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나우]사법시험 응시 수수료는 5만원입니다. 의사고시는 53만원에 필기시험 수수료는 22만원 가까이 합니다. 정말로 의사들이 공공에 헌신하길 바라는거 맞나요?
[e와글와글] 드라마에 투영된 의료현실에 대해 의사들과 심평원이 각기 다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6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심평원의 불합리한 삭감 문제를 꼬집자 많은 의사들이 불합리한 의료현실이 공중파에 나왔다면서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심평원은 ‘드라마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 내놓은 것입니다.
[위클리뷰_지난주 화제기사 한눈에 보기]의사 고발한 김선민, 민원은 무대응 자신을 협박한 의사를 고발한 김선민 위원이 정작 민원에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포괄수가제 자료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2일 '닥플'에 대해 압수수색검증 영장을 발부한데 이어 다음날 서울서초경찰서가 이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속 김선민 위원이
[트윗나우]의사협회의 성격과 가장 유사한 건 뭘까? 경영자단체도 노조도 아닌, 장인연합(길드)다. 환자치료가 공장제품이 아닌 장인의 작품일수있도록 의료윤리와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떳떳한 논리와 전략을 만들어가야한다. 노환규집행부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본다.
[트윗나우]간호조무사를 간호실무사로바꿔??자격증을 면허증으로 바꿔 조무사들의 사기를 올려준다고!?그럼간호사들의사기는??의사들한테무시당하는간호사들의 사기는!!!양승조..천안갑??진짜..내뒷통수후려갈기는구나
[트윗나우]저 액자전쟁은 의사들의 정신 상태가 얼마나 비정상인지를 드러내는..자기들만 그런 일을 당한다고 비분강개 하는 모양인데..학원에서는 나이와 학력까지 공개 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는...
[트윗나우]어제 '골든타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보험때문에 혈소판을 못주는 문제였다. 전공의때 보험과에서 전화가 온다고 하면 화부터 났었다. 그분들도 잘못된 제도의 희생자이지만 화낼 곳은 또 그곳뿐이니;; 심평원의 탁상행정은 아직도 치가 떨린다
[e와글와글]5일 시행에 들어간 응급의료법 탓에 가뜩이나 예민해진 의료계의 신경을 건드리는 법안이 또 발의됐습니다. 바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신보건법 일부개정안인데요, 음주로 판단력과 신체기능이 저하된 사람을 의료기관에 이송하고 24시간 범위에서 응급입원시키는 것이 골자입니다.
[트윗나우]'전문의'는 국가면허증이 아니라 해당 학회의 자격증인데, '전문의 당직'을 안서면 '의사 면허증' 정지하는건 좀 이상한 논리인듯. 게다가 전문의 당직 강제하면서 추가 인력 충원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은 전무. 전문의라는게 무슨 족쇄가 되버린듯
[위클리뷰_지난주 화제기사 한눈에 보기]보건복지부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대한의사협회의 공문을 접수하고도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복지부 이창준 의료정책과장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의협이)대화를 하고 싶다면 공문을 보내라. 언론보도나 광고를 통해 대화를 요청한 것에 응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기에, 의료계에서는 복지부가 대화 의지가 아예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트윗나우]넌센스문제 중에 욕실이 잠겼고 배수관이 막혀서 물이 안빠지고 점점 차오르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란 것이 있었죠. 답은 허무하게도 수도꼭지를 잠군다... 응급실당직법.을 보면 복지부의 해법이 그런 것 같아요. 문을 부순다. 소리질러 구조요청을 한다.등
[트윗나우]말도 안 되는 응급실 전문의 상주제도의 폐해를 본의아니게 피해갈 수 있게 된 나. 사실 동료의사들한테 미안함이 있다. 아니, 당장 내 아내도 아기 토닥이다가 새벽에 나가야될지도 모른다! 이게 진짜 말이 되는건가?
[트윗나우]보복부 한의약 정책과 한의사 초음파교육 받았면 써도 된다.교육 받은 것도 불확실 하지만 나도 치과 배웠는데.임프란트 해도 되겠다 한방 배워 침 놓아도 되겠다 운전학원 다니면 면허 없어도 운전해도 되겠다 이런게 보복부 공무원이냐?
[트윗나우]병원의사협의회 응당법은 의사를 기계로 보는 법 보복부에서 주장한 온콜(on call) 당직 개념이 “응급진료에 필요한 진료과의 전문의를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과 후 응급실 진료를 담당.이는 도저히 인간의 체력과 집중력으로는 불가능한 근무조건
[e와글와글]국회 업무보고에서 나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의 실언에 많은 의사들이 뒷목 잡고 쓰러질 뻔했던 한 주였습니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남인순(민주통합당) 의원이 “요양기관의 허위ㆍ부당 청구로 인한 연간 보험재정 누수액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나?”라고 질의하자 강원장은 “전체적으로 연간 3조 3,000억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는데요, 강 원장의 이 같은 답변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으로 지난해 건보공단이 부담한 건강보험 급여비 총액이 약 36조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료기관이 떼먹는 돈이 연간 보험재정의 10%에 이른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트윗나우]영국 NHS는 이른바 의료민영화에 대한 반대근거로 알려져있지만, 아울러 제대로된 무상/공공의료에 대해서도 시사하는점이 많다. 영국은 우리나라처럼 요양기관 당연지정으로 계약을 강제하지는 않으며, 순수한 민간의료기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것이다.
[위클리뷰_지난주 화제기사 한눈에 보기]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25일 열린 국회 업무보고에서 허위ㆍ부당 청구로 인한 연간 보험재정 누수액을 묻는 남인순 의원의 질의에 “연간 3조 3,000억원 정도”라고 답해 논란이 됐다. 심평원은 당일 저녁 해명자료를 통해 “강 원장의 답변은 보험사기에 따른 민영보험 보험금 누수 추정액”이라고 밝혔지만, 대한의사협회와 전국의사총연합 등 의사단체는 강 원장의 발언이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비난했다.
[트윗나우]음주자 병원 이송 법안 발의. 이 말은 술 취해서 난동 피우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아파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응급실로 오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또는 가족이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을지도 모르는 곳으로요.
[트윗나우]의료보험 부당청구가 아닌 민간보험사기청구액이 3조3천억입니다. 강윤구 심평원장이 잘못 답변한 내용을 국회의원 남윤인순씨가 사실 확인 없이 확산하고 그거 또 기자분이 기사화했네요.
[트윗나우]전공의와 노동시간...고쳐야 하는 것은 맞다. 내가 전공의 할때도 노동시간은 살인적이었는데...그 땐 어떻게 했을까...그 땐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힘들어도 자부심으로 생각하고 참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