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영업환경이 각박해지자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건식ㆍ화장품 판매 등 이른바 ‘투잡’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의약품 영업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을 병원에 납부하는 등 투잡을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사실 영업사원들이 영업업무 이외에 다른 부업을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옥시코돈’ 등 15종의 마약류 표준품을 15일부터 추가 분양하고 ‘2013 마약류 표준품 분양 안내서’를 발간ㆍ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가 분양은 마약류 표준품이 기타 표준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구매 절차가 까다로워 6개월 이상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제약업체의 어려움을 해소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013 AEPC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을 유치함에 따라 15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2013 AEP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이하 AHC) 사무국 현판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왕진호 원장을 비롯하여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김원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사무국 출범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실시한 한국얀센 화성공장 특별약사감시 결과가 빠르면 이번주내로 발표될 전망이다.15일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특별약사감시를 마무리하고 최종 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감시는 ‘어린이타이레놀 현탁액(시럽)’의 주성분 함량 초과가 제조
종근당의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신약 ‘CKD-501’(로베글리타존)이 개발 15년여만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자사 개발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신약 ‘CKD-501’(로베글리타존)에 대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상반기 품목 허가 신청을 통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출
“동영상 혐의를 인정한 것이 아니다. 노환규 회장이 오해를 한 것 같다.”지난 13일 동아제약 리베이트 재판 이후 노환규 회장이 “동아제약이 증거 전체를 인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 같다.”고 말한 것과 관련, 동아제약 리베이트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광장 정영훈 변호사는 “사실이 아니다. 오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발매한 약국 전용 에너지드링크인 ‘프리미엄레시피’의 10캔 들이 선물용 포장을 추가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그 동안 프리미엄레시피는 낱개나 15캔 들이 대용량 포장으로만 판매됐으나, 최근 약국과 소비자들의 10캔용 선물포장 요청을 반영해 추가 발매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지난 3월 출시된 프리미엄레시
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김형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정하고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이 후원하는 ‘제9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골대사 연구센터 김홍희(50세) 교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5월 1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배은희) 및 코리아헬스포럼은 공동으로 5월 29일 오후 1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3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바이오의약품 산업 진흥 및 정책 개선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준비됐으며 국제의약품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된다.특히 바이오의약품 개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의사들을 지키기 위해 동아제약은 끝까지 노력해야 될 것이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오후 4시에 열린 동아제약 리베이트 재판에 또 다시 참관하고 이같이 밝혔다.노환규 회장은 동아제약 리베이트 소송에 참관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동아제약이 증거전체를 인정하는 쪽으로
토탈 헬스케어 기업 인포피아(대표이사 배병우)가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겔러거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3회 남아프리카 의료기기전시회 (Africa Health 2013)’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남아프리카 의료기기전시회는 51개 국가 368개 업체, 약 3,000여명이 방문하는 SSA(Sub-Saharan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Genotropin) 36IU(12mg)고용량제제의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10일 저녁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울산의대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자 조순태 사장을 비롯해 충북의대 소아내분비학회장 한헌석 교수 등 녹십자와화이자 임직원, 전국의 소아
잇몸약 인사돌과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등 구강전문 의약품으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잇몸질환 전용 구강청결제인 ‘아이피워시(IP Wash)'를 출시했다.동국제약은 지난해 2월에 3M과 ‘상호간 제품의 마케팅 및 판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3M은 전년도 상반기부터 동국제약의 치과용 전
광동제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소외계층의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주택 개보수 봉사 활동을 벌였다.임직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찾은 집은 동남아에서 이주해 온 가족의 집으로, 곰팡이가 모든 벽에 퍼져 있어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 A’사업의 본격 시동을 알리는 예술가와 장애아동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13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된 이번 결연식에는 조아제약 김창해 상무와 서울문화재단 김영호 창작공간본부장이 1:1로
유한양행이 지난해 병원ㆍ의원급, 의원급 대상 콜 건수에서 타제약사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CSD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양행의 병원ㆍ의원급 콜 건수는 58만 6,934건으로 전체 콜 건수에서 7.1%라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의원급 대상 콜 건수에서도 39만 8,483건으로 타 제약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데이터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먹을거리 불안요소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가 참여하는 ‘시민감시단’ 출범식을 5월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또한, 이날 청계광장에서는 '시민감시단‘ 출범식과 더불어 ‘제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국민 참여 건강걷기
[생생인터뷰]최근 제약산업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제약사들이 특화된 자사 의약품을 내세우며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국약품은 안전성이 뛰어난 천연물신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글로벌사업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천세영 상무 영입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10일 오전11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기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업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의료기기업계 간담회’에서 진영장관은 협회를 비롯한 산업계, 의료계, 학계, 유관기관, 심평원, 식약처 등의 관계자들과 의료기기 연구개발, 수출경쟁력
녹십자는 美 제네렉스(Jennerex)사와 공동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가 美 FDA로부터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JX-594’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지난 2009년 유럽의약품청(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