루된 의사 40여명이 8일 오후 2시 55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접수한 소장은 개인당 100만원씩 위자료를 청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소송 참여 의사는 총 35명이다.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히는 의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추후 계속해서 2, 3차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이번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Nex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장인 홍남두 박사가 원도희 박사와 공저로 일본인들을 위한 한방의약서 만성병과 한방약을 출간했다.8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만성병과 한방약’은 우황청심원, 경옥고, 쌍화탕 등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 처방과 인삼, 갈근, 우황, 오미자 등 50여 가지 한약을 이용해 암, 비만, 당뇨병, 고혈압, 치매, 통풍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