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소아용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소아 및 신생아ㆍ미숙아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평가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소아용 의약품을 별도로 개발하는 경우가 드문 국내 제약업계의 소아용 의약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소아용의약품 개발 시 고려사항 ▲적절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PMDA(Pharmaceuticals & Medical Devices Agency)의 GMP적합성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일본 PMDA는 후생성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관리기관으로, 일동제약은 지난해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는 항생제 원료인 레보플록사신과 오플록사신에 대한 일본 PMDA 적합성 조사를 진행,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간편하게 먹는 근육통 치료제 ‘셀라펜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셀라펜정’은 클로르족사존 250mg, 아세트아미노펜 300mg로 된 근이완제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요통, 염좌통, 근경련, 근경직 등 근육의 이상 긴장을 수반하는 질환에 사용이 가능하며 성인
불법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수법이 갈수록 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품 검사가 이뤄지는 내용물이 아닌 캡슐외피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넣은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수입ㆍ판매업체 대표 송모씨는 3명과 해당제품을 허위ㆍ과대광고해 판매한 진모씨 등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10일 밝혔다.수사결
최근 남양유업의 ‘밀어넣기’ 영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의 ‘의약품 밀어넣기’ 문제가 다시 도마위로 오르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영업사원들 월말만 되면 여전히 의약품 밀어넣기, 일명 ‘오시우리’ 영업을 펼치고 있다.의약품 밀어넣기란 제약업계의 오래된 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허가심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심사자문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확대되는 분야와 인원은 피부과, 안과, 산부인과, 치과, 독성 및 약리시험 총 6개 분야 21명으로 ‘의약품심사자문단’은 총 20개 분야 102명으로 늘어나게 된다.참고로, 지난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일섭)는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연구소의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허일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목암연구소가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모두가 열정을 갖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도약하자.&rdq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경찰청(청장 이성한)과 함께 불량식품 근절 등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민생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품ㆍ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위해식품, 불법 의약품 등 정보교환 ▲각 기관 간 단속ㆍ수사 협
경기 일부 지역의 영업 지점장을 맡고 있는 A제약사 오너 2세가 해당 지역 영업사원들의 유류비, 식대 등으로 나오는 ‘일비’를 강제로 갈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중견제약사 A사의 오너 2세 B씨는 최근 제약사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배우기 위해 경기 일부 지역의 영업 지점장을 맡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간질치료제인 ‘발프로산’ 제제를 편두통 예방 목적으로 임부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발프로산’ 제제를 복용한 임부와 다른 성분의 항전간제를 복용한 임부가 출산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후원하는 ‘제3회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캠페인이 7일 서울지역 행사를 끝으로 총 4회 행사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서울지역 행사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 및 박물관 인근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 이들을 돕기 위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 동국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55분까지 삼일제약을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번 조사는 삼일제약이 20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약품 거래장부, 회계자료, 하드디스크, 휴대폰 내역 등 총 20여 박스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검찰이 들고 온 큰 박스만 7~8박스 분량이었으며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8일 오전9시부터 오후 1시 55분까지 삼일제약을 급습해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번 조사는 삼일제약이 20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삼일제약의 의약품 거래장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20여 박스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는 지금까지 있어왔던
대웅제약 홍보실장 이재국 이사의 부친 이윤섭옹이 2013년 5월 7일 오후 9시 50분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VIP 1호실이며 발인은 10일 8시다.▲연락처: 055-249-14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기술문서의 국제조화 및 의료기기 안전성 제고를 위해 국내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도입을 내용으로 ‘의료기기 허가ㆍ신고ㆍ심사 등에 관한 규정(고시)’을 8일 개정한다고 밝혔다.STED(Summary Technical Documentation)는 국가간 의료기기 규제차이를 없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전자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준규격의 국제조화를 위해 ‘의료기기의 전기ㆍ기계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고시)’을 이번달 개정해 2014년 6월부터 3, 4등급을 시작으로 등급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고시의 주요 개정내용은 ▲필수성능 및 위험관리 도입 ▲기준규격 적용범위 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먹을거리 안전관리로 식품안전강국 구현을 위해 ‘범정부 중장기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8일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또한, 국무총리실 등 정부부처 및 17개 시ㆍ도가 참여하는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고위급 협의체’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개소한 경기 부천 야간약국에 경남제약이 레모비타C정을 무료로 지원한 것을 두고 일부 의료계에서는 “불법 리베이트”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부천 야간약국은 부천시와 부천시약사회가 함께 약국 공공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등 각 구별로 1곳씩 3곳이 지정됐다.지정된 야간약국은 지난 1일부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간편하게 배란일을 체크해 임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배란진단테스트기 ‘타겟체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타겟체크는 진단키트 방식은 기존에 카세트 형식의 불편함을 보완한 미드스트림 형식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타겟체크’의 배란 진단테스트 원리는 황체형성호르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은 ㈜이테크건설(대표이사 오창석)과 사우디 내 줄기세포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파미셀은 지난달 국가간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사우디 의료 시스템 쌍둥이 프로젝트(Medical System Twining Project)’의 컨소시엄 기업으로 선정돼 사우디 내 줄기세포분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