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일동제약(주)에게 시정명령과 총 3억 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일동제약(주)은 전국 538개 개별의원에 큐란정 등 33개 품목 처방의 대가로 현금 및 상품권 등 총 16억 80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구체적으로 확인된 지원
농협한삼인(대표 박명진)이 25일 ‘히트500 프라자(HIT500 PLAZA)’ 명동점 입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히트500 프라자(HIT500 PLAZA)는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 출시 및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서울특별시가 시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명동점은 지난 5월 9일 개소했다.농협한삼인 박명진 대표이사는 &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9월 미국 뉴욕에 문을 여는 플래그십스토어 참가 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Korea Cosmetic Bliss)’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수출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은 의료기관 약값 결제기간 입법화와 관련, 6월 국회에서 유보된 상황인 만큼 차기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총력을 쏟기로 했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24일 오후 2시 협회에서 확대 회장단회의를 열고 주요 상정 안건에 대해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이와관련 병원협회와 자율적으로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를 방문, 이 회장과 김연판 부회장 등 협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에서 유 국장과 채규한 의약품정책과 사무관, 협회에서 이 회장과 함께 김연판 부회장, 갈원일 전무, 이재국 상무 등이 참석했다.신임 인사차 협회
동아제약 리베이트 소송에서 내부고발자의 증언과 동아제약 영업사원의 증언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향후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검찰은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동아제약 리베이트 소송에서 ‘금액적인 부분은 전혀 모른다’고 밝힌 동아제약 영업사원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할 증거자료를 제
동아제약 리베이트 소송 두 번재 증인심문에서는 “모르쇠” 분위기였다면 세 번째 증인심문은 “모두 내 잘못이오”라는 분위기가 연출됐다.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된 동아 영업사원 등에 대한 세 번째 증인심문이 이뤄졌다.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영업사원 A씨와 B씨는 두 번째 증인심문에 출석
일반의약품 중심의 제약사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리는 ‘제13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3)’에 참가한다.조아제약은 이번 전시회에 5x7m에 달하는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총 42품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임직원 17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
일양약품의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과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일양약품은 터키 로컬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사와 ‘놀텍과 슈펙트’ 등 두 제품을 수출키로 결정하고 지난 20일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과 압디이브라힘사의
5월 처방약 시장이 부진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상위 제약사 중에서는 유한양행만 유일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본지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내 상위 8개 제약사의 5월 원외처방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유한양행의 5월 처방액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 성장했다. 이는 국내 상위 8개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이
동아제약 스티렌이 개량신약 출시로 시장 점유율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20일 본지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스티렌’ 및 ‘스티렌 개량신약’의 처방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우선 동아제약 스티렌의 처방액과 점유율은 개량신약 출시 이후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동아제약 스티렌은 5월 처방액은 50억원 수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은 우수 중소, 중견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융합 우수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 이하 ATC) 기술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이번 융합 ATC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마크로젠은 맞춤형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1년에 4번 주사로 투여하는 폐경기 여성 대상 골다공증 치료제 ‘이반포스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폐경 후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해 뼈의 주요성분인 칼슘이 빠져나가는 동시에 뼈의 미네랄 밀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골다공증은 작은 충격만 가해도 대퇴골이나 척추,
B형간염치료제 절대강자 ‘바라크루드’와 바라크루드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비리어드’간의 격차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20일 본지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B형간염치료제 시장 5월 원외처방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우선 BMS의 바라크루드는 B형간염 처방약 시장에서 변함없는 점유율을 보이며 절대강자의
국제약품 차흔규 홍보부장의 부친이 19일 별세했다. 빈소는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6월 21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하늘공원묘지다.▲연락처: 010-5394-3080
에이프로젠과 공동으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슈넬생명과학이 바이넥스를 통해 터키시장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슈넬생명과학은 자사의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는 바이넥스가 터키 1위 제약사 ‘압디 이브라힘(Abdi Ibrahim Pharmaceuticals, 이하 ‘압디&r
일동제약(대표 이정치)과 바이엘코리아(대표 닐스 헤스만)가 코프로모션에 나선다.일동제약은 바이엘코리아의 일반의약품 5품목에 대한 국내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8일부터 유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해당 품목은 ▲카네스텐크림(항진균제) ▲질정(질염치료제) ▲파우더(영유아항진균제) ▲엘레비트프로나탈정(임산부비타민제) ▲비판텐연고(기저귀발진치료제) ▲사리돈에이정(
DPP-4억제제가 주름잡고 있는 당뇨병치료제 시장에 CJ제일제당이 보글리보스+메트포르민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CJ제일제당은 당뇨병 환자의 공복혈당과 식후 고혈당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당뇨 복합제 개량신약인 ‘보그메트정(보글리보스+메트포르민)’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ls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비수기인 관계로 대다수 품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트윈스타와 세비카 등 복합제 품목들은 여전히 두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19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5월 고혈압 치료제 조제액은 1,32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비수기로 인해 올메텍, 노바스크, 코자, 아타칸, 딜라트렌, 디오반, 아모디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