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내분비내과 박세정 전임의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구 학술대회’에서 ‘Travel Grant’를 수상했다.박세정 전임의는 유병기간 20년 가량의 만성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망막합병증 및 황반부종에 대한 역학적 특성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를 비롯해 안과 유승영 교수 연구팀, 경희 의과학연구원 통계지원팀 등 경희의료원 다학제 연구진과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한편,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구 학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일 전공의(4년차)와 장서영 전공의(3년차)는 지난 10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수상했다.정성일 전공의는 지난 7월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관한 ‘2016년도 전공의 수행평가’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으며, 그 결과를 인정받아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수행평가상을 수상하게 됐다.장서영 전공의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신의학에의 경험이 의과대학 학생의 정신의학태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구 포스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안과 김근해 교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16회 학술대회’에서 태준 안과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 교수의 논문은 성형안과 분야로 ‘배양된 사람 코점막 섬유아세포에 대한 양막추출물의 효과’라는 주제로 연구를 시행했다.이 연구를 통해 양막추출물이 코점막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그 기전에 세포 자가소멸이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음을 밝히고, 코눈물관폐쇄의 치료방법인 코경유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 중 양막추출물의 보조적인 사용이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확인했다.김근해 교수
김기봉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공로상을 받았다.김기봉 교수는 지난 30년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고, 학회와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교수는 금번 추계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상금 전액은 학회(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암센터장 조재일 폐식도외과 교수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조재일 교수의 학회장 임기는 2016년 10월 21일부터 1년 동안이다.한편,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1968년 창설해 총 회원수가 1,300여 명에 이르는 학회다.
대구파티마병원 외과 조해창 과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대한외과추계학술회 기간 중 대한탈장학회총회에서 제5대 대한탈장학회장으로 취임했다.조해창 신임 대한탈장학회 회장은 현재 대구파티마병원 외과 과장겸 대장한문 탈장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탈장학회 집행위원(member of the executive committee) 및 대한대장항문학회의 기획이사로 활동중이다.특히, 아시아태평양 탈장학회 집행위원 총 5명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탈장 방면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조해창 신임 회장은 “제5대 대한탈장학회 회장으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조양선 교수가 지난 10월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 53차 대한이과학회 총회’에서 제13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01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조양선 회장은 대한이과학회장으로서 ‘동아시아 이과학회(EASO)’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대회 및 국제적 사업에 적극 참여, 대한이과학 및 신경이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중심 축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한편, 대한이과학회는 지난 1990년 인류의 귀 건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으로 대학이과연구회로 창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가 지난 10월 31일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문희)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에서 사회복지공헌대상을 받았다.경희의료원 대외협력본부 국제진료센터장인 조중생 교수는 해외 의료봉사는 물론,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국내로 이송해 치료를 담당해왔다.특히 지난 2013년 필리핀 긴급 의료봉사단 단장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태풍 최대 피해 지역인 반타야섬에서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아진 교수팀(이아진ㆍ김상경 교수)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LMCE2016 및 제57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술 중 적혈구제제 처방에 대한 혈액불출 소요시간 분석: 단일 기관 연구(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Intraoperative Red Blood Cell Issues: A Single Center Study)’라는 주제를 를 발표하며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 교수팀은 논문을 통해 혈액제제 중에서도 신속하게 제공돼야 하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가 지난달 22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미지 콘테스트 우수상’을 받았다.‘이미지 콘테스트’ 부문은 태아치료의 핵심인 산전초음파 영상의 학문적 중요성을 평가한다.이 교수는 삼태아 임신(세쌍둥이 임신)에서도 보기 드문 무심삼태아 및 두 삼태아간 역동맥관류 연쇄, 태반혈관문합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 단일융모막삼양막 삼태아 임신에 관한 내용으로 산전 초음파 영상이 우수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고 2012년, 2014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수상
양윤선(60) 전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과장이 11월 1일자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사무총장에 임명됐다.치위협은 앞서 조유근 사무총장이 10월말까지 사직 의사를 밝힌 데 따라 신임 사무총장으로 양윤선 과장을 내정했다.지난 10월 이사회에서는 양윤선 신임 사무총장 임명안에 이의를 제시하는 이사 없이 전원 만장일치로 안건을 처리했다.양윤선 신임 사무총장은 국가청소년위원회 협력지원과장, 중앙점검단 총괄담당관, 생활환경과장 등을 역임했다.또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장, 정책통계담당관, 요양보험운영과장, 구강생활건강과장을 지냈으며, 올해 6
유철규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10월 22일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 3년이다.대한내과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2015년 70주년을 맞이했다. 창립 당시 50명의 회원에서 2016년 현재 19,0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큰 규모의 학회로 발전했다.유철규 교수는 “내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연구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이익표 파트장이 지난 10월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이익표 파트장은 강동경희대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의 의료지원국장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공보이사로서 보건의료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익표 파트장은 “어려운 이웃과 동고동락하는 많은 봉사자분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으로 알고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내과학교실 류혜진 교수가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수연구자 1위로 선정됐다.중앙일보는 1994년부터 해마다 전국 100여개 대학의 교육여건, 교수연구, 국제화, 평판도 등 다각도의 평가 및 조사를 통해 대학순위를 발표하고 있다.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국제 논문을 조사한 결과, 류혜진 교수는 의학계열 40세 미만 연구자 중에서 논문 질(피인용)이 가장 우수했다. 특히 류 교수는 피인용 횟수가 73.7회에 달해 2위와 29회의 큰 격차로 1위에 선정됐다.류혜
의학계의 글 쓰는 의사, 시인으로 유명한 장성구 교수(경희대학교 비뇨기과ㆍ대한의학회 부회장)가 첫 수필집을 내놓았다.장성구 교수의 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의료계에서 이미 유명하다. 그동안 써 온 시와 수필 등 작품만 300여 편에 달하며, 2014년에는 문학시대 제102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시인으로서 이름을 알렸고, 가곡집 ‘초심’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첫 시집 ‘여강의 꿈’을 출간하기도 했다.이번 수필집 ‘이 몸은 내 몸이 아니오’ 는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문학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세상사에 대한 통찰을 고스란히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외과 이길연 교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모스크바 N.N. Blokhin 암연구센터에서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 학회에 초청돼 강연과 로봇복강경 직장암 수술 시연을 선보였다.강연은 대장암의 복강경 수술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고 수술하기 가장 어려운 사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봇복강경 직장암 수술 시연으로 호응을 얻었다.국내 직장암 로봇수술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이 교수는 현재 경희의과학연구원 부원장으로 정밀의학 임상연구를 활발히 추진해 선도적 암치료를 환자에게 빠르게 적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최근 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대한병리학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제68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김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대한병리학회 바이오뱅크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및 심폐병리연구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미라 연구 등을 통해 국내외 병리학 발전에 기여해왔다.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 대한극지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은(권동락, 박기영, 문용석, 임재활)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미세전류 치료를 통한 석고 고정으로 유발된 토끼 근육 위축의 예방 및 치료 효과(Microcurrent as a preventive and effective treatment of muscle atrophy in immobilized rabbit)’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임상적으로 근육, 인대, 힘줄, 뼈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가 ‘아시아두통학회(Asian Regional Committee of Headache, ARCH)’ 회장으로 선출됐다.정 교수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두통학술대회’에서 이사회 투표결과 만장일치로 학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016년 10월 16일부터 2년간이다.정 교수는 아시아두통학회장으로서 2년에 한 번 아시아두통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각국에서 두통에 대한 인식 제고, 젊은 의료진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 교수는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신경외과 이성호 교수가 지난 9월 30일 더케이호텔에세 열린 ‘제56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 부문 최우수논문 학술상(주정화 학술상)을 받았다.이 교수의 논문은 대규모 뇌혈관 미세 수술 결과를 분석, 현재까지 정립되지 않았던 수술 중 근전도 모니터링의 장기적 예후 가치를 평가한 것이다.제목은 ‘편측 안면경련 환자에게 시행한 미세혈관 감압술 중 근전도 검사의 예후 평가 가치(Prognostic Ability of Intraoperative Electromyographic Monit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