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뷰]최근 심평원의 조사 결과를 계기로 약국들의 ‘약 바꿔치기’ 논란이 포털사이트에서 다시 벌어지고 있다.아이디 gofor****는 지난 17일 다음 아고라에 ‘약국의 약 바꿔치기가 만연하니, 약 탈 때 약과 약값의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위클리뷰]국내 제약사들이 지난 1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와는 다소 상반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현재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 개편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
[위클리뷰]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의 각종 건강보험 지표가 의원급 의료기관의 어려운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실제로 지난 10년간(2001년~2011년)의 건강보험 통계 변화는 물론, 가장 최근의 지표인
[위클리뷰]말기암 환자를 치료하는 약침 치료로 유효성과 안정성 논란에 휩싸인 S 한방병원에 대한 내용이 포털 사이트에서는 전혀 검색이 되지 않아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근 S 한방병원은 산삼약침 치료를 받고 사망했
[위클리뷰]최근 검찰에게 징역 또는 집행유예 구형을 받은 동아제약 리베이트 연루 의사 19명은 예상외의 강도높은 구형을 받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의료법 제8조, 제65조에 따라 재판부가 집행유예
[위클리뷰]국내 제약사, 어려움 속 인력 강화?매출 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인력을 대거 보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종근당, 동국제약, 녹십자의 직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0여명 이상씩 증가하는 등 인력강화에 힘쓰는 모습이
[위클리뷰]관절염 환자들에게 용하다고 소문이 난 이른바 ‘관절약 전문약국’ 논란이 최근 잇따른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무자격자 판매, 조제일수 위반 등 각종 불법행위가 성행해 보건당국의 적발이 있었지만, 관리 미흡과 솜방망이 처벌로 여전히 배짱영업을 계속하는 것으로 드러나 단속과 처벌 강화가 시급하다
[위클리뷰]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의 질주본능이 계속되고 있다.최근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트윈스타ㆍ세비카, 아모잘탄, 텔미누보 등 복합제들의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31일 본지가 본지가 의약품조사
[위클리뷰]환자단체와 소비자단체가 환자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해 처방 및 조제 내역과 중요한 복약지도 내용이 포함된 ‘복약지도형 조제내역서’ 의무발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위클리뷰]글로벌 희귀의약품(orphan drugs) 시장의 매출 현황을 분석해 오는 2018년 매출 상위 10개 제품을 전망한 보고서가 나왔다.제약부문 글로벌 저널인 ‘FiercePharma’의 최근
[위클리뷰]의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보건복지부가 건일제약 리베이트 사건의 의ㆍ약사 대상 행정처분을 두고 배달사고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무죄를 밝힐 증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올해 안으로 행정
[위클리뷰]“배달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리베이트를 받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으면 행정처분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보건복지부는 건일제약 리베이트 사건 등 범죄일람표 형
[위클리뷰]“건보공단의 건강검진기관 평가지침서를 읽어보니 작은 규모의 의원급 검진을 없애려고 작정한 것 같다.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진행중인 ‘2013년도 건강검진기관 평가’와 관련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개원가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불만이 고
[위클리뷰]조루치료제 출시가격 ‘눈치싸움’ 치열국산 조루치료제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시 가격’을 두고 제약사들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6일 업계에 따르면 국산 조루치료제에 대한 오남용약 지정은 식약처 내부심사를 거쳐 현재 총리실 규제심사가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심사결과가 나오는 내주중에 ‘오ㆍ
[위클리뷰]의사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개방형 직위 의사 채용 공고에 쓴웃음을 짓고 있다.앞서 건보공단은 지난 3월 총 6명의 건강상담센터장
[위클리뷰]제약사에 부는 ‘M&A’ 바람국내 제약업계에 M&A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단순히 규모를 키우기 위한 M&A가 아니라 새로운 먹거리 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M&A를 추진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은 ‘몸집 불리기’식 M&A를 추진했다. 시너지 효과 등
[위클리뷰]건강보험 부정사용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병원이 진료 전 본인확인 절차’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최근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명서를 제출한 수급자의 본
[위클리뷰]약국에서 발행하는 약제비 영수증에 약값과 약국 행위료의 구체적 사항을 구분해 기입하도록 하는 방안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처벌규정이 없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약국에서는 구체적 사항이 기입된 새 서식을 사용하기보다 약 봉투에 간소한 항목만 표기된 영수증을 인쇄해 사용하거나, 카드 결제 영수증으로 약제비 영수증을 대체하는 상황이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자신이 내는 약값에 약국관리료가 들어가는지 아는 환자가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문하며, “영수증을 보고 복약지도료도 포함돼 있는 사실을 안다면 환자들이 복약지도를 받지 못했을 때 항의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위클리뷰]전국의사총연합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쇄신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조조정을 통한 건보공단의 인력 및 관리운영비 효율화를 촉구했다. 전의총은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이 건강보험제도 개혁에 관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공급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정작 건강보험공단 자체 개혁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 등을 지목하며 전형적인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날 보도자료는 총 35장에 달하는데다, 관련 자료도 32건이나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전의총이 첨부한 자료는 대부분 언론보도기사로, 건보공단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는 내용이 대다수다.
[위클리뷰]유한양행이 도입한 품목매출은 대부분 ‘로컬(개인병원)’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윈스타 등 유한양행이 도입한 5개 품목의 6월처방액 추이 분석 결과다. 고혈압치료제 시장 1위 제품인 트윈스타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