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내달 5일(목)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신의 대장을 지켜드립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수술 및 항암치료부터, 수술 후 재활, 식이요법, 예방법에 이르기까지 대장암 진료의 모든 것을 소개할 예정이다.건강강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787-1
최근 암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암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요법’이 암 치료 중인 암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는 최근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51명에게 6주 동안 총 12회의 명상요법을 시행한 결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초음파 수가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초음파 수가 재논의를 촉구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일중)는 지난 30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한 행위분류와 임상분류에 대한 검토는 무시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통해 초음파
오는 9월 1일 개원 30주년을 맞는 김우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이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김우경 원장은 지난 3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병원 개원 때부터 30년 동안 근무하며 인생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사람으로서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1983년 구로병원 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지난 30일 부산서부경찰서(서장 김형철) 회의실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협약식을 가졌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올 8월 1일부터 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운전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경찰청에 1년간 무사고ㆍ무위반을 서약하고 실천할 경우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받게 된다.누적된 마일리지 1
대한슬관절학회는 오는 9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제1회 한ㆍ일 절골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심포지움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방법인 절골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수술 술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배대경 학술대회 회장(경희의료원 정형외과)은 “관절염 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ㆍ원장 고경화)은 오는 13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13' 컨퍼런스에서 ’줄기세포치료 및 조직재생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세포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연구와 치료의 성공률을 좀 더 높이기 위한 조직공학적 기술들에 대해 살펴보기 위한 일환으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공동대표 강대식ㆍ성종호)이 30일 성명을 통해 리베이트 처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사협회 집행부와 시도의사회장들을 싸잡아 비판했다.전의총은 “2011년 대법원 판례에서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이라 하더라도 개원의가 수수한 리베이트는 처벌 대상이 된다고 판시한 것을 근거로 보건복지부는 리베이트 쌍벌제 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이상우)은 지난 20일 오은서 양과 부모(오공택, 이명경 부부)로부터 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이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기부는 오은서 양의 세 번째 생일을 맞아 이뤄진 것인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 해에
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단체들이 의료생활협동조합 의료기관의 불법적인 행태를 막아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등 3개 의료단체는 지난 29일 불법적인 사무장병원의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보건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 공동 건의서를 공정위에 제출됐다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분당서울대병원 의료법무담당 이경권 교수는 지난 29일 이화여대 ECC관 B142 강의실에서 의료분쟁 사례검토와 예방을 주제로 한 대한병원협회 연수교육에서 의료분쟁의 예방법을 제시했다.의료사고는 환자가 의료인으로부터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상황에 있어서 발생된 예상 외의 나쁜 결과를 의미하며, 의료분쟁은 의료
최덕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여, 95)가 지난 29일 총장실에서 10억원의 기금을 의학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했다.최 명예교수는 최초 여성의과대학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신)를 1회 졸업했다.최 명예교수는 후학양성 뿐만 아니라 고대의대 초대 및 6대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23일 안암병원에서 ‘신종 전염성질환의 유행’에 대한 재난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012년 9월에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메르스’ 바이러스의 변종이 2013년 8월 초에 발생해 국제적으로 확산되어 안암병원에 약 10여명의 환자가 방문할 것을 가정해 이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한 암기초임상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개인 유전체에 근거한 맞춤형 신약으로 최근 의약품 개발 추세가 변화함에 따라 이에 따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병원과 개발 주체인 제약사가 파트너십을
분당서울대병원은 내달 4일(수)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검진 바로알기: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건강검진을 더 꼼꼼하게 활용하는 법과 검사에 사용되는 방사선량의 위험성 등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건강강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대주교)이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강무일(1956년생, 천주교 세례명 루카)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가톨릭학원은 지난 8월 22일 법인 이사회를 통해 이와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취임식은 오는 9월 2일(월) 오후 4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
서초구의사회보 10호 발간을 위한 회보편집위원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서초구의사회(회장 강원경)는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회보편집위원회 2차 모임을 갖고 ‘서초구의사회보 10호’에 게재될 주요 테마를 확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타임스케줄도 마련했다.이날 스위트키친에서 열린 모임에서 구현남 위원장은 “회보편집위원들의 적극적
지난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제출된 초음파급여안에 대해 전문학회가 우려 섞인 입장을 표명했다. 전문성과 특수성을 도외시한 준비되지 않은 결정으로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이다.대한심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네개 전문학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번 건정심 결정은 심장초음파검사의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29일 오후 1시 30분 의협회관 2층 회의실에서 환자에 의한 피습 피해회원에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지난 7월 경기도 일산 소재 한 의료기관에서 의사회원이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상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고, 노환규 회장이 해당 의사회원을 찾아가 위로한 바 있다.사건발생 이후 피해회원의 조속한 쾌유와 피해지원을
의사협회 산하 시도의사회장들이 현 의사협회 집행부가 추진중인 회무에 의혹이 있다며, 감사단에 수시 사무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의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이하 시도회장협, 회장 황인방)는 지난 28일 황인방 회장 명의로 ‘수시 사무감사 요청의 건’을 제목으로 한 공문을 대의원회와 감사단에 보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