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경기도 최초로 국제 의료기관 평가기구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JCI는 1,222개 항목에 대해 각 90% 이상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4차 개정판)했고, 아주대병원은 4차 개정판 적용 이후 첫 인증을 받은 병원이 되었다. 아주대병원은 진료
성북구의사회(회장 노순성)는 7월 2일(토) 오후 4시 종묘 탐방 후 인근 돌고래 횟집에서 전체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규ㆍ김용술ㆍ오길성 자문위원, 보건소 박윤희 의약과장, 임은미 건강도시팀 주임, 구청 복지정책과 민지선 팀장 등 26명이 참가했고, 기세걸 건보공단 성북지사장은 공단 노조쟁의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종묘 해설은 지난달 수원화성과
동대문ㆍ중랑구의사회는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경희대병원ㆍ동대문구의사회ㆍ중랑구의사회 합동으로 2011년도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영진 경희대병원장은 “병원이 개원한지 어느덧 40년이 됐으며 그동안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동대문ㆍ중랑구의사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r
“윤창겸 부회장은 사퇴보다 내부로부터의 개혁을 실행하는 능력을 보여줬어야 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ㆍ대표 노환규)은 4일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의 의사협회 부회장직 사퇴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히고, 윤 부회장이 내부 개혁을 시도하지 않은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 전의총은 “윤 부회장이 의협 부회장으로서 성실하게 회
윤창겸 의사협회 부회장 겸 경기도의사회장이 의협 부회장직을 사퇴했다. 윤창겸 회장은 4일 오전 사퇴 성명서를 통해, 의사협회 부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경만호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의 동반 사퇴도 요구해 파장이 일 전망이다. 윤창겸 회장은 사퇴 성명서 첫 머리에 “제36대 대한의사협회의 현 집행부 일원으로서
중견배우 고 박주아 씨의 사망 의혹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MBC 시사매거진2580은 3일 오후 11시 ‘두장의 사망진단서’ 편에서 고 박주아 씨의 죽음에 대해 의료사고 가능성을 제기했다. 고 박주아 씨는 올초 신우암 초기단계로 밝혀진 후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받은 지 한달 만에 사망했다. 당초 병원 측은 박주아가 암수술
이화의료원은 최근 삼성카드와 유모차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유모차 기증식은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증 받은 유모차 20대를 활용해 유아를 동반하고 병원 출입이 잦은 여성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난치성 질환인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표적 면역세포 치료제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석구(혈액내과), 홍영선(종양내과), 가톨릭의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김태규, 의생명과학교실 이숙경 교수팀은 악성림프종인 NK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항암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한 표적 면역세포 치료제를 투입해 안정성과 임상효과를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ㆍ회장 조한익)는 오는 8일(금)~10(일)까지 ‘미래를 향하여! 건강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제1회 주니어 건강 캠프’를 실시한다. 제17회 금연글짓기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주니어 건강 캠프는 서울, 경기, 대구, 경남, 광
서울백병원은 오는 5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지긋지긋한 축농증 해결하기’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이비인후과 최익수 교수가 축농증에 나타나는 증상들과 진단법,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통해 축농증을 완치할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일 남문 신축주차장에서 사회사업팀 주관 하에 ‘행복 더하고 기쁨 더하고 사랑 더하면...’이라는 주제로 의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약 1,500여 명의 교직원 및 내원객과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서 소
고대구로병원 치과센터는 내달 5일 오전 10시 병원 치과센터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틀니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법’을 주제로 구강건강교실을 연다. 이날 건강교실에서는 치과센터 신상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올바른 틀니사용에 대한 정보, 잘못된 틀니 상식,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참가자에게는 틀니세정제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 건양대병원은 복지부가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대전지역 응급의료센터 평가 최고 점수를
최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활동에 나선 대한의원협회가 회무와 회원서비스의 중심축을 담당할 실무부임원진을 확정했다. 대한의원협회(이하 대의협ㆍ회장 윤용선)는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 강남역 부근 음식점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 구성과 적정 회비 등 회무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상임이사회는 ▲상임이사 선출 및 부회장 임명 ▲적정 회
개원가에서 한의사들의 IPL 사용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공청회를 열거나 발명자와 제조사에 근거를 문의할 것, 서울의대 교수들 명의로 성명서를 내자는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앞서 지난 2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용호 한의약정책관이 한의사들도 황제내경에 근거, IPL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발언해 의료계가 들끓었다. 결국 30일 열린 본회의에서 한의약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의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에만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 7개를 처음으로 밝혀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팀은 ‘Arthritis & Rheumatism’ 4월호에 발표한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유전체 전장 연관성 분석’이라는 논문에서 PTPN2, FLI1, ARHGEF
한양대병원은 의료진이나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의료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HMC-SMART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지난달 29일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춘용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한양대병원도 IT분야에 위상이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며, “앱 개발로 진료의사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
전라북도병원회(회장 김영곤 전북대병원장)는 지난 30일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부회장, 전라북도의사회 방인석 회장, 전라북도 류기혁 복지여성보건국장, 보건복지부 성창현 보건의료미래기획TF팀장, 전라북도 유택수 보건위생과장, 병원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ㆍ운영하는 ‘경기지역암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시ㆍ도별로 암 진료 및 연구, 관리의 거점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능형 지역암센터 선정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 위원회가 사업계획서와 인력, 시설, 장비에 대한 서면평가와 구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지난 25일 개최된 제21차 대한뇌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홍 신임 회장은 2011년 6월 25일부터 1년 동안 대한뇌종양학회를 이끌게 된다. 뇌종양 치료 권위자인 홍용길 교수는 1980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제학술지 40편 이상, 국내학술지 60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