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초음파 사용, 교과서 표절 등 한의계 관련 사안에 고발 등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회원들로부터 ‘속이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단체가 있다. 바로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ㆍ위원장 유용상). 창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말 그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정훈 위원을 만나 한특위 활동 상황과 바람
[생생인터뷰] 2010년 국내 의약품 총 지출비는 217억 3,100만달러로, OECD 평균 226억 9,400만달러의 95.8%에 해당한다. 입원 진료비와 외래 진료비가 OECD 평균 대비 각각 64.8%와 46.9%인 것을 감안하면 유독 의약품 지출비만 높은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의료계 일각에서는 국민의료비 항목 중 약국에서 조제 시 적용되는 약국관리료, 기본조제기
[생생인터뷰]중남미 3개국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된 중이염 및 폐렴구균 질환 연구 COMPAS(Clinical Otitis Media and Pneumonia Study)의 책임연구자이자 파나마 National Research System의 회원, 소아과 교수 및 감염질환부 주임교수인 하비에르 사에즈 요렌스 박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하비에르 박사를 만나 영ㆍ유아들에
[생생인터뷰]현대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시대라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이들이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witter) 등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페이스북에서 일명 ‘개장수’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는 스타급 의사가 있어 화제다. 서울의원 이진복 원장(
[생생인터뷰]지난해 6월 창립식을 갖고 힘차게 출범한 대구ㆍ경북의원협회가 2개월 뒤면 창립 1주년을 맞이한다. 창립 이후 회원 확보를 위해 회장이 직접 회원들에게 모임 참여 독려를 할 만큼 대구ㆍ경북의원협회는 회원 확보에 주력하며 협회 내실화 다지기에 힘 쓰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ㆍ경북의원협회 김은용 회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대구ㆍ경북의원협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건강서울 36.5’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약국에서 약력관리, 금연상담, 절주 상담, 자살 예방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건강증진협력약국 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건강증진협력약국 사업이 발표되자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는 의료인이 아닌 약사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조장
[생생인터뷰]지난달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토요휴무가산제를 오는 6월 건정심에 상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료계 일각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 상황을 시도의사회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지난 30일 전라남도의사회 제67차 정기총회가 열리는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을 찾아 나창수 전남의사회장을 만나 토요휴무가산제 6월 상정에 대한 생각과
1970~80년대 인기 드라마였던 ‘수사반장’의 타이틀 봉고 연주로 유명한 류복성 재즈 연주가는 음악 외길 인생 56년으로 현재 73세이지만 젊은이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류복성 연주가와 만나 그의 음악 인생 이야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생생인터뷰]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매달 9만부씩 발행하는 사보 ‘건강보험’은 지난 3월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3호가 발행됐다. 건강정보는 물론, 식습관정보와 문화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애독자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톱스타 표지모델 등의 이유로
[생생인터뷰]오는 4월 1일이면 국립중앙의료원이 법인화된 지 3주년이 된다.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은 누구에게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비전 아래 신개념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국립중앙의료원은 원내 명의(名醫)를 소개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명의 마케팅&rsquo
[생생인터뷰]현 집행부에서 임원을 맡고 있는 시도회장은 노환규 회장에게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 물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겠지만 지역에 찾아가면 혹시 다른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지난 21일 광주의사회 제27차 정기총회가 열리는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을 찾아 최동석 광주의사회장(의사협회 부회장)을 만났다. 의료현안보다는 주로 노환규 회장과 시도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생생인터뷰]외래환자의 원내조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외래환자는 병원 내에서 약을 지을 수 없다. 지난 2월 대한병원협회는 성명을 통해 환자의 조제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택분업을 통해 환자가 병원 외래약국과 병원 밖 약국 중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약을 지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주장의 근거 중 하나가 의약
[생생인터뷰]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1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암환자 수기 공모전 시상, 국민암예방수칙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암예방 서포터즈 2기 발대식도 개최됐다. 한 가지 눈에 띄는 행사는 기념식에
[생생인터뷰]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입원환자의 95%를 포함하는 550개 질병군에 관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전체 지역거점공공병원 39개소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전국의사총연합에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신포괄수가제로 인해 공공병원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으며, 환자에게 제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다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생생인터뷰]지난 1일부터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6세 미만 소아 진찰료가 100% 가산율이 적용됐지만 소아청소년과 의사들과 환자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정해익 회장을 만나 야간 진료 수가 인상의 문제점과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안녕하세요 회장님, 지난 1일부터 저녁 8시부
[생생인터뷰]최근 기름진 음식과 지나친 음주 등으로 ‘피가 기름범벅’인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한마디로 핏속에 지방 성분이 많아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LDL콜레스테롤을 조절이 치료의 핵심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LDL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중성지방을 같이 조절하는 방향으로 치료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 이상지질형증 치
서울 25개 구의사회가 지난 19일 강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정기총회에 돌입했다. 정기총회는 직전회기 회무와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차기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재신임을 받아 지난해 3월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 김종웅 광진구의사회장을 27일 정기총회 현장에서 만나 구의사회 회무와 지난해 의료계 현안, 의협 집행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
[생생인터뷰]서울 25개 구의사회가 지난 19일 강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정기총회에 돌입했다. 정기총회는 직전회기 회무와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차기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을 27일 정기총회 현장에서 만나 지난해 의료계 현안과 의협 집행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손의식 기자 : 지난 1년간 노원구의사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가
[생생인터뷰]서울 25개 구의사회가 지난 19일 강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정기총회에 돌입했다. 정기총회는 직전회기 회무와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차기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지난해 3월 임기를 시작한 허정균 마포구회장을 정기총회 현장에서 만나 올해 구의사회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또,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의료계 현안과 의협 집행부에 대한 의