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12일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의류, 잡화 등 기증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기증은 국시원 임직원들이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기증된 의류로 모인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국시원 홍정기 사무총장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10월 19일 고위험군부터 시작된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11월 1일 시작된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6일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ㆍ요양시설ㆍ정신건강증진시설ㆍ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ㆍ입소ㆍ종사자 등)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백신접종과 유사하게,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6일 서울 시티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6차 회의를 열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선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실무회의로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자문단은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성현 비대면진료TF장,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장지호 공동회장과 안건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14일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아빠와 아이의 친근감 형성 및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서울시 100인의 아빠단 활동으로 2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아빠와 함께 과학관 나들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서울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아빠와 함께 과학관 나들이 행사에는 서울시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65명의 가족이 참석해 자녀와 함께하는 과학 체험활동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빠와의 친근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재단법인 열린문청소년재단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국시원 직원으로 구성된 국시원 봉사단은 시설 내 담장 구축 및 목재물 철거 등 사회적 보호를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열린문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업무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설에 방문해 봉사활동과 기부물품을 전달해준 국시원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국시원 김선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난 25일 원주 본원에서 박인기 개발상임이사, 공진선 업무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계약식에서 두 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 임원으로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직무청렴계약은 심사평가원 정관 및 임원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원장과 각 상임이사 간 체결했으며, 주요 계약 사항은 상임이사의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이다.박인기 개발상임이사는 “실질적인 청렴문화가 심사평가원 전반에 확산되도록 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문덕헌, 이하 의정부지원)은 25일부터 의정부시 금오동에 새로이 건립된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심사평가원은 기존 임차 청사의 소모성 재정 지출을 방지하고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도 의정부지원 신청사 건립공사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중순 완공했다.신청사는 경기북부행정광역타운 내 3,00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5,843㎡) 규모로 건립됐다.녹색건축ㆍ에너지효율등급ㆍ제로에너지 인증 획득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으로 사회적 약자 등 이용에 불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개정 의료법 시 행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운영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수술을 받는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면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수술실 CCTV 의무화는 지난 2021년 9월 24일 개정된 의료법에 따른 것이다.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법이 개정됐다.법이 공포된 이후 보건복지부는 연구용역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월 22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발표 이후, 현장의 추가적인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후속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동네 병ㆍ의원부터 중증 소아진료까지 차질 없이 연계되도록 소아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인력확보를 위해 합리적인 수가 보상 및 교육·수련 강화 등 개선된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중증ㆍ응급 소아진료 기관이 필수적인 인력을 확보하고 시설ㆍ장비 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기관이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참여하도록 신속하게 중증 소아진료 수가를 개
비대면 진료로 처방이 금지된 마약류 의약품이 지난 6월 시범사업 한달간 842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8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정부가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 대상 확대 등을 검토하는 가운데 마약류 의약품 처방과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에게 제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급여의약품 처방 현황’자료를 보면, 6월 한달간 처방된 마약류(건강보험 비급여 제외) 가운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리료’ 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입소형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환기수칙 배포 등을 통해 겨울철에 유행할 코로나19, 폐렴 등 호흡기계 감염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22일 밝혔다.입소형 시설은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기관 등을 말하며, 2023년 7월 기준 전체 장기요양기관의 41.1%(1만 1,546개)에 해당한다.이용자 수는 383,127명(42.2%)으로 이용 어르신들은 호흡기계 질환 등 평균 3.4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고, 고령으로 인해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1일 제9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워크숍을 개최하고 총 7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강중구 원장이 제9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고, 이정신 위원이 제8기에 이어 제9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어서 효율적인 평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인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신약의 등재절차 및 평가기준 ▲직권 및 조정약제 평가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렴서약서를 작성했다.제9기 약평위 위원의 임기는 2023년 9
정부가 제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안을 확정했다. 영상ㆍ검체 검사 등 과보상 분야의 수가를 조정해 확보한 재정을 입원ㆍ수술 등 필수의료에 투입하고 인적 보상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보건복지부는 21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에 제3차 상대가치 개편 세부추진방안을 보고했으며, 건정심은 이를 의결했다.건정심은 건정심 산하 상대가치운영기획단 논의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제3차 상대가치 개편 방안’을 의결했다.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통해 의료 환경과 진료행태 변화 등으로 도입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1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이 참석했고, 의사협회는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주신구 병원의사협의회 회장, 서정성 의사협회 총무이사, 박단 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의사인력 전문위원회와 필수의료확충 전문위원회의 진행 상황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9th AFLAS Congress 2023)에 참가했다.‘One Health One Welfare’를 대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 국내ㆍ외 실험동물학계 관계자 약 1,400여명이 참석했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장은 2018년 인도에서 개최된 아시아실험동물학회에 참가하여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실험동물학회와 함께 아홉 번째 아시아실험동물
실손의료보험금 청구를 전산체계를 통해 간소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됐다.국회 법사위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다.해당 법안은 보험금 청구를 보험금 청구를 위한 종이서류를 전산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내용이 골자다.환자가 보험금을 받기 위해 관련 자료를 의료기관에 요청하면, 의료기관은 중계기관을 통해 보험사로 직접 전송해야 한다.의협ㆍ병협ㆍ치협ㆍ약사회 등 의약 4단체는 물론, 시민단체도 보험업법 개정안이 보험사 편익만을 위한 개정이라며 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배경숙)은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창원지원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했고, 일부 장애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창원지원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볼펜만들기’ 사업 일손을 도왔고, 가상현실 체험공간 ‘상상누림터’에서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배경숙 창원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구자군)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쪽방상담소에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인천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했다.구매한 선물세트는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지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구자군 인천지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소외계층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
올해 비급여 진료비용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9월 20일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합리적 비급여 이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0일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실시한 의료기관별 2023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ㆍ분석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주요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용을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선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1년 시설급여 정기평가’ 최하위(E)등급기관과 평가 불가(미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와 점검을 지원하는 수시평가를 실시한다.2023년 수시평가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평가 대상기관과 평가방법 등 구체적인 평가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공고한다.수시평가는 지난 정기평가와 동일한 지표와 평가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특히 2021년 정기평가 최하위(E)등급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한 후 수시평가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