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신장내과는 최근 신장이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최신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신장이식 진료 지침서’를 발간했다.‘신장이식 진료 지침서’는 가톨릭의대 산하 8개 부속병원을 비롯한 17개 대학병원 신장내과 교수진과 각 대학의 장기이식 전문가 39명이 참여해 6개월에 걸쳐 집필했다.일선에서 직접 환자를 진료하고 상담하는 의사 및 코디네이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진료 지침서는 3판 개정판이며, 2013년 1판, 2017년 2판에 이어 7년 만이다.이번에 발간한 진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정순길 과장첨단의료지원관실 재생의료정책과장 보함◇4월 1일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동아에스티는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 https://donga
“국가검진에 참여하는 개인의원들이 미용으로 빠질 수 있다. 과락보다 어드벤티지를 제시해야 한다.”대한검진의학회(회장 박창영)는 31일 서울 SC컨벤션에서 제31차 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건강검진 개선사항을 밝혔다.박창영 회장은 “국가검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 검진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에 힘써야 한다.”라며, “개원가에서 적극적인 검진이 이뤄지도록 개원가의 실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박 회장은 “건보공단은 검진기관 평가에서 점수가 미달되면 과락을 이야기한다. 그런 이야기보다는 잘하는 검진기관에 어드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ᆞ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경기, 인천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인 ‘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에서 경기 부천권과 인천 동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각각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세종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공모 결과, 전국에서 2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13개 의료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충북약대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표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약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의대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clinicogenomic data)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 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연구원은 표 부원장 선임을 계기로 AI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회사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지난 2023년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3,19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178억 원, 977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특히 세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외래 진료 축소를 예고한 가운데,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근무 시간을 지키는 준법 진료를 시작한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의협회관서 회의를 열고, 조직 구성과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임현택 차기 의협회장 당선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김창수 회장 등도 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김성근 언론홍보위원장(여의도성모병원 교수)은 “오늘 회의에서 그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개원의들도 주 40시
4월 1일부터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 원(정액검사)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자체적으로 유사살업을 하고 있는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ᆞ도와 함께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ᆞ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한다.난소기
제36대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서 황규석 후보가 당선됐다.서울시의사회는 30일 오후 3시 의사회관에서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6대 회장으로 기호 2번 황규석 후보를 선출했다.양자대결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황규석 후보는 대의원 185명중 163명이 투표한 가운데 99표를 얻어, 64표를 얻는데 그친 이태연 후보를 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황규석 회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마음으로 국민을 치료하고 국민을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3년 동안 냉철한 이
노여진 조아제약 인사총무팀 대리 모친 조경미 씨가 3월 30일 별세했다.빈소는 노원을지대병원장례식장 7호실(02-970-8444)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1일(월) 오전 6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제일약품은 지난 3월 초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과 R&D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양해 각서 체결식은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Parlimen Malaysia)에서 다툭 세리 잠브리 압드 카디르(Datuk Seri Zambry Abd Kadir) 말레이시아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오는 4월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검진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관별로 시행되는 건강검진 결과를 빅데이터화함으로써 초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1부(전문가 발표)와 2부(종합토론)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에서는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명예회장)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6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선다.발표 내용은 ▲미래를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과 대한전공의협의회의 ILO 개입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보건복지부가 30일 자정경 설명자료를 내고, 국제노동기구(ILO)의 개입(Intervention)과 관련한 임현택 당선인의 기자회견 발언과,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보도자료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앞서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은 29일 의협회관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ILO가 전공의 사직을 금지한 정부 조치에 대해 공식 개입했다는 회신을 28일 받았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ILO는 전공의 사직을 금지한 정부 조치에 대해 한국 정부에 공식 개입했다. 인구통계학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임현택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당선인에 따르면, 인수위원회는 신속한 회무 인수작업을 추진해 제42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이 맡았다.연 위원장은 제36대, 제37대, 제38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41대 집행부 보험이사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인수위원회 간사는 박종혁 전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맡았다.박종혁 간사는 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4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열고, 하루 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소아진료체계 개선 관련 필수의료 보상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특히, 소아 필수의료 보상 강화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 중으로 5년 간 1조 3천억 원(’24년부터 연간 2,600억 원) 규모의 수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새로운 과제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9일 LW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지역의료 강화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의료개혁 4대 과제 연속 토론회의 다섯 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무너진 지역의료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효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와 조승연 지방의료원연합회장의 주제 발표와 국립대병원 공공부원장, 지방자치단체 보건행정 담당국장 등 지역의료 관계자와 언론ᆞ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용진 교수는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주도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K-바이오 위상을 높이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ᆞ생산 업체와 29일 롯데바이오로직스(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의약품 위탁ᆞ개발생산 시장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ᆞ생산해 수출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오유경 처장은 간담회에서 “우리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ᆞ생산 인프라를 활용하면 충분히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은 29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다.”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고 메시지를 남겼다.송 회장은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라며, “지난 두 달여간 소란스러웠던 회사 안팎을 묵묵히 지켜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한
▲첨단의료지원관실 김영학 재생의료정책과장공무원임용령 제41조에 따라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 명함◇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