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 제약시장을 조명하기 시작한 글로벌 제약저널의 기사를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는 한미약품, 녹십자, SK케미칼 등의 행보가 이슈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세계적으로 15만명 이상의 바이오제약업계 종사자가 뉴스레터를 신청해 모니터링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저널 ‘FiercePharma’는 지난 2월 13일부터 아시아 제약뉴스를 별도
의사 출신 두 기관장이 나란히 국회 업무보고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지난 3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병원협회장 출신 한계를 집중적으로 지적 받았고, 손명세 심평원장은 실손의료보험 위탁
매년 4월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에 대한 보수액 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 정산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정산 결과를 토대로 올해 건강보험료 정산 결과를 예측한 자료가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4년도 건강보험료 정산보험료 정산 결과’ 자료에 따르면, 가입자 1,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수입 의료기기 관리 미비 문제로 질타를 받았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진 의원(새누리당)은 3일 열린 식약처 업무보고에서 의료기기 ‘스키오(SCIO)’에 대한 식약처의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앞서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에서는 지난 2009년 9월 헝가리의 펜타복스(PENTAVOX)사에서 생산한 의료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3일 병원에서 본인확인제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신분증법 실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건보공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성 이사장은 본인확인제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그러자 최 의원은 “복지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실손의료보험 진료비 심사 위탁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문 의원은 전날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 이어 이날 심평원 업무보고에서도 실손의료보험 진료비 심사 심평원 위탁 추진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국회에서 실손의료보험, 원격의료, 전공의 정책 등과 관련해 뭇매를 맞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복지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이날 실손의료보험 청구방식 변경 추진 및 원격의료 시범사업, 전공의 수련환경 등, 의료계의 관심사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복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한구 의원(새누리당)은 3일과 4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통합의료의 힘찬 도약과 전진’을 주제로 ‘글로벌 임상연구 서밋 2015’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으로 이뤄진다.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는 첨단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수행된 통
보건복지부가 2일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난해 4대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 미지급액이 전체 예산액의 20%인 120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과 연계돼 진행 중인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지원 예산이 부족해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불형평이 건강보험본인부담 상한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은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도가 지역가입자보다 직장가입자에게 유리하
일명 강간약으로 불리는 ‘플루니트라제팜(제품명 루나팜, 라제팜)’이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소지 및 복용이 금지된 반면, 우리나라는 별다른 규제 없이 처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은 1일 “향정신성의약품 악용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
최근 5년간 자폐 환자의 수가 4,845명에서 7,037명으로 1.5배, 총 진료비는 25억원에서 49억원으로 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자폐증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1인당 진료비(2014년 기준)는 시도별로 천차만별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본잠식과 편법 출자감행으로 지적한 KMH(코리아메디컬홀딩스)에 대해 ‘공공화’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인순 의원은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해 2월 9일부터 민간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에 대한 지분양수도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r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방문 이후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만 21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보건의료관련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의료 관련 시험 가운데 약사시험의 합격이 제일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lsquo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하루 빨리 통과시켜 정부의 건강보험료 지원금도 실제수입액에 맞춰 정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매년 4월이면 어김없이 일명 ‘4월의 폭탄’인 건강보험료 정산이 찾아온다.”라며, “특히 올해는 과도한 연말정산으로 인해 직장
공원, 길거리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경우 금연구역 내 흡연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올해부터는 면적에 관
정부가 중동 지역에서 이룬 성과라고 밝힌 사우디 제약 진출 건과 관련,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일동제약의 항암제 공장 설립 추진이 빠졌다.”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우디 제약기업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야당 간사가 전라북도의사회 행사에 참석해 원격의료와 서비스법 절대 저지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전라북도의사회가 지난 28일 호텔르윈 백제홀에서 개최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역구 의원인 김춘진ㆍ김성주ㆍ이상직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원격진료는 오진의
노인장기요양보험상 수급자가 부담하는 본인일부부담금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접 수납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한성 의원(새누리당)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기존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아래에서는 수급자가 부담하는 부담금을 요양기관이 직접 수납하도록 하고 있다.이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다섯 명이 인천시의사회 총회에서 의료민영화 저지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인천광역시의사회는 지난 26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신학용ㆍ문병호ㆍ박남춘ㆍ윤관석ㆍ홍영표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특히 이들은 입을 모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