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서울 25개 구의사회가 지난 19일 강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정기총회에 돌입했다. 정기총회는 직전회기 회무와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차기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지난해 3월 임기를 시작한 차성은 용산구회장을 정기총회 현장에서 만나 올해 구의사회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또,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의료계 현안과 의협 집행부에 대한 의
[생생인터뷰]서울 25개 구의사회가 지난 19일 강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정기총회에 돌입했다. 정기총회는 직전회기 회무와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차기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지난해 3월 임기를 시작한 김원용 영등포구의사회장을 정기총회 현장에서 만나 올해 구의사회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또,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의료계 현안과 의협 집행부에 대
[생생인터뷰]서울 25개 구의사회가 지난 19일 강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정기총회에 돌입했다. 정기총회는 직전회기 회무와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차기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지난해 3월 임기를 시작한 강북구의사회 황영목 회장을 정기총회 현장에서 만나 올해 구의사회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또,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의료계 현안과 의협 집행부에
[생생인터뷰]의사의 꽃인 외과를 시작으로 흉부외과, 산부인과가 무너지더니 비뇨기과도 무너지고 있다. 급기야 올해 전공의 확보율은 결핵과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전공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의료계를 비롯한 정부는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기피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만 고심한 채 비뇨기과 기피현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없다. 이와 관련, 비뇨기과학회와 비뇨기과개원의사
[생생인터뷰]2012년 한 해 동안 성형외과 개원가는 탈세와 프로포폴 사건 등으로 바람 잘 날 없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성형외과 의사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했고, 국민들은 성형외과 의사뿐만 아니라 의사 전체를 불신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상목 회장을 만나 이미지 제고 방안과 2013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계사년 새해가
[생생인터뷰]지난 4일 병원 경영부진으로 우울증을 겪던 경기도 의정부 소재의 S정신병원 J원장이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다른 진료과도 아닌 우울증을 치료하는 정신병원 원장이 우울증으로 자살을 했다는 점에서 이슈가 됐었다. 그런데 의료계 일각에서 J원장의 자살은 잘못된 의료급여 정책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심지어 S정신병원 뿐 아니라 이미 상당수
[생생인터뷰]1980년대 인슐린을 생산하는데 성공한 이후 인성장호르몬 등을 거쳐 항체치료제까지 개발되면서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전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불리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미 국내에서는 세계 첫 자가ㆍ타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출시되는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에 의해
[생생인터뷰]지난 24일 건보공단 지하 대강당에서는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한 의약품 사용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건강보장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공단 이진이 부연구위원은 대체조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약사회 이모세 보험이사는 약국이 병ㆍ의원에 종속돼 적절한 기능을 못한다며, 대체조제 활성화를 주장했다. 이날 의료계 대표로 나선 이재호 이사는 약제비 절감 정책을 공급자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한 뒤, 일일 단위 저가의약품 인센티브제를 주장했다. 이재호 이사를 직접 만나 대체조제에 대한 의사들의 입장을 들어봤다.
[생생인터뷰]성북구 돈암동에서 ‘사랑샘터 정신과’를 개원 중인 김태훈 원장이 최근 ‘시계의 원리’라는 책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 만들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 김태훈 원장을 만나 ‘시계의 원리’를 발간한 이유와 개원가 현실에 대해 들어봤다.
[생생인터뷰]지난해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연대(이하 의권연)는 의약분업 예외 조항으로 원내조제가 허용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등에 대한 무자격자 불법조제로 72곳의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고발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분주한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노만희 회장을 만나 향후 대처 방안과 2013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생생인터뷰]보건소와 대형병원과의 경쟁으로 인해 일차의료기관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심지어 서울시에서 도시 보건진료소를 확대하고, 금연 상담 등을 위한 건강증진협력약국 등을 계획하고 있어 일차의료기관의 입지는 위태로워지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원표 회장을 만나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과 내과의사회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계사년
[생생인터뷰]병원 안에 갤러리가 있고, 진료실보다 큰 그림 그리는 공간을 가진 의사. 프로 화가들보다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1년에 한번씩 개인전을 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 등 수많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의사. 이쯤 되면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의사가 아닌 직업이 화가와 의사, 두 개라고 봐도 될 것 같다. 한파가 절정이던 정초에 그 주인공인 천안성모피부과 장인성 원장(5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의사들의 불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많은 의사들이 의료계 유관기관이라는 말 보다 의료계 규제기관이라는 말에 더욱 공감하고 있을 정도다. 일선 의사들에게 공단과 심평원은 어떤 이미지일까? 미워도 끝까지 함께 갈 수밖에 없는 애증의 대상인가, 아니면 언젠가는 벗어나야 할 굴레인가. 전
[생생인터뷰]지난해 의료분쟁조정법, 포괄수가제 시행과 저출산, 의료사고 위험 부담으로 산부인과의 위기는 더 가중됐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2일 열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신년 하례식에서는 산부인과를 살려야 한다는 집행부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와 관련, 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을 만나 지난해 의사협회 집행부의 평가와 올해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박
보건복지부 산한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의사들의 불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많은 의사들이 의료계 유관기관이라는 말 보다 의료계 규제기관이라는 말에 더욱 공감하고 있을 정도다. 일선 의사들에게 공단과 심평원은 어떤 이미지일까? 미워도 끝까지 함께 갈 수밖에 없는 애증의 대상인가, 아니면 언젠가는 벗어나야 할 굴레인가. 전
지난 2012년은 포괄수가제 등으로 시끄러웠던 한해였다. 정부와 의료계, 특히 보건복지부 박민수 보험정책과장과 노환규 의협회장 등과의 치열한 TV토론은 의료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의사들의 ‘문자항의’ 등으로 박민수 과장은 경찰의 수사까지 의뢰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다소 논란이 수그러들었지만
지난 1990년, 당시 소아과 전문의였던 GSK 한국법인 이일섭 부사장은 한독약품 Medical Director로 제약업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22년의 시간이 흘러 지난 2012년 11월, 이 부사장은 국제제약의사연맹(IFAPP) 제15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아시아에서 IFAPP 회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K 이일섭 학술 및 개발
[생생인터뷰]대한의원협회가 창립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의원협회는 1년 6개월 동안 노무ㆍ세무ㆍ카드 단말기 서비스ㆍ실사대응팀ㆍ소송대응팀 등 회원들에게 실익을 주는 다양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의원협회 송한승 사업 부회장을 만나 의원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안녕하세요 부회장님. 의원협회 부회장으로
[생생인터뷰]세계적으로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12년에만 3만 5,000여건이 발생했다.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2010년 27명에서 2011년 97명, 올해는 134명(12월 12일 기준)이 보고되는 등 백일해 발병이 크게 늘고 있다. 100일 동안 기침이 계속된다는 이름의 백일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법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