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 10명 중 7명은 3개 이상의 복합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근 발간한 ‘외래 중심 고령자의 복합만성질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평균 4.1개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보유자 중에서 70.9%는 3개 이상의 복합만성질환자였
[트윗나우]생명을 구하려고 긴박한 시간 싸움을 벌이는 구급차를 자가용처럼 생각하는 후안무치 얌체족들이 있습니다. 인구 1천만이 넘는 서울에 119구급차는 140대뿐입니다. 얌체족 때문에 정작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가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트윗나우]비의료인 지인에게 내 신세한탄을 한답시고 늘어놓으면 "아픈데 뭘 따지겠어" 내가 왜 이렇게 감정노동에 시달려야하냐고 하면 "그게 니 일이지"라고 한다. 날 싫어하는 지인이라서가 아니라 그게 그냥 일반적인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이라는거다.
모유수유를 12개월 이상 지속하면 알레르기비염 예방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2009년 2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전국 14개 병원의 알레르기비염환아 1,374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기간과 비염 발생 간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그 결과,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받은 1,061명의 아동 중 12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한 아
[e와글와글]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대선공약이었던 ‘4 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 부담’과 관련한 정부안이 발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공약을 크게 후퇴시켰다는 비판과 비교적 현실적인 안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동시에 터져나왔습니다.
[트윗나우]포괄수가제 지침 내려온 거 보니 외과는 무조건 실과 바늘로만 수술하고 발생하는 모든 문제나 환자불평은 수술한 이가 알아서 해결하란 소리. 이러니 욕을 안 할 수가 없다.
[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24일 오후 3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성질환관리제는 토요가산제의 부대조건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노 회장은 “만성질환관리제와 무관하게 토요가산확대가 확정된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지난 건정심의 부의안건을 보면 토요가산 및 본인부담 조정 시행일이 9월에서 10월사이이고, 한국형 만성질환관리 발전방안 건정심 보고도 9월로 명기돼 있기 때문에 오해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의협이 만성질환관리제를 반대하다 거꾸로 제안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초 의협은 만성질환관리제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정부가 주도하는 변형된 만성질환관리제를 반대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위클리뷰]동아제약 리베이트 소송 세 번째 증인심문의 분위기는 한 마디로 “모두 내 잘못이오”였다.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날 심문에 출석한 영업사원들은 앞서 증언한 영업사원들과 달리 금액 문제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트윗나우]직장인이 근무시간 중 아팠을 때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면,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 하는 것이 상식일텐데, 우리는 흔히 병의원의 진료시간을 늘려달라고 요구한다. 이른바 직장은 상수고, 개인이 변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서울 시민 4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7일 발표한 ‘2012년 서울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비만율은 23.4%(남성 31.6%, 여성 16.5%)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20.6%를 기록한 이래 4년 연속 증가세다.연령별로는 60대가 29.3%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15.1%로 가장
[트윗나우]의사가 환자에게 최악의 상황을 이야기하도록 만든 설명의무라는 개념을 울나라 최초로 도입해서 소송에 이긴 변호사가 심야토론에서 의사연봉 삼천만원 주장한 분이라죠? 그 이후 그것때문에 의사는 항상 최악의 경우 사망이라는 이야기를 해야 함.
[트윗나우]어느 병원이든지간에 응급실은 적자라고 봐도 무관하죠. 물론 실제적인 적자는 아닐 테지만 다른 곳에 비해서 얻는 게 영 아니니 병원에선 꺼릴 수밖에요. 의술은 인술이다 라는 건 먼나라 얘기.
상당수 의료기관이 수술실 비상전력체계(UPS)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의료기관 입원환경 현황조사 결과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수술실을 가동하는 병원 93곳, 의원 72곳 등 165개 의료기관 중 수술실 비상전력체계를 시행하지 않는 곳이 82곳(49.7%)으로 조사됐다.특히 종별로는 병원 24
[트윗나우]당번약국에서 연중무휴인 약국 찾아서 갔는데 다 문닫음. 그럴 거면 연중무휴라고 하지를 말든가 아님 편의점에서 약파는 거 반대하지를 말든가
[e와글와글]유명 대학병원의 환자들이 일반병실이 부족해 울며 겨자먹기로 상급병실을 이용하는 실태가 공중파를 탔습니다. 네티즌들은 병원의 장삿속을 질타하는 방송의 논조에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더욱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한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트윗나우]예방접종으로 몸살을 앓는 보건소, 보건지소... 하루에 수백명씩 무리하게 진행하는데, 민원을 위해서 공보의/고용의들을 채근하면서 강행하지만, 막상 문제가 발생하면 의사선생님들한테 책임을 넘기실거죠? 그럴 때만 선생님.
[위클리뷰]치과의사가 미용목적의 레이저 시술을 한 것에 대해 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 13일 치과 내원 환자에게 미용목적의 레이저 시술을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의 판결을 받은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이 제기한 항소심에서 “해당 시술들이 치과의사의 면허범위에 포함되는 의료행위”라며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위클리뷰]5월 원외처방 조제액 분석 결과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7,733억원으로 나타났다. 처방량도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하며 내수 시장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모습이다. 4월 원외처방액이 약가 인하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결과다.
[트윗나우]병동에서 한달내 매일매일 날 맡았던 어느 한 주치의는 한달 후 내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다. 환자와의 신뢰관계가 특히 중요시되는 정신과의 임에도. 사실 환자는 그들에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트윗나우]한의학을 과학적 검증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이야기가 있는 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