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지난 6월 8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리츠칼튼호텔과 매리어트호텔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의 신제품 3종을 소개하는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에 새롭게 갖춰진 필러는 이브아르 클래식플러스, 볼륨플러스, 컨투어로, 8일 심포지엄에서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LG생명과학 바이오재료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녹십자는 18일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해외 전문가를초빙하여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 팀장이상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진출 준비를위한 GMP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GMP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호주 씨어파마(SeerPharma)사 토니 로란드(To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6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제3회 ‘한약재 제조업체 대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도입된 ‘한약재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ㆍ4분기에 개최된 서울과 대구 설명
지난 4월 원외처방액이 약가 인하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5월 이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웠다.18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7,733억원으로 부진했다. 처방량도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하며 내수 시장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모습이다.우선 국내 업체의 5월
최근 부광약품이 ‘제네릭 가격파괴 정책’을 진행하자 업계에서는 무한 가격경쟁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글리벡의 17%, 비아그라의 1/8 가격으로 제네릭을 출시하는 등 파격적인 약가정책을 선보이고 있다.우선 부광약품은 글리벡 제네릭인 ‘부광프리벡정 400mg을 기존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지난15일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2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2,600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강서림 학생(안양외고), 중등부 대상 홍여경 학생(고양 백마중), 초등부 대상 이승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이사장(영등포병원)이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제 7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했다.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미중소병원협회 23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됐으며, 협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신경외과 전문의인 유 이사장은 김포지역 무의촌 무료진료 및 사회봉사, 중소병원 협동
JW중외제약의 신개념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가 국내 필러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1월 발매한 PCL성분 필러 ‘엘란쎄(Ellanse-M라인)’가 국내 출시 5개월 만에 월매출 5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필러 제품 중 단일 품목이 출시 5개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300’ 기업인 대웅제약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소화기 전문의 5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4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rsqu
우리나라 줄기세포 치료제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됐다.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홍콩에서 무릎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첫 투여 수술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나라에서 개발ㆍ제조한 줄기세포 치료제가 외국에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에서는 이번 수출이 줄기세포 분야 해외 진출의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6월 12일~15일까지 개최된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류마티스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은 30주에 종료한 램시마 임상 1,3상 연구를 54주까지 연장해서 진행한 장기 임상결과를 주제발표 및 포스터세션을 통해 새롭게 발표했다.임상결과에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지난 5월 28일 안전관리 최고의 기업으로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무재해 15배달성 인증패, 무재해기 수여식 및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태준제약에 따르면 태준제약 용인생산센터는 지난 1994년 5월 21일부터 2013년 3월 28일까지 6,620일(18년)동안 무재해 달성을 이뤘다. 이는 의약품 및 화장품향료 제조
[생생인터뷰]동물의약품과 사료첨가제 제조업체로 출발한 씨티씨바이오가 필름형으로 제형을 변경한 비아그라 제네릭, 세계에서 2번째로 출시될 경구용 조루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명실공히 기술력을 가진 인체 의약품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외 제약사들에게 인정 받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씨티씨바이오. 본지는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부사
일부 제약사에서 경력을 가진 영업사원을 뽑을 때 그 영업사원의 성실성, 능력보다는 당장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거래처를 채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업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소제약사들은 당장의 실적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본인이 담당했던 거래처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영업사원들을 위주로 채용하고 있다.보통 제약사들은 경력직 영업사원들
강스템홀딩스(대표이사 강경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크론병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시디주’의 임상 1/2a상 승인을 받았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세계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위한 ‘퓨어스템-에이디주’에 이은 두 번째 치료제 임상승인이다.크론병은 자가면역질환 중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협회 운영효율성 제고와 신속한 회원사 지원, 사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협회는 지난 12일 제3차 이사회에서 조직개편안을 승인하고 기존 2원 2실 5팀으로 이뤄졌던 조직을 1본부 2실 6부로 개편하고 협회의 조직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새 조직개편에서는 먼저 산업육성본부와 산업진흥실이 신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표적치료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4일 본지가 헬스케어분야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IMS Health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주요 표적항암제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표적항암제는 평균 12.5% 성장률을 보이며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적치료제는 암의 성장과 발암에 관여하는 특별한 분자의 활동을 방해해 암이 성장하고 퍼지는 것을
국내 혈우병치료제 시장에서 유전자재조합제제인 코지네이트FS와 그린진F의 성장세가 돋보인다.13일 본지가 헬스케어분야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IMS Health 데이터를 토대로 혈우병치료제 1분기 매출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기존 혈우병치료제 시장 1위, 2위 품목인 애드베이트와 그린모노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 수 감소율을 보인 반면 코지네이트FS와 그린진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진통, 소염 작용을 하는 케토프로펜 성분을 위주로 약용탄을 부형제로 함유한 파스형 제제 ‘약용탄 케토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약용탄 케포플러스’는 주성분인 케토프로펜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근육통, 관절염, 외상 후 통증 등에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마리 아르노)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의 시판허가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이 복합신약이 최종 시판될 경우,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고혈압치료제와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치료제를 최초로 합한 국내 복합신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