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선택법과 착용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10일 공유했다.최근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출시와 여름 무더위 등으로 인해 올바른 마스크 선택법과 착용법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는 ▲KF94 및 KF80 마스크(보건용 마스크)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 ▲KF-AD 마스크(비말차단용 마스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20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경상남도(경남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이 재활치료를 거주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ㆍ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및 센터는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학교 복귀 지원, 부모·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경상남도는 창원시 창원경상대학교병원(성산구 삼정자로) 인접 부지(약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를 국무총리 산하 ‘질병예방관리처’로 승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질병관리본부를 중앙행정기관인 ‘질병예방관리처’로 승격시켜 감염병 위기대응 통합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했다.기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정부조직법 입법예고안과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질병관리본부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개정안 발의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개정안의 핵심은 질병관리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902명(해외유입 1,307명, 내국인 86.7%)이라고 밝혔다.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총 1만 611명(89.2%)이 격리해제돼 현재 1,01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6명(치명률 2.32%)이다.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0명 중 해외유입은 7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43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7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2명, 기타 5명(파키스탄 3명,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이 5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6개월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에 참여한다.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은 환자안전법 개정(2020년 7월 30일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다.사업 목적은 환자안전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관련 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안전활동 수행이 어려운 중소병원, 의원 및 약국 등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다.사업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10일 선별진료소에 냉ㆍ난방기를 즉시 설치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설치된 모든 선별진료소(614개소)이며, 중앙사고수습본부 예산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의료기관 등은 냉ㆍ난방기를 먼저 설치한 후 비용을 청구하면 전액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 30억원은 기존 예비비를 활용할 계획이다.냉ㆍ난방기 설치비용 지원 관련 세부 절차는 대한병원협회(02-705-9213, 9216)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ㆍ도와 함께 ▲전자출입명부 본사업 추진 방안 ▲지방공무원ㆍ지방교육청 8ㆍ9급 공채시험 방역관리대책 ▲특별 여행주간 조정 계획 ▲동선 정보 노출 관련 삭제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지방공무원ㆍ지방교육청 8ㆍ9급 공채시험 방역관리대책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0년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8ㆍ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이 엄격한 방역정책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6월 13일 일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군인ㆍ의경 전용 모바일 금연지원 앱 ‘군인ㆍ의경 금연길라잡이’를 개발해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2019년 4월부터 군부대 내 장병들이 일과 시간 이후 휴게 시간에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됨에 따라, 전화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금연지원 방식을 다각화하기 위해 개발됐다.군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 방식의 상담을 대신하여 비대면 방식의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902명(해외유입 1,307명, 내국인 86.7%)이라고 밝혔다.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총 1만 611명(89.2%)이 격리해제돼 현재 1,01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6명(치명률 2.32%)이다.신규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서울 12명, 인천 8명, 경기 21명, 강원 1명, 경남 2명, 검역 6명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의 연구지원사업에 총 6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6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본연구사업’ 1개와 교육부의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사업’ 5개다.과기부의 기본연구사업 과제는 ‘대사성 혈관성 치매의 ROCK 의존성 발병 기전과 치료 기술 개발(신경외과 오재상 교수)’이며, 최대 3년간 연 5,000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된다.교육부 지역대학우수과학자사업에 선정된 5개 연구과제는 ▲미세먼지에 의해 악화되는 알레르기 비염에서 해당과정 조절을 통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는 지난 9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여당은 졸속 의대, 치대, 한의대 신설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최근 정부와 여당,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까지 총동원되어 의대 신설과 의사 수 확대를 외치고 있다.이는 지난 5월 28일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초유의 방역비상사태를 근거로 공공의료 확충 차원에서 의대정원을 500명 이상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시작됐다.이보다 며칠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공의과대학설립을 포함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을 제시하며 군불을 지폈고, 더불어민주당 김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지난 9일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국내 방호복 생산 및 보관관리 업체인 UPC를 방문했다.정부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방역물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모든 방역물품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국내 생산 기반을 발굴해 국내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UPC는 방호복의 원단에서 완제품까지 수급이 가능한 국내 방역물품 주요업체로서, 국내 봉제조합 및 소규모 봉제업체와 협업하여 국내 방호복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또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정부에서 구매한 방호복 등 방
정부는 10일 코로나19 관련 ‘K-방역’ 정책 및 기술을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제5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국제 방역협력 총괄TF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개최되고 있는 ‘K-방역’ 웹세미나는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12개 정부 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6개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우리 방역 경험을 국제사회와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난 1~3차 ‘K-방역’ 웹세미나는 개발도상국 등 대상 국가에 맞춰 ‘방역정책 전반’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4차 웹세미나부터는 출입국ㆍ검역,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 344개소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첫 평가이다.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지표 6개 등 13개의 평가지표로 실시됐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ㆍ통증점수 측정 비율 ▲수술 병상 수 대비 마
지난달 출범한 ‘저출산ㆍ고령화 대응을 위한 인문ㆍ사회 포럼’이 지난 9일 용산역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인문ㆍ사회 포럼은 제4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저출산의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가 주관하는 학술 토론회이다.인구와 미래사회, 청년, 여성과 가족, 발전주의, 코로나19 이후의 삶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의 총 다섯 차례 토론회 개최를 통해 저출산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첫 번째 토론회는 ‘인구에 대한 사회문명사적 관점
최근 계속되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30대 여성 A 씨, 두통약을 먹어봐도 큰 효과가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입을 벌릴때마다 턱에서 소리와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증상은 이를 악무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평상시의 윗니와 아랫니의 간격은 어금니 기준으로 약 2~3mm 가량 떠 있는 것이 정상인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떤 일에 대해 집중하면 흔히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게 된다.이러한 행동을 주간이갈이증이라고 한다. 주간이갈이증은 스트레스나, 긴장, 두통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하며,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계열 약제 등의 영향으
제21대 국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주요 과제로 ▲의약품 불법 유통ㆍ판매 방지 방안 ▲감염병 관리 체계 강화 ▲마약류 관리 강화 ▲만성질환 관리 방안 ▲희귀질환 관리 개선 ▲환자 및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국가건강검진제도의 실효성 제고 ▲비자의 입원제도의 입원요건 및 절차 보완 등이 제시됐다.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은 최근 발간한 ‘제21대 국회 주요 입법ㆍ정책현안’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의약품 불법 유통ㆍ판매 방지 방안국회입법조사처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의약품 유통 경로로 전자상거래 방식
아주대병원이 중국 일조시인민병원에 코로나19에 어떻게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는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아주대병원은 9일 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주요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화상회의에는 아주대병원에서 한상욱 병원장, 신규태 대외협력실장, 임상현 진료부원장, 민영기 응급의료센터소장, 최영화 감염관리실장, 허중연 감염내과 교수, 임지영 감염관리실 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일조시인민병원에서는 시봉 당위서기, 최위강 병원장, 위생건강위원회 담당자, 고연 외사사무실 부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852명(해외유입 1,300명, 내국인 87.1%)이라고 밝혔다.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총 1만 589명(89.3%)이 격리해제돼 현재 98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4명(치명률 2.31%)이다.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8명 중 해외유입은 3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35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이다.8일 12시 기준 클럽 집단발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관계부처 및 17개 시ㆍ도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점검 및 홍보 현황 ▲생활치료센터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등을 논의했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점검 및 홍보 현황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회의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대한 현장점검 및 홍보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8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종교시설 1,328개소, 유흥시설 5,119개소 등 41개 분야 총 2만 1,157개 시설을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거리 두기 미준수 등 방역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