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정자들은 의료계를 정치적으로 호도하고, 이용하려고만 한다. 의사들을 밥그릇만 탐하는 파렴치한으로 만들고 있다. 정부는 이런 편협한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 김기창 은평구의사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은평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의료계를 바라보는 정부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낙훈 관악구의사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7시 구의사회관에서 열린 관악구의사회 제40차 정기총회에서 행동하는 적극적인 의사가 되자고 말했다. 최낙훈 회장은 “국내 의료는 수많은 문제점이 산적해 있으나 두가지만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뗀 뒤 “첫째는 행동하는 의사요, 둘째는 무상의료 절대 불가 천명이다.”고 말했다. 최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최근 경문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의 예방을 받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1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김윤수 회장은 수련환경모니터링평가단 구성운영 등 복지부와 병원협회의 수련환경 개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경 회장에게 앞으로 수련환경 개선에 공동노력을 기울이자고 화답했다.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는 정부를 비롯, 병원, 전공의
솜털과 같은 목화꽃 속에 일상의 고뇌를 털고 포근하게 안기고 싶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서양화가 이혜경 작품전을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로비 CNUH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혜경 작가는 화면 가득 목화꽃으로 채운 목화 연작과 붓꽃・아이리스 등 다양한 꽃 그림 17점을 펼쳐 보인다. 목화 연작은 파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3월 1일자로 한양대병원장에 권성준 교수, 한양대구리병원장에 김경헌 교수, 한양대병원 부원장에 김혁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부원장에 김재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한양대병원 기획관리실장에 윤호주 교수, 한양대의료원 대회협력실장에 전재범 교수, 한양대국제병원장에 고용 교수를 임명했다. 권성준 한양대병원장은 198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 27일 동관 5층에서 리모델링ㆍ확장 개소식을 열고 환자 진료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에서 노화로 인하여 기능 저하 및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장애를 가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만큼 재활의학과의 위상과
좋은강안병원(병원장 구정회)은 지난 27일 지하 4층 강당에서 환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좋은강안병원 외과 박정훈 과장이 50~60대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탈장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100여명이 참여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해 이어, 올 한해도 시민들로 하여금 평상 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병원 규모가 클수록 중증 고액 진료비를 지불하는 환자가 많아 병원을 상대로 한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의사 입장에서는 의학적 판단에 따라 최선의 진료를 하는 과정에서 종종 급여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따라 진료과정 중 실제 발생된 진료비를 병원이 환불토록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대한병원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전 회장이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나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나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동대문구의사회 제54차 정기총회 현장에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한편, 의료계와 의사회원들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발언했다.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연단에 선 경만호 전 의협회장은 “사실 저는 동대문구 회원인데 내빈이라고 꽃을 달아주고 소개하니 어색하다.”고 말을 꺼냈다.
“환자가 없다고 고민하고 있지만 말고, 내 눈 앞에 있는 환자를 찾기 위해 노력해라.” 김종웅 광진구의사회장은 지난 27일 웨딩데이에서 개최된 ‘제 19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찾아오는 환자들의 질병만 치료하지 말고, 만성질환을 찾아내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의료계의 앞날이 험난하고 현
윤석완 동대문구의사회장은 지난 27일 나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동대문구의사회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의사협회가 배포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출입금지를 안내하는 스티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윤석완 회장은 “영업사원 출입금지 스티커는 너무 앞서나간 것 같다.”며, “그래 버리면 오히려 뭔가 있었던 것처럼 오해 살 수 있다.”고
“회원들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전폭 지지하고 따라야 한다. 대신 의사협회 집행부는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을 펴야 한다.” 김영우 동작구의사회장이 의사협회 집행부에 소통을 주문했다. 김영우 회장은 지난 27일 동작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제22차 정기총회’에 앞서 본지와의
동작구의사회(회장 김영우)는 지난 27일 동작구의사회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영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관료들의 비뚤어진 사고방식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환경에 가슴이 아프다.”며, “이럴때일수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병원 내 교육관 2층 강당에서 다채로운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는 대장암 수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대장암의 최신 지식과 방법을 전하고, 암 환자간의 심리적 정서적 상호 지지를 통해 암 극복에 도움을 주기
농촌진흥청 연구원이 쓴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익스프레스’ 최신호에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화학물질안전과 김진효 박사가 지난 2006년부터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대학 연구원으로 연수시절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위더스 박사 연구진과 공동 개발한 ‘인플루엔자 치료제&rs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오는 4월부터 3개월 과정의 ‘의료기기 유지 보수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올해 9년째를 맞는 ‘서울아산병원 2013 의료기기 연수 교육과정’은 의료기기에 대한 최고의 경력을 지닌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의료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 과정이다. 서울아산병원 2013년 의
해외 저개발국 환자를 초청해 무상으로 치료해주는 진흥원의 나눔의료사업에 세계 최대 민간 국제구호개발 기구인 월드비전과 국내 최고 33개 의료기관이 소속되어 있는 한국국제의료협회가 동참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ㆍ원장 고경화)은 지난 26일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정희원)와 ‘나눔의료 활성화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지난 27일 울산대병원 본관 7층 강당에서 울산지역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지역암센터의 ▲2012년 암관리사업 실적 및 2013년 사업계획 보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업 보고 발표와 ▲지역 내 완화의료의 확산과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암관리사업 협의체는 울산광역시청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설립위원회(위원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가 지난 26일 창원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최충경 설립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17명의 이사와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전시영 경상대학교병원장, 정진명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건립단장이 참석했다. 정기 이사회에 참석한 17명의 설립위원회 이사들은 창원경상대병원의 추진경과
구로예스병원은 지난 26일 서울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크게 조손가정 지원사업과 어르신 지원 사업 두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조손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구로구에 거주하는 조손 가정 21세대 61명에게 독감 예방 접종 비용 및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교복을 전달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