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감염관리실 최윤경 간호사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제29회 동계학술대회, 연수교육’에서 구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최 간호사는 ‘외과계 중환자실 MRAB 및 MRPA 유행발생 감염관리활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뛰어난 연구 결과 내용으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간호사는 “앞으로도 감염 관련 다양한 연구와 교육 활동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 및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최 간호사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대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에 대한 협박과 탄압을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보건 정책 수립을 위해 의사들과의 소통에 나서라.”전국 임상강사와 전임의 및 예비 임상강사와 전임의들은 20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정부가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의료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이들은 “정부에서 발표한 정책은 낮은 필수의료 수가 및 비정상적인 심평원 심사 기준 진료 등 의료계의 현실과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야기될 앞으로의 대한민국 보건현실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스키, 스노보드대회가 종료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에코 슬로프에서 개최됏으며, 전국에서 1,000여명의 동호인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남ᆞ녀 각각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부 등 총 12개 종별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키 알파인 대회전(GS)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 종목으로 진행됐다.최연소인 5세 유치부 스노보드 선수부터 60세(확인
인천세종병원은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가 병원발전기금(희망yes)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대표는 병원 내 장례식장 운영을 담당하며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누적액은 8,500만원에 달한다.이번 기탁금은 병원 및 장례식장 방문객, 임직원의 편의, 환경개선을 위해 흡연부스를 제작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는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막중한 사명감으로 국민 건강을 지켜나갈 인천세종병원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오병희 병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논문이 최근 미국화학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ACS applied Nano Materials’ 표지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세리아 기반 나노 입자를 이용해 희귀난치질환인 파브리병에 의한 만성 신장 섬유화 호전에 대한 연구’로, 24년 2월 출간됐다.이 연구에서 윤세희 교수는 세리아 기반 나노입자의 알려지지 않은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e)에 대한 역할을 밝히고 이를 이용하여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 파브리병으로 인한 신장 섬유화를 개선하는 결과를 새롭게 도출해 성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했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0일 오전 11시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2대 대한의사협회 선거 공명선거 결의식을 진행했다.결의식에는 주수호, 임현택, 박인숙, 정운용 후보가 직접 참여했으며, 박명하 후보는 방송촬영 일정으로 김승수 선거캠프 사무총장이 대신 참여했다. 결의식에서 후보들은 공명선거를 실천하겠다고 선서했다.후보자들은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서 협회의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을 준수하고, 공명선거 실천과 깨끗한 선거문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기호가 정해졌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0일 오전 11시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기호 추첨 결과 박명하 후보가 1번, 주수호 후보가 2번, 임현택 후보가 3번, 박인숙 후보가 4번, 정운용 후보가 5번으로 결정됐다.현장에는 주수호, 임현택, 박인숙, 정운용 후보가 참여했으며, 박명하 후보는 방송촬영 일정으로 김승수 선거캠프 사무총장이 대신 참여했다.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규정 제42조에 따라 전자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19일 의협회관 지하대강당에서 후보자등록 접수를 마감했다.오전 10시 주수호 전 의협회장을 시작으로, 10시 30분 박인숙 전 국회의원, 11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11시 30분 임현택 대한소청과의사회, 오후 1시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ㆍ경남대표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후보자들은 15개 문서를 첨부한 후보등록 신청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15개 문서는 ▲추천서 ▲의사면허증사본 1부 ▲이력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명
동대문구의사회는 제28대 회장으로 임민식 부회장(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장, 참재활의학과의원)을 선출됐다.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임민식 후보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임민식 후보는 지난 2월 1일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단독 입후보했다.임민식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이다.임민식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동대문구의사회장으로 선출해준 데 대해 무한
보건복지부가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협회장선거 후보의 신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요인사 2명에게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문제는 행정처분 사전통지 대상 중 한 명이 박명하 비대위 조직위원장이라는 점이다.박명하 조직위원장은 19일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따라서 박 조직위원장에게 실제로 면허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질 경우, 의협회장 후보 자격을 잃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과대학ᆞ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ᆞ의대협회, 이사장 신찬수)가 제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KAMC 소속 전국 40개 학장들은 19일 서울의대 교육관에서 성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 사직과 학생들의 휴학원 제출 등 현 사태 해결과, 국내 보건의료체계의 미래 뱡향을 결정할 정부 당국의 지혜로운 결단을 촉구했다.신찬수 KAMC 이사장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의 수요조사 당시 각 대학의 실제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은 19일 의협 홈페이지에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사항을 공고했다.선관위는 2월 18일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선관위 공고에 따르면, 주수호 후보(1958년생, 서울 강서구), 박인숙 후보(1948년생, 서울 구로구), 박명하 후보(1063년생, 서울 영등포구), 임현택 후보(1970년생, 서울 마포구), 정운용 후보(1964년생, 부산 사하구) 등 5인(접수 순)이 등록했다.선관위는 20일 오
대한한의사협회는 전국 한의원ᆞ한방병원ᆞ한의과대학부속병원의 야간진료 및 공휴일 진료를 확대해 의료공백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한의사협회는 “의과대학 증원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진료 총파업을 운운하고 있는 의료계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될 의료공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국가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의료인으로서 진료에 전력하겠다.”라고 천명했다.한의사협회는 “의료계 집단파업에 대비한 ‘평일 야간진료 및 공휴일진료 확대’를 통해 감
대한응급의학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정원 증원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의료계와 적극적을 소통해 달라고 호소했다.응급의학회는 “대규모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의 의료 정책 추진으로 발생한 의료계 현안으로 인해 응급의료 이용의 불편과 애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현재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응급의학회는 “응급의료인력 부족은 있을 수 있으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각 응급의료기관에서 응급 진료에 매진하고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19일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해 ‘의료현안 관련 상황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장에는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특임원장)이 임명됐으며,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꾸려졌다.상황대응위원회는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원칙 고수와 강경 대응만을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바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위원회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 입장에 충분히 공감하나 국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ㆍ경남대표가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정운용 대표(이하 후보)는 19일 오후 1시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정운용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정 후보는 “관료와 정치인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의협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라며, “의협이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에 출마하게 됐다.”라며 출마배경을 밝혔다.정 후보는 “의사와 국민이 모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 주수호, 박인숙 후보, 박명하 후보에 이어 네번째 등록이다.임현택 회장(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임현택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임 후보는 “의협회장 자리는 의료계를 위해 일하도록 채찍질을 받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의료계, 그리고 후배들을 살리기 위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 주수호, 박인숙 후보에 이어 세번째 등록이다.박명하 회장(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1시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박명하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박 후보는 “간호법 등 현안에 대한 의사협회의 대응이 아쉬웠다. 올바른 판단을 해서 행동으로 추진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출마배경을 밝혔다.박 후보는 “반장부터 부회
박인숙 전 국회의원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 주수호 후보에 이어 두번째 등록이다.박인숙 전 의원(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박인숙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박 후보는 “20년 전부터 의협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많이 썼다. 그러다보니 점점 알려져서 국회에 가게 됐다. 8년 동안 보니, 의협이 하는 일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답답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처음으로 후보로 등록했다.주수호 전 회장(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0시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주수호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주수호 후보는 “의사들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힘들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게 리더십이 분산돼 있어서 한목소리를 낼 수 없어서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외부에서 잘못된 정책을 밀어붙여도 제대로 방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