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애련)은 14일 ‘사랑의 PC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지원의 내용연수가 경과한 PC 10대, 모니터 5대를 수리 및 재정비해 노인복지시설인 감천장양로원에 기증하게 됐다.수원지원과 감천장양로원은 지난 추석 명절맞이 나눔 행사 이래 지속적으로 교류해왔으며,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취지로 이번 기증식을 진행하게 됐다.김애련 지원장은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10월 19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3일 9시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현재(접종 26일 차) 65세 이상의 누적 접종자는 294만 3,293명이고, 누적 접종률은 30.1%로, 지난해에는 66일 차(12월 15일)에 30%를 달성한 점을 고려할 때 지난해 보다 빠른 속도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다.다만,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8,578명)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28.5%(2,4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김창호)은 지난 11일과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전북 호남지역 3개 치과의사회가 공동 개최한 ‘HODEX 2023’에 참가해 기관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광주지원은 치과의사, 치위생사, 관련 학과 학생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심사 시연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DUR) 등 요양급여 청구ㆍ심사 과정과 기관의 서비스를 소개했다.이어, 100여 명의 국민 대상으로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진료비 확인 서비스 등 기관의 대국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7일 본부 추담홀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거 역사에 대한 회고와 임ㆍ직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는 건협 임ㆍ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채종일 고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경영관리평가 A등급지부와 QI경진대회 대상지부, 품질관리평가 대상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 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연구 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유래물, 유전정보, 시체 등 연구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세션은 3개로 구성되며, ▲인체유래물은행 제도 개선 방안(좌장: 성균관대학교 송상용 교수)에서는 인체유래물은행 질 향상 방안 등이 ▲시체 기증 및 연구 활성화 방안(좌장: 고려대학교 유임주 교수)에서는 시체통합정보시스템 도입 필요성 등이 ▲유전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감사원의 식약처 정기감사 결과와 관련,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폐업병원과 폐기량 거짓 보고 의심 의료기관 등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처는 지자체와 함께 폐업 의료기관의 의료용 마약류 재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폐업 시 재고 의료용 마약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사용 후 폐기량을 거짓으로 보고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을 선정해 집중 점검하도록 지자체에 요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난 7일 심사평가원의 ESG 경영 추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ESG 변화관리자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심사평가원은 ’21년 10월부터 변화·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MZ세대가 ESG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ESG 변화관리자 ‘MSG’를 구성ㆍ운영해왔다.‘MSG’는 ‘Mz-ESG’의 약칭으로, 기관의 ESG경영을 주도적으로 전파ㆍ실행하며 참여형 ESG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MSG’는 ’23년 9월까지 제1기 활동을 완료한 후 지난달 제2기가 새롭게 구성됐다. 제2기는 활동 희망직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8일 질병관리청 청사에서 모더나사 수석부사장 패트릭 베르그스테드 등과 향후 신변종 감염병 대비 mRNA 백신 개발 및 공급 등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면담을 진행했다.이날 면담에서는 지난 연구기술 협력 논의 이후 현재 진행 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mRNA 백신 공동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추가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방향, 향후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적 백신 확보방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관계부처 합동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신종감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6일과 7일(화) 양일 서울시티타워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보건의료 수요자 대표단체들과 보건의료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 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는 필수의료의 위기가 환자와 소비자의 불편과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수요자 대표들은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의대정원 확충과 함께 양성된 의사인력이 필수ㆍ지역의료 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지난달 정부가 의대정원의 구체적인 증원 규모를 발표하지 않으면서 악화일로로 치닫던 의ㆍ정 관계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의대정원 증원 계획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충북대병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살리기를 위해 보건의료체계의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당초 전망과 달리 윤 대통령은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이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필요 조건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3일 진 카세야(Jean Kaseya)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entre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한국과 아프리카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증진 등을 논의하고자 하는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카세야 사무총장은 아프리카의 보건의료 관련 과제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교류ㆍ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민수 차관은 공적개발원조(ODA), 보건의료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아동ㆍ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10월 4째주 기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32.6명으로 전주 대비 73% 증가했다.이 수치는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의 5배에 해당하고,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19~’20절기 12월 2째주 기록된 28.5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연령대별로는 아동·청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1일부터 공단 본부 광장 내 불법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 고객센터 노조원 약 400여명을 원주경찰서에 고소했다.관련 혐의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업무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이다.고객센터 노조원은 공단 울타리를 부수고 공단의 사유지에 무단으로 진입해 불법점거하고 대형 천막과 텐트를 설치하여 농성 중으로, 이는 집회 신고내용을 어긴 명백한 불법점거 농성이다.이들의 농성 행위는 자신들의 권익을 관철시키기 위해 타인의 권리와 권익은 일체 외면하는 행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2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홍정민 의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인애 경기도 도의원,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식, 기념영상시청, 제막식을 비롯한 개소식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일산병원은 그 동안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이 함께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심사평가원은 ‘1기관 1촌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상호 교류를 통한 유대를 강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 삼송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2012년부터 12년째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심사평가원 봉사단 20여명이 삼송마을을 찾아 지역 농민이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600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일 9시 30분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AI Pharma Korea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 UP’주제로 AI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지난 8월부터 약 50일 동안 진행한 ‘2023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복지부, 과기정통부 공동 주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문덕현, 이하 의정부지원)은 지난 1일 의정부지원 대회의실에서 사옥 이전식을 개최했다.의정부지원은 2016년부터 8년간 업무를 수행했던 민락동을 떠나 9월 25일부터 금오동 자체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이전식은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김민철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정미영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기념사,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중구 원장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각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에 대비해 탄저백신의 국내 개발, 생산 자급화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GC1109)’을 대테러 위기대응 의약품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질병관리청과 (주)녹십자에서 개발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하여 기존 개발된 백신이 갖는 문제점을 개선해 더 안전한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함께 1일 오후 5시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겨울철 코로나19 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을 마쳤다.이번 접종은 12~64세 국민 접종 시행 첫날인 11월 1일,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발생 가능한 상황에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행해왔으며, 11월 1일부터는 12~64세 국민의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코로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일 국제전자센터 23층 대회의실에서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2월과 9월 발표한 대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복지부는 지난 1월 소아진료를 포함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한 이후 추가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보완해, 두 차례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2월 22일, 9월 22일)을 마련했다.이번 정책설명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소아진료 정책가산 신설 등 건강보험 지원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대책 내용과 추진계획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