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 개막식에서 시상할 QI 경진대회 우수 작품들을 선정해 발표했다.서울시병원회는 이날 개막식에서 모두 22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에서 출품한 123개 QI 작품들 가운데 각각 금, 은, 동 그리고 우수상으로 구분, 모두 12개 작품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들 우수 작품은 먼저 대형병원의 경우 가톨릭 은평성모병원 뇌졸중집중치료실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병원 전 신속 이송 프로세스 구축’이 금상을,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간호부(욕창힐링팀)
▲장관정책보좌관 최진환◇3월 7일자
차기 의사협회장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세번째로 마련된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후보들에게 매운(?) 개별 질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는 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모두 발언, 핵심공약 발표, 공통 질의, 개별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심을 끈 대목은 후보마다 다른 내용으로 마련된 개별 질의였다.기호 5번 정운용 후보에게는 모든 병원에 의사 노조를 만들겠다는 공약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정 후보는 “현재 의사노
진료데이터 생산 기여자의 권리 인정을 위한 입법과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고찰-진료데이터 권리를 중심으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이 연구는 보건의료데이터 중 가장 의미 있는 데이터로 기대되는 진료데이터 생산의 주요 기여자인 의사 및 의료기관의 권리 실현을 위한 입법 방향과 정책 제안을 위해 수행됐다.연구진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진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산업적 활용과 경제적 가치 창출에 의미를
▽보직 승진▲원무부장 남궁환 ▽국장 승진▲간호행정교육팀 김혜경▲국제협력팀 신영동▲약무팀 민미나▲외래원무팀 이준수 ▽부장 승진▲간호2팀 임수정▲로봇수술센터 안준희▲안센터운영팀 이선혜▲암병원운영팀 김정숙▲영상의학팀 정병삼▲영상의학팀 김형우▲응급의료팀 정주희▲적정진료관리팀 박선경▲정보전략팀 차선환▲중환자간호팀 기현영▲진단검사의학팀 이정중▲진단검사의학팀 손정옥▲총무팀 양기열▲혈액병원운영팀 이지현◇이상 3월 1일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하여 홍역에 감염된 환자가 올해 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자료에 따르면, ’22년 대비 ’23년에 전 세계적으로 1.8배 (약 17만명→30만명)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유럽의 경우 62배 (937→5만 8,115명),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7배(1,391→5,161명, 필리핀ᆞ말레이시아 중심) 동남아시아의 경우 1.7배(4만 9,492명 → 8만 4,720명) 환자가 증가했다.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연주한 ‘빛의 소리’ 선율이 500여명의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한미약품과 MPO는 지난 2월 25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10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10여년 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열어왔다.올해 콘서트에는 ‘음악을 통한 사랑나눔’ 취지에 공감한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의사 오케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 ‘이디 와입스 플러스(ED WIPES Plu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염화벤잘코늄과 4중 복합 효소(프로테아제, 알파-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셀룰라아제)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다.항생제 내성세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장구균(VRE) 등 다양한 약제 내성균주에 대한 검증된 소독력으로 각종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소독한다.또한, DDAC(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 PHMB(염산폴리헥사메틸렌 비구아니드), 페놀계, 염
실손보험사들이 최근 치료를 받는 환자가 늘고 있는 골수줄기세포주사와 관련해 일부 비용만 인정하는 방식으로 보험금 줄이기에 나서 개선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A병원은 지난 28일 B실손보험사로부터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내 주사’ 관련 안내문을 받았다. 안내문에는 ‘줄기세포 관절강내 주사는 히알루론산 관절강내 주사와 비교되는 단순하고 안전한 시술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치료비를 실손보험의 입원담보 적용목적으로 입원(낮병동, 당일입원, 1박2일)을 일률적으로 처리해주는 의료기관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줄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2024’(이하 키메스)에 참가한다.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더 나은 진료 확실한 선택, 의사랑!”을 슬로건으로 병ᆞ의원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동시에 환자를 유연하게 연결해 의료진에게는 환자 진료의 편의를, 환자에게는 병·의원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핵심 라인업을 공개한다.‘NEW EMR’은 멀티태스킹 접수, 진료과별 맞춤 진료기능 설정,
▽부사장 승진(1명)▲생산본부 윤주연▽전무 승진(1명)▲기획조정실 김동한▽상무 승진(1명)▲인사실 오필종▽상무보 승진(2명)▲Business Excellence 권해준▲전문의약품 사업부 마케팅 황주희▽이사 승진(2명)▲대외협력실 나영진▲전문의약품 사업부 마케팅 엄태상▽실장 승진(2명)▲디지털헬스케어사업실 김경한▲생산지원실 서의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4일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 현재룡 기획상임이사, 이상희 총무상임이사, 홍영삼 장기요양상임이사, 원인명 서울강원지역본부장 등 내외 귀빈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김성우 병원장은 병원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00년 3월 개원 이래,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으로서 누구에게나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제주본부(본부장 김상지)는 부산지역 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3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이틀 간‘심사ᆞ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28일에는 종합병원, 병원, 의원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어 29일에는 요양병원, 한방, 치과 등 대상으로 부산제주본부에서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분석심사의 이해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질 향상 활동 ▲사례를 통한 현지조사의 이해 ▲요양기관 현황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등이며, 부패ᆞ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중구의사회는 2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지성우 현 부회장(SM영상의학과의원)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과 김정철 대의원회 의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인, 이원순 명예회장, 최용준 감사, 박원규ᆞ이상호 부회장을 비롯한 중구의사회 이관식 고문 등 많은 내빈이 함께 했다.제석준 회장은 개회인사에서 ”지난 3 년 동안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가 있었던 것 같다. 현재 불합리한 의료현안으로 인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힘든
4일 오후 8시 기준 전공의 근무지 이탈자는 8,983명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갖고,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4일 오후 8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 차 9,970명 점검 결과, 근무지 이탈자는 90.10%인 8,983명이다.박 차관은 50개 병원은 현장점검했으며, 50개 병원은 서면보고를 받은 결과라며, 서면보고를 받은 병원도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40대 의과대학에서 총 3,401명의 정원 증원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갖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 결과를 발표했다.박민수 제2차관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 경기ᆞ인천 소재 대학, 5개 대학 565명으로 수도권 13개 대학은 총 930명의 증원을 신청했고, 그 외 비
달성군의사회는 지난 22일 대구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고재진 기획이사의 사회로 19시 30분 1부 회의가 시작돼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작고회원에 대한 묵념, 김덕수 정책이사의 의사윤리강령 낭독으로 이어졌다.서보영 회장의 개회사 및 내빈소개, 정홍수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의 격려사, 김정철 대구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서보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 및 임원, 달성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가 최근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orean Associat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KAIRB)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병원 포함)들로 구성됐으며, ‘IRB 교육·학술 및 국제교류’,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Human Research Protection P
▽교원▲진료지원부장 이재광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조도연 ▲집중영양치료센터장 이상억 ▲류마티스내과장 권미혜▽직원▲약제팀장 유경석◇이상 3월 1일자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치러지는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선거인이 5만 8,027명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29일 제42대 의사협회장 선거 선거인명부를 확정 공고했다.선거권은 선거일이 속한 회계연도를 제외한 최근 2년간 연회비를 완납한 회원에게 주어지며, 입회 2년 미만 회원의 경우에는 입회비 및 입회 기간 이후의 연회비를 완납한 회원에게 주어진다.선관위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신고회원은 13만 7,928명이며, 이중 선거인수는 5만 8,027명이다. 신고회원의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