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노인보건연구센터(센터장: 이윤환 교수)가 지난 5일 세계노년학ㆍ노인의학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IAGG)로부터 글로벌고령화연구네트워크(Global Aging Research Network, GAR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주대의료원 노인보건연구센터는 앞으로 고령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공협)는 10일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 의결안건에 선거제도와 관련된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건의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공협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공보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협 회장선거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공보의 중 95%가 직선제를 찬성했으며, 지난 4일 열린 긴급 중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주한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1년 북미척추학회(North American Spine Society, NASS) 정기 학술대회에서 국내 연구자로서는 최초로 최우수 논문에 선정돼 학회에 참석한 54개국 4,000여명 이상의 척추 전문가에게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김주한 교수는 요통의 발생기전에 대한 연구논문 ‘디
최근 방영된 KBS 추적60분이 개원가에서 수일째 회자되고 있다. 추적 60분은 지난 2일 오후 11시 ‘리베이트 쌍벌제, 1년 어느 의사의 죽음’ 편을 방영하면서 리베이트 쌍벌제의 원인과 대책을 보도했다. 방송은 리베이트에 대한 의사와 제약사원의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개원의사의 어려움도 소개했다. 이어 리베이트의 주된 원인은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김탁ㆍ안기훈 교수팀이 지난달 2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6차 대한폐경학회 학술대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논문상(청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탁ㆍ안기훈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바륨이 인간중간엽줄기세포에서 골모세포로의 분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음을 밝혀내 주목을 받았다. 김탁 교수는 “이
산부인과의사회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했던 전국의사총연합이 산부인과의사회가 반박에 나서자 재반박하며 맞불을 놓았다.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ㆍ회장 노환규)은 10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 보도자료에 대한 전의총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산의회 집행부가 9일자 반박 보도자료에서 비자금 조성을 부인하고 거짓 주장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전의총은 현재 어떠한 비자금도 특별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산의회의 주장에 대해 “산의회가 수년 동안 비자금을 관리해왔다는 사실, 박노준 현 회장이 2009년 회장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9일로 개원 17주년을 맞았다. 삼성서울병원은 9일 오전 8시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 58명에게 개원기념 공로상과 모범상, 봉사상, 장기근속상 등을 시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한용 원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허허벌판 가건물에서 시작해서 오늘 날의 삼성서울병원이 되기까지 애써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19회 유럽연합 소화기학회 학술대회’에서 Travel grant 2개 부문ㆍTop poster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 이로써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4년 연속 Travel grant를 수상해 저력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2009년에는 4
이화의료원은 지난 8일 지멘스 헬스케어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력 협약은 이화의료원에서 지멘스의 128채널 PET-CT 장비인 ‘Biograph mCT 128’을 활용한 임상 연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술 및 교육, 기술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양 기관 모두 윈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제 4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안과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소방산업진흥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김진국 대표원장은 대통령표창을, 김진철 이사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
전남대병원 안과(과장 윤경철)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제41회 눈의 날을 기념해 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우리아이 시력관리-약시’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안구에 이상없이 굴절이상이나 사시 등에 의해 한눈의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인 약시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 안과 허환 교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산부인과의사회가 전국의사총연합의 ‘산부인과의사회 비자금 조성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산부인과의사회(이사 산의회ㆍ회장 박노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에 사실관계 확인 절차도 없이 익명의 제보자를 이용한 악의적인 폭로성 보도 자료를 발표한 점에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산의회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제 106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신 시력교정수술 노하우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욱겸 원장은 아마리스 레이저를 이용해 시력교정수술 시 특정 연령대에서 저교정이 발생하는 비율을 낮추는 &lsquo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경만호 의사협회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3단독 재판부(재판장 제갈창)는 9일 오전 10시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명예훼손 등 6가지 혐의 선고공판에서 횡령 및 업무상 배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앞서 경만호 회장은 지난 2월 1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경만호 의사협회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3단독 재판부(재판장 제갈창)는 9일 오전 10시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명예훼손 등 6가지 혐의 선고공판에서 1억원 연구용역비 횡령과 의학회장 기사 및 유류대 지원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rdquo
전국의사총연합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전ㆍ현직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제기해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ㆍ대표 노환규)은 9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 고광덕 전 회장과 박노준 현 회장이 회원에게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돼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에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제보 받았다.”고 밝혔다
김일호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경만호 회장에게 1인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일호 회장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종현 사무총장에게 경만호 회장과의 독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만호 회장에게 임시총회를 열어 직선제를 안건으로 상정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만호 회
처방전리필제가 또 다시 국회에서 발의되자 개원가가 반발의 목소리로 들끓고 있다. 선진국 사례와 비교하는 법안발의 배경도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아 설득력이 없다는 지적이다. 국회 외통위 윤상현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7일 만성질환 환자가 처방전을 재사용할 경우 처방전에 따른 복약이 끝나는 날부터 4일 이내에 1회에 한해 처방전을 재사용해 조제할 수 있도록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최근 창립 반세기를 맞은 대한감염학회의 ‘50주년 기념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감염학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0여년간 회원들의 연구 및 학술업적을 종합평가해 감염학 대한민국 대표 3인을 선정했다. 그 결과 정희진 교수는 뛰어난 연구 및 임상 업적을 바탕으로 그간 감염학회지에
척추 관절 전문병원 구로튼튼병원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동작구 노인복지관에서 겨울철 노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예방법에 대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로튼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송은성원장이 진행하며,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관절염의 관리와 얼어붙은 길에 미끄러져 발생하는 낙상 및 노인성질환에 대한 설명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