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은 하나캐피탈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스테틱 장비와 레이저 장비의 금융마케팅 서비스를 본격화한다.지난 19일 원텍과 하나캐피탈(사장 박승오)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리지오X(OligioX)’, ‘올리지오(Oligio)’, ‘라비앙(Lavieen)’, ‘피코케어마제스티(Picocare Majesty)’, ‘파스텔(Pastelle)’ 등 다양한 피부미용 장비 판매 금융서비스제공 ▲원텍 손님전용 온라인 다이렉트 금융상담 운영 등을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가 최근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 ‘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 2023 Journal Awards에서 우수 임상 연구(Excellence in Clinical Research)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Increased HbA1c Levels in Diabetics During the Postoperative 3-6 Months After Rotator Cuff Repair Correlated With In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본부장 조규홍)는 21일 전공의 5,39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중수본은 20일 22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체 전공의의 약 71.2% 수준인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중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3.1%인 7,813명이라고 설명했다.중수본은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112명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715명을 제외한 5,397명의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중수본에 따르면, 20일 18시 기준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21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집단행동이 전공의의 기본권이라는 주장과 관련해 “국민의 본질적인 기본권인 생명권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는 것은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의사들은 밝혔다.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면서 병원이 대비할 시간적 여유조차 주지 않고 일시에 집단적으로 사직하는게 과연 헌법상의 기본권인가.”라고 물었다. 박 차관은 “자신들의 권리를 환
㈜블루엠텍이 의료진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자사의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 회원인 병의원 3만여곳이 손쉽게 채용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는 점 장점에 블루엠텍의 IT기술력을 접목, 고도화된 의료진 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기존 타 사이트들은 의료기관이 채용공고를 올릴 때 마다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이와 달리 블루닥에 채용공고를 올리는 것이 무료다. 또한 블루팜코리아를 활용하고 있는 병ᆞ의원은 기존 회원정보로 자동연동이 되기 때문에 손쉽게 의료진 초빙공고를 낼 수 있다.이력서를 등록하면
인천세종병원이 지난 16일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질환 4위이며, 매년 약 10만여건의 뇌졸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환자 중 60%가량이 평생 후유장해를 가질 수 있어 사회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인천세종병원 김경섭 과장(신경과)은 “모든 질환에 대한 신속ᆞ정확한 검사와 집중 치료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특히 뇌졸중의 상당 비율을 차지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의 경우 초기 대응에 따라 치료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 치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16일 국내 대형 병원 중 최초로 시행한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널스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널스지니어스는 지난해 강북삼성병원에서 새롭게 선포된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라는 핵심가치를 채용 과정에 담기 위해 기획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의 인턴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제 병원의 업무 현장과 조직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단기간 실시하는 일반적인 병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2,000명 의대 증원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전공의를 겁박하는 부당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공의 비대위는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은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 제도 개편, 비급여 항목 혼합 진료 금지, 진료 면허 및 개원 면허 도입, 인턴 수련 기간 연장, 미용 시장 개방 등 최선의 진료를 막는 정책이 가득하다.”라며, “의료 체계 근간을 흔들 정책이지만 19쪽에 불과한 보건복지부의 문서에는 피상적인 단어만
전공의 다수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집단행동이 현실화됐는데도 정부와 의료계는 계속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다.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0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12차 회의를 열고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각 의료기관에서 유연한 인력관리 등을 통해 필수진료 기능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중수본은 권역ᆞ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의 응급의료 행위와 응급의료 전문의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또한 ‘입원환자 비상진료 정책지원금’을 신설해 전공의를 대신해 입원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에게 건
GE헬스케어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개최에 유럽방사선학회(ESR, European Society of Radiology)와 협력한다고 밝혔다.ECR 은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학회로, 올해는 ‘차세대 영상의학’을 주제로 진행된다.GE헬스케어는 종양학, 심장학, 신경학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둔 정밀 의료와 치료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Care pathways ap
한미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한미그룹은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발대식’을 갖고, 예방 및 관리, 진단, 치료 등 영역에서 융합할 수 있는 다층적 디지털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새로운 50년을 위한 성장동력 디지털헬스케어’를 슬로건으로 결성된 이번 TF에는 한미그룹 임주현 사장(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을 중심으로, 그룹사 핵심 조직의 수장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국립암센터 자궁난소암센터 임명철 교수 연구팀이 BRCA 변이가 있는 난소암에서 파프저해제인 니라파립(제줄라)과 올라파립(린파자) 사용 시 그 치료 효과의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20일 발표했다.현재 난소암 치료에는 표적치료제인 파프(PARP) 저해제 약제가 임상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BRCA 변이가 있는 일차성 난소암 환자에서 니라파립(제줄라)과 올라파립(린파자) 두 약제가 모두 급여로 사용되는데, 이들은 각각 PRIMA 임상 연구와 SOLO-1 임상 연구를 통해 임상적으로 유의한 재발률 감소가 확인된 약제이다.두 임상연구는 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을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은 식약처가 식의약 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해 GPS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소통 마당(협력편)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관련 업계, 협회, 통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지난 17일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제2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기능의학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300명이 참석해 기능의학 기반 영양 치료의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는 해외 연자로 Dr. Stephen Olmstead (SFI)가 참여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최신 가이드라인에 대해 공유했다.이어 올리브내과의원 문을선 원장, 차움 이윤경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문을선 원장은 ‘5R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3 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사노피는 2023년 12월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인증서를 수여받았다.2013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째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사노피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일터 만들기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에 따라 사노피는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화순전남대병원은 감염관리실 최윤경 간호사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제29회 동계학술대회, 연수교육’에서 구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최 간호사는 ‘외과계 중환자실 MRAB 및 MRPA 유행발생 감염관리활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뛰어난 연구 결과 내용으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간호사는 “앞으로도 감염 관련 다양한 연구와 교육 활동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 및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최 간호사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대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에 대한 협박과 탄압을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보건 정책 수립을 위해 의사들과의 소통에 나서라.”전국 임상강사와 전임의 및 예비 임상강사와 전임의들은 20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정부가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의료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이들은 “정부에서 발표한 정책은 낮은 필수의료 수가 및 비정상적인 심평원 심사 기준 진료 등 의료계의 현실과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야기될 앞으로의 대한민국 보건현실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스키, 스노보드대회가 종료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에코 슬로프에서 개최됏으며, 전국에서 1,000여명의 동호인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남ᆞ녀 각각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부 등 총 12개 종별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키 알파인 대회전(GS)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 종목으로 진행됐다.최연소인 5세 유치부 스노보드 선수부터 60세(확인
인천세종병원은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가 병원발전기금(희망yes)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대표는 병원 내 장례식장 운영을 담당하며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누적액은 8,500만원에 달한다.이번 기탁금은 병원 및 장례식장 방문객, 임직원의 편의, 환경개선을 위해 흡연부스를 제작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는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막중한 사명감으로 국민 건강을 지켜나갈 인천세종병원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오병희 병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논문이 최근 미국화학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ACS applied Nano Materials’ 표지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세리아 기반 나노 입자를 이용해 희귀난치질환인 파브리병에 의한 만성 신장 섬유화 호전에 대한 연구’로, 24년 2월 출간됐다.이 연구에서 윤세희 교수는 세리아 기반 나노입자의 알려지지 않은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e)에 대한 역할을 밝히고 이를 이용하여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 파브리병으로 인한 신장 섬유화를 개선하는 결과를 새롭게 도출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