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 여의사회(회장 허성욱)는 지난 1일 청량리 소재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허성욱 여의사회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고 인사하고, 새로 선출한 임원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완 동대문구의사회장은 7월 1일 2012년도 의학연수교육 개최 등 의사회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줄 것을
급증하는 노년 및 중년기 치매 조기진단 통해 증상호전 기대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노년기 치매 환자 수는 최근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진단 및 치료기법의 발전에 따라 40~50대 중년기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치료 가능한 병이다. 치매는 70여 가지의 다양한 원인질환에 의해 발생하는데, 1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홍영준 교수가 최근 서울서 열린 제6회 CIVUS 국제학술대회에서 CIVUS상을 수상했다. CIVUS 학회는 심장 관상동맥, 말초혈관의 영상, 생리학, 혈류 역학, 물리학 분야를 연구하는 국제학술 모임이며, 이번 학회에는 미국, 폴란드, 중국, 홍콩, 일본 등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CIVUS 상은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ㆍ의약품 관련 실험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 보호를 통해 검사 효율성 및 신뢰도를 높이도록 ‘실험실 안전환경조성 등의 관리 규정’을 마련하여 지난 5월 31일자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은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식ㆍ의약품 분석실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검사자가 유해인자로부
의료기기업체 B사가 줄기세포 추출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하는데 식약청에 조작된 논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B사 경쟁업체인 M사측에서 식약청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언론에 알려졌다. M사는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결손 환자치료술’을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고 관련 장비 역시 식의약청으로부터는 Harv
“6월 2일자 KBS1 심야토론에 보조패널로 참석한 심평원 김선민 상근평가위원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비용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그래프를 제시한 바 있으나, 판넬의 그래프상에 나타난 수정 자국으로 인한 오해가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본지 4일자 기사(제목: 심평원, 대국민 토론회 자료 조
어릴 적 정신적 충격(트라우마)을 경험한 사람이 성인이 된 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됐다. 그동안 어린 시절 사고나 폭행, 방임, 성적 학대를 겪은 경우 성인기에 우울증 발병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10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는 있었으나, 생리학적 원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었
미국 머크(Merck & Co.)의 한국법인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오는 11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2 한국MSD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국MSD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2년 8월과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2012년 2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지난 2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도 확보 및 관리는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의 호흡을 유지하거나 인공호흡을 하는 경우 매우 중요한 처치법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기관삽관, 기관절개술 등이 있다. 기도관리를 위해서는 상기도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식약청이 오는 7일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당장의 편리함을 추구하다가 결국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는 4일 성명서를 내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모든 의약품 중 오남용의 우려가 가장 큰 약제 중 하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유통 전 국가검정체계를 기존의 완제의약품 품질검사외에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자료 검토 결과를 종합해 시중 유통을 승인하는 국가출하승인제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8일부터 시행되는 국가출하승인제도는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해 ▲국가가 정한 시험항목에 따라 실시하는 완제의약품 품질검사 ▲원료,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의 면역반응 조절 기전을 규명, 이를 활용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 내에서 이뤄지는 항원에 대한 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조성물 및 방법을 개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하루 한 번의 앰플로 간 기능 개선과 지친 간을 보호해 주는 앰플형(20ml) 간질환 보조 치료제 ‘리드판 액’을 출시했다. 신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는 ‘간’은 약물이나 외부물질 등의 해독과 분해를 비롯, 지방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담즙의 합성과 주요 영양분의 대사 등 인체 내 물질대사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민원인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위한 기술문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냉동수술기용프로브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냉동수술기용프로브란 의료기관에서 신체 일부에 극저온을 적용해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냉동수술기와 함께 사용하는 카테터 형태의 2등급 의료기기다.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은 ▲허가 신청
“포괄수가제는 최고의결기구인 건정심에서 이미 합의됐으니 시행돼야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신임원장은 4일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의료계가) 합의된 사항을 이행하지 않겠다고 하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병호 원장은 포괄수가제에 따른 의료계와 정부의 충돌에 관한 질문에 “정부가
협회가 최근 법원에 의료분쟁조정법과 관련, 손해배상대불금에 대해 징수취소 행정소송 및 효력정지를 신청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올해 6월부터 시행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손해배상대불금 징수에 대응해 해당 징수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 및 효력정지 신청을 지난 5월 31일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의협은 “현행 의료사고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 7회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Role of a Reference Laboratory on Vaccine Studies’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ㆍ외 석학들이 모여 다양한 연구결과와 최신지견이 논의될 예
지난 2일 진행된 KBS 심야토론에서 정부측 관계자가 반박용으로 제시한 자료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료 조작 논란도 거세게 일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측 인사로 나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상근평가위원은 포괄수가제 시행으로 의료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의료계의 주장을 반박하며 ‘비용과 질은 반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어깨통증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6년 137만명이던 어깨통증 환자가 2011년 210만 867명으로 연평균 8.9% 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2006년 53만 9,000명에서 지난해 84만 2,000명으로 증가한 남성 환자에 비해 여성은 83만 1,000명에서 125만 9,000명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1일부터 21일까지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에 대해 요양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심평원은 포괄수가 개정내용,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설명회 참석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