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제1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9일부터 12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하고, 4주기 병원급ᆞ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결과(안)을 심의하고 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 평가를 통한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기본법 제15조에 근거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이는 일반건강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6대 암검진까지 총 9개 검진유형에 대해 병원급ᆞ의원급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다.이번 4주기 평가에서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건수 50건 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12일 제1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실시한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한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편의시설 확대 및 제도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19만여 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원 1,800여 명이 투입돼 진행됐다.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편의시설 설치율은 89.2%, 적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교육 PSS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마음 돌봄을 위해 마련됐다.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전문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는 서울교통공사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심리사회적지지법과 스트레스 대처법 등의 교육을 3일에 걸쳐 1시간 특강을 진행했다.이준하 적십자사 서울지사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는 “마음에 생기는 상처는 육체까지 해치는 큰 위협으로 커질 수
상급종합병원 등 종합병원의 중증입원환자가 소폭 감소했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1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중수본에 따르면, 11일 현재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1,26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4.7%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2.4% 감소한 8만 4,455명이다.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790명으로 전주 대비 2.7%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상황에 맞게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관리를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이하 안내서)를 발간했다.안내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질병관리청에서 결핵 안심국가 실행 계획에 따라 실시한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국내 연구 결과, 잠복결핵감염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약 12.4배 결핵이 더 발생하고, 치료할 경우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65세 이상에서도 잠복결핵감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0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부천세종병원 현장방문 결과 및 지시사항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중수본에 따르면, 9일 현재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1,637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3%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2.2% 감소한 8만 4,687명이다.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39명으로 전주 대비 1%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도전한 의사 출신 후보 중 지역구 3명, 비례대표 5명 등 8명이 국회에 입성했다.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사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시 강남구 갑에 출마한 서명옥 후보, 성남시 분당구 갑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 오산시에 출마한 차지호 후보이다.서명옥 후보는 64.18%(6만 549표)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후보를 크게 누르고 당선됐다.서명옥 당선인은 1960년 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한 진단방사선과 전문의로 서울시립동부병원 방사선과장, 성동구보건소 보건행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도전한 의사 후보 중 지역구 2명, 비례대표 5명 등 7명이 국회 입성이 확실시된다.국민의힘 후보로 서울시 강남구 갑에 출마한 서명옥 후보와, 성남시 분당구 갑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는 당선이 확정됐다.서명옥 후보는 11일 오전 6시 현재 개표가 99.97% 진행된 가운데, 64.18%(6만 544표)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후보를 크게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서명옥 당선인은 1960년 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한 진단방사선과 전문의로 서울시립동부병원 방사선과장, 성동구보건소 보건행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9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할 광역(시ᆞ도)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시ᆞ군ᆞ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참여기관은 사업선정지역 소재 의료법 제3조에 따른 치과의원 소속, 아동 치과주치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주치의로 등록한 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29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중수본에 따르면, 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71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1%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4.1% 감소한 8만 3,004명이다.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9명으로 전주와 유사,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170명으로 전주 평균 7,085명 대비 1.2% 증가했다.응급실 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적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우수기관 410개소를 ‘2024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2023년에는 330개소를 선정했으나, 2024년에는 직전 정기평가 등급 등을 고려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도 선정해 전년 대비 80개소 확대해 운영한다.청구그린(Green)기관은 2023년 급여비용 청구기관 중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을 충족한 기관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청구 우수기관으로, 재가급여기관(방문요양ᆞ방문목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716명이 4월 8일(월)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중앙직무교육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신규 공보의에 대한 직무교육으로써, 지역보건에서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다.이번 교육을 이수한 공보의 716명은 지방자치단체에 683명, 중앙기관에 33명이 배치되며, 각자의 희망 근무지역을 조사하여 전산 추첨을 통해 11일 각 시ᆞ도와 교정시설 등 중앙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공보의는 올해 3월 기준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안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8일 설명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이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안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검토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앞서 연합뉴스와 조선일보는 8일자 ‘복지부, 의대 증원 규모 입시요강 전까진 변경 가능’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2,000명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내부 검토는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보건복지부는 1년 유예안은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평가본부 신경아 본부장이 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신경아 본부장은 의료법 제58조의11에 따른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평가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의 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의료기관의 인증제도 인식 제고 및 인증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MBC(사장 안형준)는 5일 상암 MBC 사옥에서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공단과 MBC는 전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공동캠페인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MBC는 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성 홍보 진행, 건강보험 제도 소개 프로그램 편성 및 정책 홍보, 관련 행사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MBC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창호)는 지난 5일 지역 대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광주전남본부 업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순천제일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1~3학년 재학생 26명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 소개 ▲광주전남본부 업무 현장 견학 ▲채용정보 안내 및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ᆞ운영됐다.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박지혜 순천제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대학생이
정부가 2025년 전공의 배정에서 비수도권 정원을 늘리기로 하고, 지역별 의대 정원과 연동하는 방향도 검토키로 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박 차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일 의대교육지원 TF 회의를 열고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향을 논의했다.현재 비수도권의 의대 정원 비율은 전체 의대 정원의 66%이며, 2025학년도 정원 배정 이후에는 72.4%을 증가한다.하지만 비수도권 전공의 정원은 전체 정원의 45%에 불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정부는 지난 2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과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그 중‘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집중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ᆞ필수의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제대로 보상하는 건강보험의 역할과 중장기 개혁과제에 대해 정부ᆞ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27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에 따르면, 3일 현재 일반입원환자 수는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4,959명으로 전주 대비 4.3% 증가, 기타 상급종합병원이 1만 8,486명으로 전주 대비 7.2% 증가했으며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는 7,065명으로 평시와 유사하다.응급실 408개소 중 395개소(97%)가 병상 축소없이 운영됐고 2일 응급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할 코로나19 백신 신규구매를 위한 ’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질병청은 지속적인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른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연례접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행 변이주 기반 신규백신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24~’25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우선 ▲변이주 대응 신속한 백신 개발 ▲수급 안정성 ▲국민 선호도 등을 고려해 mRNA 백신 723만 회분을 신규 구매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