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8일 서울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집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6일간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난다.이번 의료봉사는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의료봉사단장),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 및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박상현 교수를 비롯한 외과 전문 간호사 2명과 현지 의료진 및 관계자 51명이 참여하며, 캄보디아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생명과학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생명탄생과 줄기세포(불임센터 주보선 박사), 유전자의 이해와 미래의 유전공학 기술(유전학 연구소 최태영 박사)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이어 혈구세포분리 및 DNA 분리실험을 해 생명의 신비와 유전자 및 DNA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참가학생들
예로부터 활은 우리 민족이 능숙하게 다루던 친근한 존재였다. 총이 등장하기 이전에 모든 전쟁에서 활은 없어서는 안될 무기였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활도 흘러왔다. 그래서인지 우리 활과 화살에는 한국인의 혼과 한이 담겨 있다. 이러한 한국인의 역사와 혼을 관통하는 화살을 만드는 장인이 있다. 바로 청주에서 45년 째 화살을 만들어온 양태현(61) 궁시장이
라마단 기간 중 낮 동안 금식하는 남아시아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이 DPP-4 억제제인 가브스 와 메트포르민을 병용한 경우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당화혈색소 (HbA1c) 수치가 개선되고 순응도도 우수한 것으로 새로운 연구에서 확인됐다. 노바티스는 1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표된 VECTOR(Vildagliptin Experience Compar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대한응급의학회와 함께 ‘경기 북서부 응급의료 그랜드포럼’을 오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명지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한국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이번 그랜드 포럼은 ‘한국 응급의료 발전전략과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rsqu
장기요양기관이 부당한 방법으로 수급자를 유인하거나 알선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처벌규정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본인일부부담금 면제 및 할인, 유인 및 알선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를 8월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비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2일 복지부에서 확정 고시한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대상 52개 질환’에서 당뇨병이 포함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당뇨병은 각종 중증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는 질환 특성상 경증질환으로 분류될 수 없고, 향후 환자들이 약값 부담으로 인한 합병증 관리 소홀로, 당뇨병의 치료예후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듀오락’을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은 자사의 복합 유산균 함유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제 ‘듀오칼(DUOCAL)’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공식 특허명은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슘보충제와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특정 유산균 균주들을 포함하
의약품재분류에 대한 의ㆍ약계간의 극적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전문ㆍ일반약이 동시 운영되는 3개 품목이 일부전환이냐 전환이냐를 놓고 거센 설전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서울 식약청에서 열린 제5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이하 약심 소위)’ 회의에서 6시간이 넘는 대장정 회의를 거쳐 극적 합의됐다. 식약청 원안대로
올해 연말까지 우리나라 전체 의약품 3만9000여개에 대한 재분류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제5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회의에 앞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2000년 의약분업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부작용 사례, 외국의 분류사례 등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러한 내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추진배경을 설명
일반의사들은 대한병원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을 어떤 눈으로 바라볼까.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6월 20일 서명 개시 행사를 시작으로 ‘의약분업 불편해소를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8월 5일 현재 서명인원이 50만명을 넘어섰다.의사포털 닥플은 일반의사들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l
처방전리필제 관련법안을 발의한 김영진 의원(민주당)의 홈페이지가 의사와 약사들의 난상토론의 장이 되고 있다. 앞서 김영진 의원은 지난 2일 고혈압이나 당뇨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이 처방전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처방전리필제’를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공동발의한 10인 중 1인이 발의를 철회해 하루만에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에서는 누구나 프리미엄급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가 제공된다.명지병원은 LG U+와 협약을 맺고 원내에 무선 중계기를 약 250여대 설치, 병원 전체를 U+ Wi-Fi Zone으로 구축, 지난달 말까지 테스트를 거쳐 8월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의료진 등
인하대병원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 4기 건강 문화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및 선배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배윤식 제 4기 원우회장을 대표로 총 56명의 CEO과정 동문이 탄생했다. 행사는 박승림 의료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및 상패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배와의 대
만성적인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에 있어 넥시움을 통한 장기 약물치료가 효과는 복강경수술과 동등하면서 후유증은 수술요법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공동연구팀이 11개국의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554명을 대상으로 5년간 넥시움 약물치료와 수술치료의 효과를 평가하는 무작위 비교임상을 진행한 결과, 복강경 항역류수술군의 치료효과가 85%인 반면 넥시움 복용군의
전북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6명의 환자가 새 삶의 희망을 찾게 됐다.장기기증의 주인공은 지난 2일 전주천에 빠져 혼수상태였던 허양 남매 중 동생 재원(16세) 군.장기 기증을 한 故 허재원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일 외가인 전주에 놀러왔다가 전주천에 빠져 혼수상태에 놓였다. 사고 닷새가 지나도록 깨어나지 못하고 지난 7일 전북대병원 뇌사판정위원회의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281명은 최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행사를 진행해 온 금호석유화학의 장갑종 공장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 헌혈증 1장당 3만원씩 매칭그랜트로 적립해 총 210만원의 후원금과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
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내달 2일(금) 오후 7시 30분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한국의 건강정의를 주제로 회원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강의는 김창엽 시민건강증진연구소장(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는 지난 5일 고려대 구로병원 행정동 중회의실에서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과 허춘웅 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 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장, 이상석 병협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식 행사를 가졌다.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잘못된 의약분업 제도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민
건국대는 최근 바이오 분야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해 협력연구 허브인 ‘생명공학연구센터’(CBRU: 센터장 강린우 신기술융합학과 교수)를 설립했다.건국대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건국대 법학관 국제회의장에서 미국 스탠퍼드대, 반더빌트대, 위스콘신대, 존스홉킨스 의대 등 해외 생명공학 연구 권위자들을 초청해 ‘녹색성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