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6월 3일자로 상근부회장에 이준근 전 서울식약청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준근 부회장은 49년생으로 경복고를 졸업하고 성대 법률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80년대 미 사우스캐롤라이나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94년 국립소록도병원 과장을 거쳐 복지부, 식약청 등 보건복지 유관 부처에서 30여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몽골에 수출길을 넓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몽골의 쏨보 엘엘씨(대표 뭉크셋세그)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수출 품목은 아지탑스 주(성분명: 아지스로마이신), 레보펙신 주(성분명: 레보플록사신), 아미카신 주(성분명: 아미카신) 등의 항생제 군이며 계약 규모는 1차로 약 40만불이다. 향후 10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 주사기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러시아 수출을 위한 해외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기존 1회용 성장호르몬 주사기와 다른 펜 타입이다.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편의성이 좋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복부비만을 치료하는 천연물 신약 ‘ALS-L1023’의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ALS-L1023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Lemon Balm) 잎 추출 성분으로 개발됐으며, 지방조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내장지방 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개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3일 ‘베포타스틴 베실산염(Bepotastine besilate)’ 성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타리온(Talion) 점안액’을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해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비만세포, 호산구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가 1분기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프리베나13, 바이토린, 아모잘탄 등도 최근 큰 성장세에 힘입어 품목별 매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반면 노바스크, 가다실, 녹십자 알부민, 플라빅스, 스티렌 등은 적게는 2계단에서 많게는 13계단이나 추락했다.3일 본지가 IMS데이터를 토대로 전문의약품 상
지난 1분기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인사돌과 게보린의 강세가 돋보인다.1일 본지가 IMS데이터를 토대로 1분기 매출액 기준 상위 20개 일반의약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우선 동국제약의 인사돌과 삼진제약의 게보린이 일반약 상위 20개 품목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인사돌의 1분기 매출액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 성장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국내 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미국 농무성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이 30일 오리건 주의 한 농장에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이 확인되었다는 발표에 따라 동일한 밀이 국내에 유입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유통제품 및 제조업체의 재고품에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이 2014 IFPW 총회를 위한 지역자문단(RAB) 회의에 참석했다.2년 마다 한 번씩 열리는 IFPW 총회는 작년 멕시코 칸쿤에서 진행됐으며, 내년 2014년 IFPW 총회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도매협회 대표로 황치엽 회장과 이용배 부회장이 중국 북경을 방문, 지역자문단 회의에 참여했다.IFPW본회, 한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아모잘탄’이 개량신약 중 가장 높은 처방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유비스트,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개량신약 TOP 10 대다수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크게 성장하게 있다.우선 ‘아모잘탄’ 제품의 전체 원외처방액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 평균 17%의 성장을 기록하고
약값 전액을 본인 부담하면서도 발기부전 치료제를 쪼개 먹어야 했던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자사의 폐동맥고혈압치료제 ‘파텐션정’(실데나필 20mg)이 6월 1일 부터 정당 보험약값 2000원에 급여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파텐션정은 작년 11월 희귀질환인 폐동맥고혈압치료제로 국내 최초 출시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1년(4조 3,064억원)대비 6.6%성장한 4조 5,923억원이라고 밝혔다.국내 경제의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지난 해 의료기기시장 성장률은 2011년(10.3%)보다 다소 하락(3.7%p)했으나, 고령화와 예방ㆍ진단 중심의 의료수요 증대 등으로 그 시장규모는 2008년 이후 연평균
“글리벡 제네릭이 출시되더라도 쓰지 않겠다.”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내달 3일부터 ‘글리벡 제네릭’이 출시될 예정이다.하지만 의료계에서는 ‘글리벡 제네릭은 쓰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글리벡 제네릭, 낮은 가격으로 ‘승부수&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이 제11대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에 취임했다.한국광고주협회는 29일 서울 플라자호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치 회장을 신임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으로 임명했다.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고는 좁게 보면 기업의 마케팅활동이지만, 넓게 보면 소비와 생산을 촉진해 경기를 부양하는 산업”이라며 “광고주와 매체사가 상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5월 29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 제정ㆍ공포일(2003년 5월 29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의료기기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부ㆍ산업계ㆍ학계ㆍ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이
청소년들의 치아와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칼슘제가 나왔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간편하게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칼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유기농 칼슘 프리미엄’은 칼슘함량이 높은 난각을 가공해 만든 먹는 철분제로, 벨기에산 100%유기농 제품을 활용해 흡수율을
동아제약이 지난 1분기 매출 1,000억원대를 간신히 유지했다. 반면 한미약품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동아제약과의 격차를 22억원까지 좁혔다.28일 본지가 IMS데이터를 토대로 1분기 매출액 기준 상위 20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우선 2013년 1분기 IMS 매출 1위는 화이자가 차지했다. 화이자의 1분기 매출액은 1,3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제주도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제주산 검은콩을 계약재배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제주도 농지에 옥수수 시험재배를 거쳐 올초 파종한데 이은 두 번째 품종의 계약재배다.이번 검은콩 재배지는 제주 삼양동 지역으로, 올해는 2만평 가량의 농지를 대상으로 5월말 파종 후 가을께 수확할 예정이며 매년 규모를 늘려나간다는 목
의료용 소재 전문 기업 ㈜메타바이오메드(대표이사 오석송)는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6억 원과 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영업력 강화에 따른 신규 고객사 증가 등으로 메타바이오메드의 별도매출이 상승한 데다, 작년 4월 인수한 배가텍의 시너지로 전체 매출액은 2배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맞춤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은 28일 공시를 통해 2013 사업연도 1분기 결산결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08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으로,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마크로젠의 2013년 1분기 매출 총액은 전년동기 91억원 대비 19% 증가한 108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