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는 오는 6월 30일(금) 남자간호사의 간호역량개발 교육을 실시간 화상원격교육으로 실시한다.참석대상은 남자간호사 141명이며, 병원당 4명, 선착순 마감된다.강의는 ▲병원 간호사의 역할과 기대(이대목동병원 김숙현 특수간호팀장) ▲남자간호사의 비전(보라매병원 장창섭 수간호사) ▲남자간호사의 간호역량 향상 전략(장창섭) ▲임상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센토스 박보영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40대 직장인 김 씨는 최근 여러 차례 소화불량을 겪었다. 소화제를 먹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으나, 얼마 전 옆구리까지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앉아있어도, 누워있어도 쉬이 수그러들지 않는 통증에 김 씨는 급기야 제 발로 주변 응급실을 찾았다.김 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다름 아닌 여름철 대표 질환, ‘요로결석’ 이었다.소변이 지나가는 길, 신장, 요관, 방광, 요도를 통틀어 ‘요로’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결석이 생기는 것을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이 결석이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막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거나 염증 혹은 신기능 저하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일상을 이어가던 주인공(엄정화)이 급성 간부전으로 한 달 만에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유일한 적합자인 남편(김병철)이 간이식을 거부하면서 뇌사자에게 간이식을 받는 내용으로 전개되는데, 현실에서도 가능한 이야기일까? ▽급성 간부전 환자, 응급도 높아어떠한 원인이든지 간세포 손상이 발생해 간수치 상승, 황달 및 간성혼수 등이 발생하는 경우를 급성 간부전이라고 한다.어떠한 보존적 치료, 내과적 치료에도 간기능의 호전이 이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지역연계교육 의정부캠퍼스(구 몽실학교) 큰꿈관에서 ‘중도ㆍ중복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강좌’를 개최한다.중도ㆍ중복장애학생의 경우 발달단계에 따른 치료와 교육의 연계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생 특성에 맞는 적절한 학교생활 지원이 필요하다.또한 중도ㆍ중복장애학생은 일상의 모든 행동이 치료와 연결되므로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교사가 학생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교육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일산병원 경기권
박준일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겸 의무이사의 부친 故박천석 씨가 6월 16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02-2258-5925)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18일(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분당 메모리얼 파크이다.◇마음 전할 곳: 국민은행 72960104072202(예금주: 박준일)◇연락처: 박준일 보험이사 겸 의무이사(010-5336-3322)
소변이 차면 통증이 심해지는 사람, 아래가 너무 아파 질염인 줄 알고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문제를 찾지 못했던 여성, 이들이 비뇨의학과를 찾았더니 '간질성 방광염'으로 판정받는 경우가 많다.만성적 방광 통증은 암 통증에 못지않게 삶의 질을 저하하는데 과거 의사들조차 심리적 요인으로 방광염이 자주 반복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신경안정제나 항생제 치료를 하는 정도에 그쳤다.비뇨의학자들의 오랜 연구 끝에 환자들이 반복적으로 소변과 관련된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소변에 뚜렷한 세균 감염의 소견이 보이지 않고, 통증의 원인이 될 만한
병원간호사회는 오는 6월 23일 프리셉터 역량 다지기 교육을 실시간 화상원격교육으로 실시한다.참석대상은 프리셉터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 141명이며, 병원당 4명, 선착순 마감된다.강의는 ▲프리셉터의 개념과 역할(세브란스병원 한민영 파트장) ▲신규간호사 교육의 실제(한민영 파트장) ▲신규간호사를 위한 효율적 교수방법(서울아산병원 이은진 UM) ▲신규간호사를 위한 간호사고 예방전략(이대목동병원 최애리 QPS 팀장)▲성격유형에 따른 대상자의 이해(센토스 박보영 대표) ▲간호현장에서의 감성 코칭과 공감 대화(박보영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미 구로구의사회원(2반, 연세내과의원)의 시부 이대식 씨가 6월 12일(월) 별세했다.빈소는 연세대학교신촌 장례식장 특1호(02-2650-5121)이며, 발인은 6월 14일(수) 오전 8시 20분,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이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에 집에서 배달 야식 습관이 생긴 배봉식(44) 씨는 코로나 이전에 비해 체중이 20kg가량 증가했다. 체질량지수(BMI)가 30kg/㎡으로 고도비만과 2단계 비만의 경계에 있는 상황이다.배 씨는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며 식단관리도 신경 써 체중을 9kg가량 뺐다. 그런데 얼마 안 지나 다시 운동을 게을리하게 되고 식탐으로 야식도 참지 못해 결국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왔다.배 씨는 건강검진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지방간이 있는 것으로 진단돼 비만 클리닉 진료를 받고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에서 ‘자궁근종’이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무증상이라 근종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난임 등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자궁의 근육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혹으로 변한 것을 말한다.생기는 위치에 따라 점막하근종, 자궁근층내근종, 장막하근종 등으로 구분하며,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의 25~35%,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발견된다.자궁근종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
테니스 프로그램이 방송을 타고 있다. 위닝샷(승리를 결정짓는 타구, winning shot)을 꿈꾸며 지천명의 50대가 코트를 누빈다. 그러나 멋있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환호하는 와중에도 어깨관절은 마모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어깨관절은 척추관절ㆍ고관절과 함께 우리 몸의 3대 관절로, 모든 육체노동과 스포츠 동작에 두루두루 이용된다. 이중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싸고 있으면서 어깨의 안전성과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을 말한다.노화, 반복적 사용으로 인한 퇴행 등으로 회전근개 힘줄 파열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 스포츠 인
▲충북대병원 상임감사 김정태◇2023년 6월 6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오는 6월 10일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연수평점 3평점)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사태로 3년 간 중지됐던 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을 비롯해 타 대학병원 및 지역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학술 교류를 함께 할 예정이다.연수강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의 축사와 박은애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2개 세션으로 나뉘어 6개 강좌가 진행된다.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당일 현장 등록도
자가면역질환이란 우리 몸이 자신의 정상 조직ㆍ세포를 공격 대상으로 여기고 비정상적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염증성 근육염은 자가면역 기전에 의해 근육과 주변 조직이 공격을 받아 염증이 발생하는 근육질환으로 염증성 근육병증으로도 불린다. 다발성 근육염과 피부근염을 비롯해 드물게 나타나는 봉입체근염, 면역매개괴사성 근염 등이 여기에 속한다.염증성 근육염이 발생하면 근육조직이 파괴돼 힘이 빠지고 근육통이 발생한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량이 줄어 근육 위축이 나타나기도 한다.염증성 근육염은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자신의 근
전성훈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의 부친 전이식 씨가 6월 4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반포)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6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군산시 승화원(선산)이다.◇마음 전할 곳: 110348218090(신한은행, 전성훈)◇연락처: 전성훈 법제이사(010-6354-0316)
연세의료원은 오는 6월 12일 오후 3시 중입자치료센터 앞에서 중입자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 후에는 중입자치료기를 살펴볼 수 있는 중입자치료센터 투어기 이어진다.
병원간호사회는 오는 6월 20일 효과적인 간호논문 작성법 교육을 실시간 화상원격교육으로 실시한다.참석대상은 연구에 관심 있는 간호사 141명이며, 병원당 4명, 선착순 마감된다.강의는 ▲간호논문을 위한 학문적 글쓰기(충북대학교 간호학과 박승미 교수) ▲연구의 필요성(박승미 교수) ▲연구결과 해석 및 작성(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최윤경 교수) ▲논의 및 참고문헌 작성(최윤경 교수) ▲좋은 간호논문 작성의 조건 및 사례분석(국립순천대학교 간호학과 오향순 교수) ▲최신 간호연구의 윤리동향 이해 및 적용(오향순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우리 속담이 있지만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무더운 요즘 같은 초여름에는 큰 일교차로 환절기 감기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뇌수막염’일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함정이다.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이 활발하고 환절기 날씨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요즘은 뇌수막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감기와 증상이 유사한 뇌수막염은 증상이 의심될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요사이 아침 기온이 13~14도에서 한낮에는 30도 가까운 더위로 15도 넘는 일교차를 보이고 있다.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를 맞
목에 위치하고 있는 척수(중추) 신경이 눌려 전신삼각과 운동 신경, 반사의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경추척수증’이다.뇌졸중이나 뇌출혈로 인해 발생하는 중풍과 증상이 상당히 유사해 목중풍으로도 불리고 있다.경추척수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과 발의 이상으로 젓가락질, 글씨쓰기, 단추채우기 등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보행 시 균형을 잡기 힘들어 자주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는 횟수가 잦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발병 원인에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 일명 목디스크가 있으며 이외에도 인대가 뼈로 바뀌는 후종인대골화증, 퇴행으로 인한 뼈가 자라는
이용진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부회장의 장녀 주예 양이 오는 6월 3일(토) 오후 5시 상암월드컵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