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나우]소방관들은 왜이리 평균수명이 짧은 것인가? 결정적인 증거는 아니지만, 야간 교대근무가 그 주요원인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자주 밤근무를 해야하는 직업에서 암 발생율이 유의하게 높다는 연구들도 여럿 있다.
[위클리뷰]일선 보건소들이 지난 7월 전의총이 고발한 203곳의 불법약국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천태만상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전의총 관계자에 따르면 민원인이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처분결과를 알려주지 않으려고 하거나, 중복 불법행위에도 한번만 처벌하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해석을 내리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트윗나우]의사들도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정말 좋은 의사는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겸손해진 의사라고 할 수 있죠. 요즘 많은 의사들이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성형,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뛰어드는 걸 생각해보세요
[트윗나우]현재 한약사와 한약조제자격시험을 통과한 약사에게까지 처방전이없이 첩약조제가 가능한 권리를 주는 문제때문에 한의계내에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한약에 대한 전문성이 난이도 낮은 조제시험 하나만으로 인정이될만큼 한약은 가볍게 취급할수 있는건가요
[트윗나우]영리병원 도입이 어떤 의미냐면, 나 같은 의사들이 마침내 지긋지긋한 보험에서 벗어나게 됐고, 이제 한국을 안 떠나도 좀 나은 생활을 하겠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것임. 그니까 일반인들은 찬성해야겠어, 반대해야겠어?
[트윗나우]어떤 사람이 어제 신문에서 의사들이 암가지고 사기치고 있다고 했다고 의사들 사기꾼이라고 말하는데 누가 물어보니까 주장도 계속 끼워맞추기식으로 아무렇게나 바꾸고 근거라던 신문기사는 어느 신문의 기사인지 조차 말안하네요
[e와글와글]일부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치과직원 ‘블랙리스트’가 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는 전체 치과의사 수의 절반 이상이 가입한(약 1만 5,000명) 치과의사 커뮤니티 D사이트를 통해 공유됐고,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리스트의 캡처 사진이 국내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되자 네티즌들은 이를 여기저기 퍼나르면서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트윗나우]라면의 벤조피렌 사태를 보면서 마음 씁쓸하다. 발암물질이 극소량 검출되어도 회수 조치로 관련 회사가 곤욕 치루며 여론의 질타를 받는데...담배는 왜? 대표적 발암 요인인 담배는 왜 예외인가?
[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가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건정심에 계속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의협은 26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건정심이 의원급 수가결정을 유보한 것에 대해 “법적인 부담과 여론의 비난을 피하려는 꼼수”라고 비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또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단체 행동도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트윗나우]연명치료는 가급적 최소화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걸 돈을 줘가면서 유인할 일은 정말 아니지...정책을 하나 실행해도 꼭 이렇게 자존심을 무너뜨려야하나? 경제적유인책은 쓸 데가 있고 안쓸 데가 있는 것이다
[트윗나우]어수선할 수록 자기 합리화에 열성적인 사람들이 뜬다 합리화라는 것은 결국 엄살이고 핑게이고 비겁한 삶의 증명이다 감성과 가슴으로 노래하던 자들이 이성을 들이민다 왜 그러냐고 묻지 않았으니 입 닥치시라 때론 침묵이 비겁한 자의 보루임을 잊지 마시라
[트윗나우]한국의 의료체계에서 '보호자'를 빼면 제대로 되는게 거의 없다는걸 실감하는 요며칠... 이건 큰문제다. 전통적 '가족'이 해체되는 이 시점엔. 그리고 우리 모두 독거노인이 될 확률이 그어느때보다 높은 지금은.
[트윗나우]“선생님, 왜 한국인들은 무슨 일만 있으면‘죽고 싶다, 죽고 싶다’라고 입에 달고 사나요?”, “그건 정확하게 번역하면‘지금 해야 할 일들을 전부 내팽겨치고 하와이에 가고싶다. 하와이의 해변에 가고싶다’정도가 정답이다.”
천연물신약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처방권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의계는 “천연물신약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나 한약처방의 효능을 활용해 개발된 기존 한약의 제형을 변화시킨 개량된 한약제제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법과 제도의 미비로 양방건강보험에는 보험급여로까지 등재돼 양의사들에 의해 처방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와글와글]18일 오전 8시, 전국의 한의사 1,000여 명이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청 앞에 모여 정부의 천연물 신약 정책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의사들은 ‘가짜양약 승인해준 식약청 해체하라’, ‘천연물신약은 신약청의 사기극’, ‘한약, 영어로 이름만 바꾼다고 양약인가?’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천연물 신약과 관련된 법령과 제도, 정책 등을 즉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중이염(H65~H67)’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연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윗나우]요일에도 무게가 있습니다. 토요일이 제일 가볍고 월요일이 제일 무겁습니다. 모든 요일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사랑을 하세요.
2011년 한 해 우리나라의 의약품 부작용 발생 건수가 6만 6,395건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약품 부작용 발생 건수가 2009년 2만 6,827건에서 2010년 5만 3,854건으로 두 배가 증가했다. 2,467건이 보고된 2006년에 비교하면 무려 33배 증가한 수치다.
[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3년도 수가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의협 수가협상단은 협상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9시 30분부터 공단협상단과 4번째 만남을 가졌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의협 윤용선 보험의무전문위원은 “최선을 다해 협상이 타결되도록 노력했으나 그렇지 못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도 수가협상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결렬됐고, 병협 등 5개 유형이 타결됐다.
[트윗나우]먹자마자 드라마틱하게 '통증' 멈추는 한약, 바르자마자 드라마틱하게 '가려움' 멈추는 한방 연고를 신뢰하지 않는다. 자신의 한의원에서 본인 직접 조제하지 않은 한약이나 연고가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일 때 그 성분을 의심해 보지 않은 책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