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백혈병 환자의 치료지침이 한국의사에 손에 만들어 진다.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유럽백혈병네트워크의 패널위원으로 선정됐다. 아시아권에서 패널위원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의 유럽백혈병네트워크 국제표준지침 제정위원회 패널위원은 19명의 미국과 유럽의 교수들로만 구성돼 있다. 유럽백혈병네트워크(이하 ELN, Europea
대한중소병원협회는 최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창립 5주년을 겸해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시상식’에서 특별대상으로 공공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는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보건산업 관련 각 계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 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이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
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명지춘혜병원과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두드림 클리닉’에 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케어는 10월부터 시작될 두드림클리닉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진료 및 의료비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경제연구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118만 명으로 추정되며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어떤 경우에 억울해 할까? 한 의사커뮤니티 게시판에 ‘진료실에서 억울한 경우’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부산 지역 K 개원의(일반과)가 개원의사라면 한번쯤 경험했음직한 일을 TV광고에 등장하는 문구까지 활용하며 올린 이글은 조회수 2,000건을 훌쩍 넘겼으며, 수십개의 댓글이 달려 있다. 개원의들은 “재밌
최근 쇼트트랙 영웅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개원가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와 이채롭다. 의사포털 닥플에 ‘현수스키 힘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안현수 선수의 잘못보다는 빙상연맹과 국가, 사회의 책임을 지적하고 있으며, 동료 개원의들도 동감의 뜻을 나타냈다. 이 글을 올린 A 개원의는 “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볼로르마 몽골 영부인의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몽골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수술 시현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를 전파하고 돌아왔다. 백남선 병원장, 홍성철 내과 전임의 등 8명으로 구성된 이화의료봉사단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00km 떨어진 아르갈란트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르갈란트는
고대병원 암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2시 8층 대회의실에서 ‘암환자의 사회적 재원과 활용’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의료사회사업실 한수정 사회복지사가 말기암 환자의 의료비 경감과 가정간호제도 등과 같은 정부정책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원내ㆍ외 환자를 비롯한 보호자, 일반인
고대병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8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부 학술심포지움, 2부 기념식, 3부 만찬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학술심포지움에서는 ‘고대병원의 지난 70년’(김형규 교수), 고대병원의 주요 연구현황(이민수ㆍ인광호 교수), ‘고대병원의 발전방향(선
좋은삼선병원은 8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진료예약 접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인터넷 진료예약 시스템이 가동됐으며, 이로서 고객들은 예약소요시간이 단축되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진료예약접수를 원하는 고객들은 좋은삼선병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진료희망일 7일 전(공휴일 제외)에 신청을 하면 접수일로부터 4일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둘러싼 행정소송에서 심평원의 연구용역 보고서의 정확도와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중점적으로 부각됐다. 지난 26일 서울행정법원 102호에서 열린 ‘상대가치 점수인하 고시처분 취소소송 3차변론’에서 원고인 병협측 대리인(법무법인 태평양)은 로데이터와 심평원 상대가치점수 연구용역 보고서의 장비 수 등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
‘환자의 편익을 먼저 생각하는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관동의대 명지병원을 비롯한 경기 북서부지역 병원들이 동참을 선언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6일 관동의대 명지병원 로비에서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순회행사로 경기북서부 지역 서명출정식을 가졌다. 성상철 병협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그동안 의약
환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한 대한병원협회의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서명운동’이 100만명 서명실적을 달성했다. 병원협회는 “26일 오후 5시 현재 100만 6,738명이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병원협회가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77일만에 100만명 서명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병협은 그동
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3일에 이어 25일에 정읍시 산외면 일대에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에는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 및 박태선 진료처장을 비롯, 내과, 외과, 피부과, 신경과 의사를 포함한 약 20여명을 파견해 수해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의료 활동을 펼쳤다. 전북대병원 의료봉사팀을 찾은 수해 지역 주민들은 힘든
대한병원협회는 내달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의 CS 경영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갈수록 치열해져만 가는 병원들의 고객만족 서비스 활동과 서비스 디자인시대에 따른 의료산업의 변화에 대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감성경영을 통해 성공적인 병원을 만들어가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25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11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박성수 한양대 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여러분은 인생의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며 험난한 시기도 여러 번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을 이겨냈으며 가정과 의료원을 지켰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의료원은 발전했다&
전북대병원 신경과가 주최하는 노인성 신경질환에 대한 시민강좌가 지난 25일 본관 모악홀에서 12시부터 15시까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환자들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듯 150여석의 모악홀 전 좌석을 메웠다. 이번 강좌에는 노화에 대한 이해, 노인성 신경질환, 수면질환, 영양관리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해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강의가
고대안암병원 유방센터와 유방암환우회가 지난 25일 저녁 고대 인촌기념관 에서 ‘텐 바리톤즈’를 초청해 ‘제 3회 핑크여우 음악회’를 개최했다. 유방암 환우와 가족, 고려대 안암병원 김창덕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약 700여명의 관객이 모인가운데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환자 간 네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은 출범 10년차를 맞이해 오는 30~31일 양일간 연세의료원에서 ‘줄기세포 포럼’과 ‘2011 줄기세포 서울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줄기세포 포럼은 오는 30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종합관 337호에서 ‘줄기세포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병수 교수가 한국관광평가연구원으로부터 2011 한국문화관광진흥 브랜드 대상 ‘혁신전문의료인대상’을 수상한다. 김병수 교수팀은 지난해 분만 후 버려지는 인간 태반에서 추출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 제대혈 및 골수로부터 조혈모세포와 면역세포를 증폭 생산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25일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내분비내과 안준협 과장의 ‘튼튼한 뼈 활기찬 생활-골다공증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2011 좋은문화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이날 강좌에서 건강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