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사무장병원은 낮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낮은 가격과 과도한 마케팅 등으로 속여 제공합니다.이러한 낮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는 고스란히 국민 건강위협으로 돌아오는데요… 사무장병원은 의료인에게 어떻게 접근할까요?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이슈리포트에 사무장이 의료인에게 어떻게 접근해 사무장병원을 만드는지, 이후 의료인은 어떤 피해를 겪게 되는지 자세히 소개됐습니다. 감염법 예방법, 검역법, 의료법 등 일명 코로나3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의 시급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콧물이나 객담이 있는 감기나 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다’,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고 해를 쬐면 예방이 된다’요즘 의사협회 권고안이라면서 퍼지고 있는 내용인데요.. 대한의사협회가 이 권고안이 사실과 다른 가짜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콧물이나 가래가 있으면 코로나19 감염이 아니라거나, 바이러스가 열에 약하므로 뜨거운 물을 마시라는 등의 내용은 의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게 의협의 설명입니다.의사협회 가짜 권고안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정보와 생활수칙을 담은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퍼지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오는 2월 28일부터 대리처방이 법적으로 가능해집니다.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2017년 각각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이 병합돼 지난해 8월 국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이죠.기존 의료법은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만 대리처방이 가능했죠. 다만, 보건복지부가 유권해석으로 환자의 거동이 불가능하고 장기간 동일한 처방이 이뤄지는 경우에 한해 환자의 가족에게 처방전 발급을 허용해 왔습니다.개정의료법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것인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볼까요? 감사원에서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앞으로 가족 외에도 대리처방이 가능해 집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 등도 환자를 대신해 처방전을 수령할 수 있게 되는 건데요..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의료법’ 17조의2(처방전) 2항에 따르면, ▲환자의 의식이 없는 경우 ▲환자의 거동이 현저히 곤란하고 동일한 상병(傷病)에 대해 장기간 동일한 처방이 이뤄지는 경우, 환자의 직계존속ㆍ비속,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 또는 ‘노인복지법’ 제34조에 따른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 직계비속의 배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경기도가 다시금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최근 경기도는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도내 6개 병원의 수술실 CCTV 운영 실적을 결산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경기도에 따르면, 총 4,239건의 수술 가운데 2,850건에 대한 촬영이 이뤄졌고 촬영동의율은 6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경기도는 수술실 CCTV 촬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됐으며 의료계 불신조장 우려는 기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과 살펴보시죠. 보건복지위원회 법안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 R&D 투자를 2025년까지 4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R&D 투자 계획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올해 복지부 주요 R&D 예산은 5,278억원으로, 2019년 대비 609억원(130%)이 증가했고 11개 사업이 신설(969억원)됐습니다.복지부는 R&D 예산을 어느 분야에 투입하는지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가 의ㆍ한 협진 모니터링센터 재공모에 나섰습니다.지난 공모에서 지원율이 저조해서 라는데요.. 재공모를 진행해도 지원기관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문재인 케어가 시행중이지만 의료사각지대와 건강불평등 문제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또, 소득주도 성장을 내세우며 보건의료의 상업화와 영리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시민건강연구소 연구센터장이 제시하는 건강정책을 확인해 보시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지난 주말 임시총회에서 최대집 회장 불신임안을 부결시켰습니다.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도 부결시켰습니다. 소모적인 임총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면허관리기구 법제화를 추진하겠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한 공보의가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공중보건의사의 시ㆍ도간 전보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했지만 복지부는 제도 운용의 어려움을 이유로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다만 복지부는 보다 형평을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과연 공중보건의사의 전보 규제를 해결할 방안이 있을까요? 최대집 의협회장이 순천향대병원 진료실 폭행 피해자인 박 모 교수를 위로 방문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진료실 의사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한편, 의사와 환자를 보호하기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앞으로 의료기관이 연락처를 수집한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에게는 폐업ㆍ휴업 이전에 직접 문자로 관련 사항을 안내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지난 11일 관련 법안을 발의했습니다.의료기관 폐업ㆍ휴업 이후 진료기록부 등의 보건소 이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진료기록부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환자들이 사실상 진료기록부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게 법안 발의이유입니다.만약의 경우, 법안이 통과되면 의료기관의 행정업무가 늘어나겠네요. 앞으로 부실한 장기요양기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문재인 케어 시행후 의료이용량이 폭증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곧 의료이용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지적해었는데요..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복지부는 수원다원검사가 급여화된 후 급증한 것에 대해선 “그간 비용 부담을 이유로 의학적으로 필수적인 진단 및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보는 것을 무조건 과도한 의료이용으로 간주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또, 자기공명영상장치 검사에 대해선 “의료이용 증가 가능성이 높은 검사 항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서울대병원이 입원의학전담교수를 기존 5개 진료과, 11명에서 12개 진료과, 51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혀 주목됩니다.입원의학전담교수(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진찰부터 경과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전문의가 전담하는 제도로 국내에는 2016년 도입됐습니다.서울대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 확대를 위해 입원의학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의료진을 선발한다고 하는데요..중증질환 치료 수준 상승, 입원환자 서비스 향상, 전공의 업무 부담 감소로 수련 집중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데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문재인 케어가 시행되면 초음파, MRI 검사가 급증할 거라는 의료계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초음파와 MRI 검사가 많게는 두 배까지 늘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자 보건당국이 과잉진료 여부를 조사해 이용량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보건당국은 다만, 경증환자 급여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에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문케어 이용량 증가에 대한 보건당국의 입장을 들어보시죠. 복지부가 왕진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 모집을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심상치 않은데요..개정안을 발의한 의원실 생각을 달라보입니다. 의원실은 심평원이 서류 전송업무를 맡게 될 경우 오히려 개인정보 유출에서 더 안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특히, 의료계의 반발이 개인정보 유출 우려보다, 심평원이 비급여 수가를 들여다보려는 것 아닌지 등에 대한 우려가 더 큰 걸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과연 보험업법 개정안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진료실에서 의사들이 폭언과 폭력을 빈번하게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협회가 회원을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지난 4월 김세연 의원과 김상희 의원이 간호단독법을 발의한 건 아시죠? 현재 두 제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됐는데요..국회의원 70여명이 최근 개최된 간호정책 선포식을 찾아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여ㆍ야를 가리리 않고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장담을 했는데, 과연 통과될까요? 국회에서 비급여의 급여화가 계획대비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공사보험 연계법 관련 부처간 합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의료서비스 이용 증가를 관리해야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시간입니다.올해 4월 간호단독법이 발의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일단, 간호계를 제외한 보건당국, 의료계, 간호조무사협회, 조산협회 등이 모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반면, 국회 전문위원실은 국내 보건의료에 있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간호인력의 업무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한다는 측면에서 취지에 동의한다며, 간호인력을 규율하는 법률의 별도 제정을 현행 보건의료 법률 체계 개편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실제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경찰에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 법안소위에 회부됐습니다.응급입원은 자ㆍ타해 위험 가능성이 크고 급박한 상황의 정신질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경찰관 및 의사의 동의를 받아 정신의료기관의 장에게 입원을 신청하면 정신의료기관의 장이 정신질환자를 3일 이내 기간 동안 강제로 입원시키되, 입원 이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입원필요성 진단을 거쳐 입원 유형 전환 또는 퇴원을 시키는 제도입니다.개정안은 이 중 범죄경력 조회 결과 재범 우려가 큰 경우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시간입니다.지난 4월부터 추나요법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는 건 아시죠?3개월 동안 113만건이 청구됐고, 이용자는 36만여명에 달했습니다.추나요법은 한의사 1인당 1일 18명까지 인정되고 환자는 연간 20회까지만 건강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3개월만에 3,000명이 넘는 환자가 벌써 20회를 채웠다는 소식입니다. 20회 채웠다고 중단할리 없을텐데 걱정입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지난 5월 경혈 두드리기(감정자유기법)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신의료기술로 인정했습니다.근거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2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문재인 케어와 실손보험과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야당 의원은 문케어가 실손보험률 인상의 지렛대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고, 여당 의원은 실손보험 손해율 급상승이 문케어와 관련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여ㆍ야 의원의 주장을 확인해 보시죠. 의원급 의료기관에도 인증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중인 건 아시죠?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서 계류됐는데,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복지부와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외부강의 등을 나가 사례금을 받고도 늦게 신고하거나 아예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지난 2015년 12월 전공의법이 제정돼 2016년 말부터 시행되고 있는 것 아시죠? 2017년 12월 23일부터는 수련시간 조항도 발효됐고, 올해 1월에는 전공의 폭행의 처리에 대한 규정, 이동수련의 권한 규정, 수련과목별 지정취소 규정, 지도전문의 지정 취소 등을 담아 개정됐는데요…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과도한 근로시간 등 문제가 나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형앱을 이용한 의료광고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실무자가 사전심의 기준에 단서를 달아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개원내과의사회가 불법 초음파검사를 근절하겠다며 신고센터를 열었습니다.내과의사회는 “문재인 케어로 초음파 검사가 급여화되면서 의료이용의 무분별한 증가와 건강보험 재정 고갈위험이 우려된다.”라며 신고센터 운영배경을 설명했습니다.내과의사회는 신고센터를 열기 전, 관련 학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고 하네요. 회원들의 참여가 관건이겠네요. 어떤 때 진료거부가 가능할까요? 진료거부가 정당한 사례로 인정된 법원 판례를 보시죠.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잘못된 의료정책은 침묵의 살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