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과학회(회장 조용범)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백정환)는 귀의 소중함과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및 홍보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특히 내달 9일 ‘귀의 날’에 즈음해서는 전국 이비인후과 병의원에서 다양한 건강강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46회째를 맞는 귀의 날에는 전야행사로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lsqu
노만희 현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구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 회장이 지난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연임돼 향후 2년간 의사회의 수장을 맡게 됐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노만희 회장은 제9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참석자 69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노만희 회장은 제8기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신과의 편견을 줄
사단법인 대한기관윤리심의위원회(the Korea Associat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KAIRB, 협회장 김영균)는 오는 7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임상연구 수행 시 중요한 ‘피험자보호프로그램/기관윤리심의위원회 현실적 이슈(HRPP/IRB Practical Issues)’라는 주제로 연례학술대회
성북구의사회 이향애 회장은 지난 20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 설치된 을지연습훈련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시 구민안전관리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면담을 통해 65세 이상된 노인들에 대한 독감예방접종 바우처제도 실시를 건의했다. 또한 21일에는 윤영근 감사가 성북구보건소를 위문 방문해 보건소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6일 오후 3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 내과 박영수 교수, 외과 김덕우 교수, 내과 김지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재성 교수,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가 참여한다.
척추관절 첨단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네트워크)은 척추관절 수술을 마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간호서비스를 실시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튼튼병원 방문간호서비스는 척추, 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간호사가 전화 상담 후 가정방문을 해 환자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점검해 주는 서비스
“한방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불가는 원칙의 문제이며, 이를 두고 밥그릇 싸움 운운하는 것은 본질에서 벗어난 발언이다. 현대의료기기는 의학적 원리에 맞게 개발된 의료기기이며 이를 사용하는 것은 ‘의료행위’로서 한방행위에만 종사해야 할 한방사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이는 법으로 명시돼 있는, 절대 타협할수 없는 명제다.”
전국의사총연합 김성원 대표가 지난 27일 서초경찰서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상근평가위원 고발에 따른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지난달 김선민 위원을 중앙지방검찰청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김성원 대표는 28일 의서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경찰 고소인 조사 소식을 전하며, 아울려 의사들의
주취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법안이 발의된 후 의료계의 반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알코올 중독자들의 심각성과 주취자 입원의 위험성에 관심이 집중됐다. 모든 주취자가 알코올 중독자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상당한 알코올중독 가능성을 내포한 주취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정신과 의사로 개원해 입원실
[헬포TV]“국내에서 의대를 졸업한 후 일본에서 전공의 수련중인 후배의 아내가 친정에 맡겨두었던 아들에게 탈장이 생겨 급히 휴가원을 내고 들어왔다가 다시 출국했답니다. 그런데 그 후배가 근무하고 있는 일본의 병원은 갑작스러운 휴가원 요청을 허락한 것은 물론 공항까지 교통편을 제공하고 아들 치료비로 우리돈 40만원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ㆍ회장 김일중)가 정부에 포괄수가제 청구 서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대개협은 27일 성명을 통해 “8월 포괄수가제 청구가 다가오면서 일선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패닉상태에 빠졌다.”며 “환자 수술을 시행하고 입력해야 할 항목이 너무 많고 입력하지 않으면 청구가 되지 않는 프로그램상의 문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내달 4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폐암, 초기에 발견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흉부외과 황은구 교수가 폐암이 걸리는 원인과 수술적 치료법, 폐암을 초기에 발견할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고신의대 1기 동창회는 내달 1일 졸업 후 처음으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며 모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신의대(학장 김기찬, 의대1기)는 지난 1981년 설립돼 올해로 31주년을 맞았다. 1986년 1기 졸업생이 배출된 이래 1,900여 명의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왕성한 의료 활동을 벌이고 있다. 1기 동창회는 모교의
성북구의사회 제16반(반장 이정환)은 지난 21일 동소문동 송림원에서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향애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대한의사협회의 계획을 설명하고,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모바일 투표에도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최근 오랄-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OQ캠페인에서 치과의사 1,0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강건강과 웃음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치과의사 87%(917명)는 ‘구강건강을 회복한 환자들은 회복하기 전보다 후에 더 자신 있게 웃는다’고 답했다. 충치나 잇몸질환 등 구강건강에 문제
전공의 파업이 현실로 나타난 것일까? 최근 전공의 노조 활성화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 어느 때보다 전공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대학병원의 내과 전공의가 잠적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지난 26일 수도권 A병원의 내과 전공의 4명 중 3명이 사직서도 쓰지 않은 채 잠적했다. 현재 병원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 한 3년차 전공의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27일 별관 지하 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병원인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직원과 내원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혈액부족의 문제해결과 더불어 이웃들
천연물신약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처방권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한의사들이 모여 천연물신약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를 선언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ㆍ회장 김정곤)는 전국이사 및 분회장들이 지난 26일 모여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한의협은 “천연물신약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나 한약처방의 효능을 활
공공병원이 전현직 공무원의 자리보전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 문정주 공공보건의료지원팀장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공공병원 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 공공병원의 재정 안정화를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예산 계획 전반에 대한 시민사회의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정주 팀장은 “공공병원의 경우 우리나라의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김영훈 교수가 중국 대련대학교 의과대학 초빙교수로 임명됐다.기간은 2012년 7월 11일부터 5년간이다. 이번 임용은 김영훈 교수의 부정맥 치료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대련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 교수는 향후 부정맥 치료를 위한 임상 및 연구분야 활동을 대련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