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격의료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에서 보건의료정책 정책을 추진할 때 고충이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이날 이창준 과장은 원격의료 허용에 대해 지적을 받자 “여러가지 우려를 이야기 해 주셨는데 보완하
“서울은 7,000명, 경기도는 4,000명 이상 와야 한다.”신민호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의장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비상대표자대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성공적인 전국의사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신민호 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최근 전국의사대회 일정을 공개했는데 일요일
“보건복지부 이창준 과장이 나올 자리가 아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나와야 한다.”전국의사총연합 성종호 공동대표는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격의료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에서 플로어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이날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기조발제를 맡아 원격의료 허용의 추진배경과 당위성에
“건보공단에서 특강을 요청하는 연락이 여러 번 왔었어요. 그런데 그때마다 제가 정글에 있어서 못 받았네요. 이렇게 불러주셔서 영광입니다.”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2차 전문가초청특강’에 강사로 나선 개그맨 김병만 씨는 강의 서두에 이 같이 말했다.이어 “달인이라는 프로그램
“우리나라는 임상의사들끼리 한다.”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정필상 차기이사장은 지난 24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이 같이 말하고, “임상의사들은 (학회를) 오픈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정필상 차기이사장은 “국내에서는 기초연구과 임상연구 하는 분들, 특히 임상의사들 중에도 피부과, 성형외과 의
“중소병원은 페인트칠도 직원이 한다.”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이 20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열린 ‘위기의 중소병원 정책토론회’에서 어려운 중소병원의 현실을 토로하며 한 말이다.이날 김 회장은 중소병원 경영난의 원인으로 의료전달체계 붕괴, 저수가 문제,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을 꼽았다.김 회장은 “
“독일, 포괄수가제 시행 후 경쟁 치열해졌다”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메디칼 디렉터 안드레아스 테클렌부르크 박사는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KHC(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독일은 포괄수가제 시행 후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해 졌다.”라고 말했다.안드레아스 박사는 “20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개회식에서 “병원은 의료산업의 융복합이 이뤄지는 핵심이다.”라고 밝히고, “양질의 기술 발전과 고용 창출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권 정책관은 “정부는 병원인들이 역량을
“함익병 원장은 우리 회원 아닙니다.”이는 지난 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피부과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의사회 임원들이 손사래를 치며 한 말이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이날 열린 학술대회를 소개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질의응답 시간에 “피부과의사인 함 모 원장이 방송에 이야기하면 파장이 크다. 의사회 차원에서 발언을 조심해
“한방이 원격진료를 하는 것은 자기부정이다.”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은 지난 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방에서 원격진료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이 같이 말했다.윤용선 회장은 “잘은 모르지만 한방은 기본적으로 환자를 볼 때 맥을 짚고, 환자를 보고
“일반인이 멀쩡한 이를 뽑으면 상해죄인데, 치과의사가 뽑으면 아니냐?”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민주당)이 네트워크 치과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영찬 복지부 차관에게 던진 말이다.김 의원은 네트워크 치과의 신입자원 교육자료를 확보했다며, 그 내용을 일부 소개했다.교육자료 중 충치가 없는 치아라도 치료를
“의료는 더는 의료인 만의 것이 아니다. 의사들이 의료 외의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대한영상의학회 임태환 회장(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7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의료가 사회 속에서 어디까지 왔는지 돌아봐야 한다.”라고 밝혔다.임태환 회장은 “지금
“선택진료비는 보상체계의 왜곡을 가져온다. 선택진료제 논의의 쟁점은 개선할 것인지 여부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 것인지 여부다.”한국보건경제ㆍ정책학회 정형선 회장은 31일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택진료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채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선택진료비는 사회 전체 보상체계의 문제
“건강보험료는 의료수가를 올려 의사들이 정당하게 의료행위를 하는데 써야 하는 돈이다.”국회 보건복지위 최동익 의원(민주당)이 25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김종대 이사장에게 한 말이다.이날 최 의원은 4대중증질환 100% 보장 이행안과 관련,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세금으로 써야지, 건강보험료로 이를 충당하면 안
“모성사망률 증가가 의사 때문이라고요?”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구 총무이사는 지난 20일 여의도 63시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의사 때문에 모성사망률이 증가했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이 같이 되물었다.조병구 총무이사는 “최근 모성사망률이 증가한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솔직히 심평원은 병ㆍ의원에게 갑 중의 갑 아니냐. 왜 선택진료비와 비급여 항목의 가격 정보를 받아내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 의원(민주당)은 18일 진행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선택진료비 실태파악과 정보공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심평원에서 의욕적으로 상급종합병
“선택진료 없애면 의료전달체계 붕괴된다.”서울대병원 정진호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7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 서울대병원 병원의료정책 추계 심포지엄에서 선택진료가 없어지면 환자가 대형병원으로 몰려 의료전달체계도 붕괴된다고 주장했다.정진호 실장은 “지금까지는 환자가 병원에 가서 의사 선택하고 진료비를 냈지만, 선택
“의사들이 보험수가가 낮아 경영이 어렵다고 하는데 이는 맞는 말이다.”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네트워크 치과 폐해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 말이다.오 위원장은 “의료가 돈을 버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라면서도, 공공보험만으로는 의료보험이 유지될 수 없다는 측면에서 보면 의료수가가 낮
“병원 접고 다른 일 해볼까 고민한 적 있다.”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1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제20차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병원 경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요즘은 비의료인까지도 ‘병원 경영이 어렵다면서요?’라고 묻는다.&
“전공의에게 과감히 고액을 투입하라.”김승진 대한흉부혈관외과의사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부의 흉부외과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하면서 ‘전공의 수련비용 부담’을 언급했다.김 회장은 “현재 정부에서 기피과 전공의의 월급을 보조하는 것은 부익부 빈익빈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