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뷰]대웅제약의 주가가 하루 만에 10% 급락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영업이익 감소를, 대웅제약은 대웅제약 가치의 저평가를 이유로 꼽았다.2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웅제약의 주가는 2월 10일 7만원을 기점으로
[위클리뷰]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의 조직규모가 의료계와 건보공단의 갈등 시 사안에 관계 없이 단골 소재로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일례로, 최근 전국의사총연합과 대한의원협회는 건보공단의 행보에 문제를 제기하는 논평과 성명서에서 공단의 인력이 과다하고 조직이 비대하다고...선택분업 요구 민원에 복지부 ‘난색’
[위클리뷰]퍼스트제네릭에 독점권을 부여할 경우, 제네릭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활발해지는 반면 제약사 간의 담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우선판매품목허가제도는 후발 제약사가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된 의약품의 안전성ㆍ유효성 자료에 근거해 품목허가를 신청한 경우, 특허권자(오리지널 의약품 제조 제약사)와 퍼스트제네릭 제약사(최초
[위클리뷰]의료계가 불만을 가져 온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요양기관 강제지정제)와 관련한 위헌소송이 또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당연지정제는 이미 두 차례의 위헌소송에서 모두 합헌 판결을 받은 바 있으나, 이번에는 접근방법과 위헌소송의 대상이 다르다는 것이 차이점이다.이번 소송은 박용언 전 대한의사
[위클리뷰]지난해 애보트에서 분사해 새롭게 출범한 바이오제약기업 애브비가 글로벌 매출 1위 처방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블록버스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Humira)에 대한 의존성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분사 이후 아직까지 R&D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최
[위클리뷰]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월 집단휴진을 강행한 의사협회에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 반대 등을 주장하며 지난 3월 10일 집단휴진을 주도한 (사)대한의사협회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하고, (사)대한의사협회 및 노환규 전 의협회장, 방상혁 전 의협 기획
[위클리뷰]한국릴리의 ‘심발타’가 오는 8월 국내 물질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신경병증 통증 치료제 시장의 변화가 주목된다.심발타(Cymbalta)는 SNRI(선택적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계열로, 주요 성분은 둘록세틴염산염이다.심발타의 가장 큰 특징은 통증과 관련된 신경전
[위클리뷰]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발의한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아청법)’에 대한 논의가 24일 시작됐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국회로 넘어갔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이하 여가위, 위원장 김상희)는 이날 오전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박 의원이 발의한 아청법 개정안을 상정
[위클리뷰]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약사의 위생복 착용 의무 삭제 등 약사법 시행령ㆍ시행규칙의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입법예고안은 지난 3월 개정된 약사법에
[위클리뷰]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기관 우수직원들에게 단기 해외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건보공단은 지난 16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사회공헌 유공자 국외
[위클리뷰]서구화된 생활습관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국내 약 3,600억원, 해외 220억불로 연평균 2%씩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서 발맞춘 것인지 국산신약 19호와 20호가 모두 당뇨병치료제다. 국산신약 19호인 LG생명과학의
[위클리뷰]정부가 원격의료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나서는 모양새다. 정부는 의정합의를 통해 시범사업 후 입법과정을 거치자고 하더니, 기습적으로 국회에 원격의료 범위 확대를 담은 의료법을 제출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집단휴진을 주도한 투쟁위원 검찰고발과 과징금 부과도 검토하고 있다. 이어 지난달 10일 집단휴진에..
[위클리뷰]제약사의 사외이사 중 의약품 구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직 의사가 17.4%로 나타났다.본지가 지난해 매출 상위 10개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3명의 사외이사 중 4명이 대학병원 소속 교수였다.대웅제약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를 재선임했다. 홍준표 교수는 오는 2017년 3월 20일까지 대웅
[위클리뷰]동아제약 영업사원들이 동영상 강의 및 설문조사를 소개할 때 동아제약 제품의 처방량을 올려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재판부(재판관 송영복)는 지난 24일 서관 508호에서 동아제약(현 동아ST)으로부터 동영상 강의료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된&lsq
[위클리뷰]3선 의원인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우리나라 의료 문제의 근본 원인은 수가가 낮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지적했다.주승용 의원(여수시 을)은 지난 22일 순천동부웨딩문화원에서 열린 제68차 전라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저수가 문제를 지적하고 수가 현실화를 주장했다.먼저 주승용 의원은 &ldq
[위클리뷰]동아제약 리베이트와 관련해 증인 공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인들의 증언이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재판부(재판관 송영복)는 지난 17일 서관 508호에서 동아제약(현 동아ST)으로부터 동영상 강의료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된 의사 91명에 대한 6차 공
[위클리뷰]대웅제약이 사외이사로 ‘여전공의 성추행 논란’이 있었던 서울아산병원 H 모 교수를 재선임했다.대웅제약은 21일 오전 별관 베어홀에서 전체 5,114명 중 102명(전체 주식 중 74.4% 보유)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위클리뷰]2013년 원외처방액 1,000억원에서 1,500억원을 기록한 중소제약사 중 대원제약이 두각을 보였다.12일 본지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내 제약사의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대원제약은 지난해 총 1,198억원의 원외처방액을...‘팜파라치’ 약국신고 포상금 미지급 추진이른바 ‘팜파라
[위클리뷰]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2년 7월 의사대회에서 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현재 원격의료와 자법인 정책 등을 의료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는 것과는 상반된 내용의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채증하던 보건소 직원 “누가 문닫고 싶겠나”의사들이 집단휴진에 돌입한
[위클리뷰]국내 제약사들의 2013년도 매출이 공시된 가운데, 매출 순위와 영업이익 순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각 제약사들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매출 상위 10개사는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아ST ▲종근당 ▲광동제약 ▲제일약품 ▲LG생명과학 ▲일동제약 등으로 조사됐다.4일 본지가 공시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