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추위로 면역력이 떨어져 콧물ㆍ기침ㆍ인후염 등 감기 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코와 목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청은 ‘점비제(코 비강에 적용하는 약)’ 및 ‘가글액(양치액)’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전했다.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으면 코를 심하게 후비거나 풀지 말고 식염수로
1. 아이가 창백하고 빈혈이 지속되거나, 피가 잘 멎지 않거나, 온몸에 멍이 있는 경우 잘 없어지지 않음 2.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이 3주이상 지속될 경우 3. 신체의 각 부위에서 통증이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4. 지속적으로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동반하고 특히 새벽에 심한 경우
발렌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겹쳤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발렌타인데이가 온전히 연인들만의 것이 될 전망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초콜릿뿐 아니라 확실한 사전피임이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려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다면 사랑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의 오신정 위원은 여름 휴가
우리가 잠 자고 있는 사이 신체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잠을 잘 자야 아이도 건강히 잘 자라고, 학업ㆍ업무능력도 올라갈뿐 아니라 건강한 삶과 인생의 질까지 좌우할 정도로 수면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주의해야 할 수면건강법을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봤다. ▲성장기 어린이, 잘 자야 잘 커... “아이들은 자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실리콘을 이용한 유방성형보형물이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 식염수백과 실리콘겔 등 모든 종류의 유방보형물에 대한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이번에 발표된 유방암은 ‘역형성대세포림프종(ALCL)’로 면역체계이상으로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피부와 림프절 등 면역과 관련된 인체장기 어느 곳이나 생길 수
더 이상 출산계획 없는 부부, 올해부터 어떤 피임방법이 좋을까? 출산을 마친 부부의 피임방법에 대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명희 위원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이명희 위원은 우선 인공임신중절의 과반수 이상이 기혼여성에게서 발생하므로 원하는 자녀 수만큼 출산한 후라면 장기적인 피임계획 수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더 이상 자녀를 갖지 않겠다는 생각이라
유난히 길고 추웠던 이번 겨울이 빨리 마무리되고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봄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겨울에는 자외선 조사량이 적어지며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살이 찐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여성들로, 체중이 늘면 유난히 특정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지방세포가 늘어나는 경향이 남
토끼띠해인 2011년에 임신이나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신묘둥이 예비 아빠들의 78%가 출산 전 최우선 과제로 금연을 꼽았다. 그러나 금연결심 후 아내에게 금연을 선언하고도 몰래 담배를 피운 적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87%인 것으로 나타나 예비아빠들 역시 흡연의 중독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응답자들 중 38%가 ‘담배를 끊기 위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인 임산부가 임신 20~32주에 세비보를 복용하면 출산 후 28주 되는 시점에서 신생아의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간학회에서 ‘B형 간염 양성 임산부에 대한 텔비부딘 투여’ 연구 결과를 발표한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대 캘빈 팬 박사 연구팀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수
최근 모 방송사 인기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간이 콩알만해졌다. 4대 암 검진 미션중 하나로 간암 검진을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술을 끊었지만 30년간 술을 즐겼던 멤버부터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던 멤버까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들이 긴장한 이유는 바로 간 때문이다. 바쁜 일정과 잦은 음주, 스트레스로 늘 간이 피곤
매년 연초에 불티나게 팔리는 상품들로 ‘결심 도우미’를 빼 놓을 수 없다. 결심도우미란 ‘금연’ ‘체중 감량’ 같은 새해 계획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상품들로 매년 1월에는 금연보조제, 다이어트 제품, 실내 운동기구 등의 매출이 크게 오른다고 한다.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라, 새해 계획에서 &lsq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폐암검진 결과에 이어 간암건진 결과를 통보받았다. 지난 30일 남성 4대암 특집 제 2탄 간암 편에서는 국립암센터를 방문한 6명의 출연진들의 간 상태를 점검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검사 결과에 대해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모두 간 상태가 양호한 것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춥고 눈도 자주 내려,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구제역으로 인해 몸이 허약한 사람은 더 곤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족 최고 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아 집안 어른들을 만나 뵙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기쁨도 잠시, 명절이 지나고 나면 허리통증으
치매를 예방하려면 대뇌(cerebrum) 활동 참여, 운동, 뇌졸중 예방, 식습관 개선 및 음주, 흡연 자제 등이 중요하다. 첫 번째, 대뇌(cerebrum) 활동을 위해, 책, 신문 등을 매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컴퓨터를 배우고, 전자 메일을 지인들에게 보내는 등의 활동이 치매 예방에 더 좋다. 미술, 정원가꾸기 등의 여가활동도 대뇌 활
식약청은 설 명절을 맞아 간단한 의약품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해열진통제, 멀미약 등 의약품 복용시 주의사항도 알아두는 것도 건강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열이 나거나 두통이 있을 때 주로 많이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간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시에는 음주를 피하고, 신속한 효과를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설 연휴를 맞아 음식물 보관방법, 약물 복용 시 피해야할 음식 등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식약청은 설 명절 기간 동안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음식을 조리 또는 섭취 시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해 조리하며, 갈비ㆍ삼겹살보다 살코기를 선택하고, 채소와 함께 음식을 조리하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아침엔 밥을 제대로 잘 차려 먹고, 저녁엔 죽을 먹듯 가볍게 식사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활동하기 시작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 존재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물론 요즘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많아 문제가 되
▲뒷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과도한 키높이 구두 등 체중이 발 앞쪽에 집중되어 발목이 불안정해지는 신발은 자제한다. ▲상황에 맞는 신발 착용 ▲평소에 하퇴부 근력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발목 주변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운동하나 과도한 활동 전에는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한다.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뛸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
“올해 건강한 아기 가지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연말정산 시즌에 제일 아쉬운 사람은 싱글, 그 다음은 아직 아기가 없는 신혼부부이다. 연말정산 소득공제에서 인적공제 만큼 큰 것이 없을 뿐더러, 자녀가 2명만 되어도 다자녀 추가 공제를 받을 자격이 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결혼식을 준비 중이거나 올해 기필코 임신에 성공하리라는 다짐
설 명절이 며칠 남지 않았다. 그러나 설 명절이 누구나, 언제나 즐거운 것은 아니다. 스트레스와 고된 육체노동으로 인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남성과 여성은 설 명절에 각기 다른 명절 증후군을 보낸다. 남성들의 경우 고향집에 내려가기 위해 오랫동안 운전을 함으로써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허리와 무릎에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