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ㆍ흥덕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ㆍ매개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북문로 롯데시네마 앞 일원에서 상당ㆍ흥덕보건소, 청원군보건소, 위생안전과, 충청북도 직원과 위생관련단체가 합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은 지난 17일 병원 3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시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어르신에게 병원 문턱을 낮춰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는 참다운 노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에서 발생한 73세 남성 환자에 대해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CJD(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가 아닌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질본에 따르면 이 환자는 CJD에 부합되는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다만 뇌 척수액 검사결과 일부 의심소견이 있어 경과관찰 상 CJD 진단의심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중증정신질환자 입원치료 중심으로 운영 중인 5개 국립정신병원의 기능을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기능을 전면 개편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능 개편을 통해, 5개 병원은 다양한 신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권역 내 정신건강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5개 국립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18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암검진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국가암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암무료검진사업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무료검진 암종은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의 국가 5대암이다. 무료검진 대상은 의료급여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의 조직적 의사 비하 댓글을 문제 삼아 국민감사청구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건보공단이 소위 ‘X파일’을 만지작거리고 있어 주목된다. ‘X파일’은 건보공단과 공단 직원을 비방한 인터넷 상의 게시글과 댓글을 모은 것으로, 소책자를 만들 정도의 상당한 분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MBC가 야심차게 시작한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이 의사들의 높은 관심과는 다르게 시청률이 시원치 않다. ‘골든타임’은 MBC가 그동안 종합병원, 하얀거탑, 뉴하트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쌓은 ‘의드불패’ 신화가 무색하게 시청률이 저조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lsq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18일 10시 30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업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임 장관은 43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를 수여 한 후 인사말을 통해 “혁신형제약기업에 대해 지원이 이뤄지지만 여러분에게(43개 혁신형 제약기업)은 혜택보다는 책임을 강조하고
증상만으로 발견이 쉽지 않은 조기 위암의 특성상 정기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을 발견한다면 조기 위암일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럴 경우 개복수술 대신 내시경 절제술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최재원) 장혜숙ㆍ최지영 교수팀이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은 4만
전라북도는 약국 내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및 의약품 유통체계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시ㆍ군과 합동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내용은 ▲약국 내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약가 인하 및 환자 유인행위 ▲약사면허 대여 및 대체조제 ▲의약품 판매질서 및 약사법 준수
10월 이후 비대위 재논의 될 수도…일단 노조활성화 주력 “자유토론 당시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기 때문에 결과를 예상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일호 회장이 지난 14일 의사협회 동아홀에서 개최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건이 부결된 데 대해 소회를 밝혔다. 당시 임시총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령 개정안, 전공의 수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직의 크기와 연봉을 문제삼는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과 관련, 유관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균연봉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를 토대로 심평원의 2011년 기준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55조에 의거해
[이슈]지난 6월 발표된 식약청의 의약품 재분류안에 대한 토론회가 또 다시 열렸지만 여전히 각계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이 났다. 다만, 앞서 개최된 식약청, 국회의원, 여성단체 주최 토론회에서는 식약청 소화계약품과장이 패널로 참석했던 것과 달리, 주무과인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이 나와 정책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쿠키미디어가 지난 17일 순복음교회에
지난 6월 18일 대법원 판결 이후 의료계, 환자단체 등 각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임의비급여’ 문제와 관련하여 국회 차원의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임의비급여 문제, 그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
울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종합병원, 병원, 의원, 약국 등에 대한 발기부전치료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선점을 위한 과열경쟁으로 인해 병ㆍ의원, 약국에 가격표 배포행위 및 불법광고물 비치 등 약사법령 위반 사례가 발생될 것을 우려,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시와 구ㆍ군 자체 상설기동
폐경기에 접어드는 50대 중년 여성은 혈관질환 환자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질환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전국 100개 병원 내원 환자 5,9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확인됐다. 17일 발표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를 성별과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50대 미만의 경우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많았
최근 서울시가 추진해 온 ‘간접흡연 피해없는 서울만들기’ 사업에 이어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내 흡연규제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음식점 흡연!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남산 서울국제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지난 16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Eco Friendship Day’를 출범하고, 북한산 국립공원 등 전국 3개 국립공원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co Friendship Day’는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설립된 이래 꾸
한국MSD(대표 현동욱) 프로페시아팀은 지난 16일 한국 MSD 본사에서 소아 탈모 환자 치료 지원 모금 활동인 ‘Dream of Hair Campaign’의 일환으로 모자를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프로페시아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린이 탈모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재정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기념하며, 소아 탈모 환
남성들도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을 주의해야 한다는 자료가 나왔다. 이 질환은 굽이 높은 하이힐을 즐겨 신거나 플랫슈즈 같은 신발 바닥이 얇은 신발을 주로 신는 여성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튼튼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들의 경우 신발로 인해서 무리가 생기는데 반해 남성들의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은 과도한 운동과 과체중, 업무로 인해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