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장은 회비 납부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직접선거를 통해 뽑아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의사포털 닥플닷컴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귀하가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의협회장 선출방식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9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결과 ‘회비납부와 관계없이 모든 회원
“재판관이 경만호 회장에게 ‘피고인 경만호, 의사협회장 맞으시죠’라고 물었을 때 나도 모르게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방청객이 소수에 불과했지만 의협회장이 피고석에 앉아있는 것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304호 법정에서 열린 경만호 회장의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을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후원회는 지난 22일 연구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11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강화시킴으로써 봉사활동의 동기와 의무감을 고취시키고 팀원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해 9~10월에 실시된 교육을 이수해
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통증으로 인해 큰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통증전담의가 상주하는 통증센터(센터장 문동언 교수)가 개소됐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3일(수) 통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급ㆍ만성통증 치료 경험과 협진에 기반을 둔 개인별 맞춤 통증 치료에 나섰다. 통증센터는 외래 진료뿐만 아니라 국내유일 24시간 통증전담의가 원내에 상주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이식센터는 최근 B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로 말기 간부전 및 말기신부전증을 동시에 앓고 있던 환자에게 뇌사자의 간과 신장을 떼어 수혜자에게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을 12시간의 긴 사투 끝에 성공했다. 수혜자는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에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 받은 수혜자는 20여년 전 신장결핵으로 인해 만성 신부전증을 진단받았
인제대학원대학교(학장 백수경)는 2011학년도 ‘제15기 인제대의료경영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입학지원서의 교부와 접수마감기간은 3월 25일(금)까지이며, 지원서는 과정 홈페이지(http://home.inje.ac.kr/~21chmp)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인제대학원대학교 교학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메일
중랑구의사회는 지난 21일(월) 저녁 7시 망우동 소재 음식점에서 제1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박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2차 회계연도도 이사님들의 도움으로 아무 탈 없이 마칠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도 변함없은 팀웍유지와 재미있고 보람있는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윤석완)는 지난 22일 오후 1시 청량리동 소재 음식점에서 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를 대비해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석완 회장은 참석한 대의원에게 “항상 본회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번 대의원총회에 전원 참석해 건의안건 전부가 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위암 및 간암/간이식 치료의 권위자인 이건욱 교수(서울대병원 외과)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2005년 신축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온 건국대병원이 외과 및 소아심장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최근 잇따라 영입하면서 성장에 가속도를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지난 21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0년 지역암센터 평가에서 전국 9개 지역암센터 중 1위를 차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와 수상으로 2004년에 국가의 지정을 받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2008년 4월에 개원한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이번 평가와 수
삼호쥬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주치의인 이국종 교수가 우리나라 중증외상센터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자로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삼호쥬얼리호 석해균 선장사례로 살펴본 중증외상센터 문제점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
이명진 명이비인후과원장이 의학신문이 선정하는 올해의 의약평론가에 선정됐다. 의학신문이 선정하는 의약평론가는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맡은 직능에 역할을 다하며, 지도자적인 자질로 의ㆍ약학계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명진 원장 외에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과, 김대경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가 선정됐으며, 3명의 의약평론가에게는 내달 4일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캄보디아를 위한 대규모 의료 봉사를 떠난다. 이번 의료 봉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당뇨병학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의 프놈펜에 위치한 국립 코사멕 병원에서 진행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캄보디아의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 관리, 교육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는 전문병원 제도와 관련해 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 평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문병원제도는 전문화 및 표준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2009년 1월 30일 의료법 개정으로 도입됐으
고대안암병원은 22일 오전 8층 대회의실에서 ‘JCI 재인증 준비 TFT 발대식’을 개최하고 JCI 재인증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JCI 재인증의 효율적인 준비 및 병원내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TFT 발대식에는 정광윤 JCI TFT 팀장(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이기형 기획실장, 박종훈 적정진료관리위원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이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경만호 의사협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2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3부 심리로 열린다. 경만호 회장은 지난해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와 의사협회 김세헌 회원으로부터 14건의 고발을 당했다. 고발 항목을 보면 노환규 대표는 ▲대한의사협회 법인카드 사용 관련 업무상 배임(OO공대 K 총장) ▲의료와
현대의료기기 사용 합법화를 부르짖는 한의사들에 맞서기 위해 ‘현대의료기기’를 ‘양의료기기’라고 부르자는 한 개원의의 주장이 이채롭다. 지난 21일 의사포털 닥플에 글을 올린 전북지역 일반과 K 개원의는 “의학회가 현대 의학의 병명을 한의사들에게 내준것을 보고 한의사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현대의료기기 사용
전국의사총연합 인천지부는 내달 6일(수) 오후 7시 30분 부평관광호텔 2층 중식당 다가복(032-504-8181)에서 4월 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서는 4월 24일 열릴 예정인 의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 관련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계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주진양 교수가 최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주진양 교수는 “혈관중재술이 비약적으로 활성화되고 있고 출혈성 환자는 감소하고 허혈성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뇌혈관질환의 양상이 변화해가고 있는 시점이다”며, “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제56회 대의원총회에서 이범용 신임의장과 김시영ㆍ박인규 부의장을, 진용우ㆍ한윤승ㆍ이상봉 신임 감사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의장단과 감사단의 임기는 3년이며, 주요 약력은 아래와 같다. ▽신임 의장단 ▲이범용 대의원총회 의장 유명한의원, 경희한의대 졸, 전 대의원총회의장 ▲김시영 대의원총회 부의장 대덕한의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